髪 _ 学生エッセイ71
2016-06-21
学生エッセイシリーズは、韓国の日本語学科の学生らが書いた文章を紹介するコーナーです。
今回はその71回目で、女子学生 K U J さんの作品です。
「髪」
毎日、毎年、悩んでいる。髪をどうすればいいか。
短い髪にしたいけど、わたしには勇気がたりないみたい。
でもいつも長い髪だけにしているから飽きてしまうのは、どうしようもない。
わたしが高校生の夏、友達と遊びに行く途中赤い色の髪をした女性が歩いているのを見たことがある。
その女性は、とても赤い色の髪が似合う人だった。
それでわたしには今も赤い色の髪に対してロマンがある。
それもきっと夏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だ。
今まで髪の毛が太いからとか 髪の毛によくないからと、しなかったけど、
今の年齢でなければたぶん死ぬまでできないと思い、この夏休みになんとかやってみるつもりだ。
わたしに似合うか似合わないかはやってみてから考えるつもりだ。
これを機会に、やりたいけどやってなかったことをしてみるつもりだ。
「한국어 원문」
매일, 매년 고민하고 있다. 머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짧은 머리를 하고 싶지만, 나에게는 용기가 부족한 것 같다.
하지만 항상 긴 머리만 하고 있어서 질려버리는 건 어쩔 수 없다.
내가 고등학생 때 여름에, 친구와 놀러 가는 도중에 빨간 머리를 한 여자가 걸어가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여자는 엄청 빨간 머리가 어울리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나에게는 지금도 빨간 머리에 대한 로망이 있다.
그것도 꼭 여름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머리카락이 굵어서라던가, 머리카락이 상해서 하지 않았지만,
지금의 나이가 아니면 아마 죽을 때까지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이번 여름방학에는 어떻게든 해볼 작정이다.
이것을 계기로,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 했던 일을 해볼 것이다.
今回はその71回目で、女子学生 K U J さんの作品です。
「髪」
毎日、毎年、悩んでいる。髪をどうすればいいか。
短い髪にしたいけど、わたしには勇気がたりないみたい。
でもいつも長い髪だけにしているから飽きてしまうのは、どうしようもない。
わたしが高校生の夏、友達と遊びに行く途中赤い色の髪をした女性が歩いているのを見たことがある。
その女性は、とても赤い色の髪が似合う人だった。
それでわたしには今も赤い色の髪に対してロマンがある。
それもきっと夏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のだ。
今まで髪の毛が太いからとか 髪の毛によくないからと、しなかったけど、
今の年齢でなければたぶん死ぬまでできないと思い、この夏休みになんとかやってみるつもりだ。
わたしに似合うか似合わないかはやってみてから考えるつもりだ。
これを機会に、やりたいけどやってなかったことをしてみるつもりだ。
「한국어 원문」
매일, 매년 고민하고 있다. 머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짧은 머리를 하고 싶지만, 나에게는 용기가 부족한 것 같다.
하지만 항상 긴 머리만 하고 있어서 질려버리는 건 어쩔 수 없다.
내가 고등학생 때 여름에, 친구와 놀러 가는 도중에 빨간 머리를 한 여자가 걸어가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여자는 엄청 빨간 머리가 어울리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나에게는 지금도 빨간 머리에 대한 로망이 있다.
그것도 꼭 여름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머리카락이 굵어서라던가, 머리카락이 상해서 하지 않았지만,
지금의 나이가 아니면 아마 죽을 때까지 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 이번 여름방학에는 어떻게든 해볼 작정이다.
이것을 계기로,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 했던 일을 해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