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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억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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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억옹주
和憶翁主
조선 영조의 옹주
이름
향염(香艶)
신상정보
출생일 1717년 4월 22일(1717-04-22) (음력)
출생지 조선 한성부 창의궁 사저
사망일 1718년 4월 8일(1718-04-08)(0세) (음력)
부친 영조
모친 정빈 이씨

화억옹주(和憶翁主, 1717년 4월 22일 ~ 1718년 4월 8일)는 조선의 옹주이자 영조의 장녀이며, 어머니는 정빈 이씨이다.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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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7년(숙종 43년) 4월 22일, 한성부 창의궁 사저에서 당시 국왕이었던 숙종의 넷째아들 연잉군(영조)과 첩실 이씨(정빈 이씨)의 딸로 태어났다.

이름은 향염(香艶)이며, 숙종에게는 첫 손주이고 영조에게도 첫 자식이어서 사랑을 많이 받았으나 돌을 보름 정도 앞두고 병으로 요절하였다.

당시 연잉군은 어머니 숙빈 최씨의 상중이어서 바로 장사를 치르지 못하고 나중에 장사를 치렀는데, 첫 자식에 대한 애틋함이 남달라서 딸에 대하여 광지에 글을 남겼다.[1]

죽은지 55년후인 1773년(영조 49년) 10월 7일, 영조에 의해 화억옹주(和憶翁主)로 추증되었다.[2]

가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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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부 : 숙종(肅宗, 1661 ~ 1720)
  • 조모 : 숙빈 최씨(淑嬪 崔氏, 1670 ~ 1718)
    • 아버지 : 영조(英祖, 1694 ~ 1776)
  • 외조부 : 이후철(李後哲)
  • 외조모 : 김해 김씨(金海 金氏)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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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녀향염 광지(幼女香艶 壙誌)>
  2. 승정원일기》 1344책 (탈초본 75책) 영조 49년(1773년 청 건륭(乾隆) 38년) 10월 7일 (임진)
    비망기(備忘記)를 내려,

    "어제 축문(祝文)을 보고 숙신공주(肅愼公主)가 추증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첫째 옹주는 곧 효장세자의 누나인데, 화억옹주(和憶翁主)로 추증하니 교지를 써서 들여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