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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흙의 날 기념식…장관 "친환경 정책 강화"
    농식품부, 흙의 날 기념식…장관 "친환경 정책 강화"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업인들이 모여 농업 발전 의지를 다지고 흙의 가치를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제10회 흙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흙의 날(3월 11일)은 흙의 가치와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 환경친화적 농업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기념식에서 흙을 가꾸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 15명을 시상했고, 각 지역의 흙을 모으는 퍼포먼스를 열었다. 또 어린이와 청년 대표는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기념 강연회도 이어졌다.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는 흙 생태계와 미생물 다양성을 주제로 강연했고 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는 전설 속 흙 이야기를 전했다. 이 밖에 농식품부는 어린이와 함께 하는 화분 만들기 체험존을 운영했고 농업위성 모형, 농업용 드론 등을 전시했다. [email protected]

    03-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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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소식] 전남농협, 올해 첫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
    [무안소식] 전남농협, 올해 첫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

    (무안=연합뉴스) 농협전남본부는 11일 영암군 군서농협에서 올해 첫 농기계 순회 수리를 했다. 이번 농기계 순회 수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전남농협 NH농기계순회정비단과 농기계 생산업체 전문기술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호남자재유통센터가 농기계 부품 수급을 지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트랙터, 경운기, 분무기, 예초기 등 사용 빈도가 높은 농기계 120여 대를 무상으로 수리하고 안전 점검도 해줬다. 이광일 전남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이 보유한 농기계 수리에 대한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며 "농업인이 원활한 영농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03-1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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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재교육기관 부담완화" 전문가 양성기관 강의실 면적기준 폐지
    "목재교육기관 부담완화" 전문가 양성기관 강의실 면적기준 폐지

    '목재이용법 시행령' 개정…사업규모·여건 맞는 강의실 갖추면 지정 가능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산림청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목재 교육 전문가 양성기관의 강의실 전용면적 기준(66㎡ 이상)이 11일부터 폐지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목재 교육 관련 기관 등이 목재 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으려면 전용면적이 66㎡ 이상인 강의실을 갖춰야 했으나 앞으로는 사업 규모나 여건 등에 맞춰 교육에 필요한 강의실만 있으면 지정받을 수 있게 됐다. 산림청은 현재 강원대(평생교육원)와 대구대(메이커스페이스센터), 서울 양천구청(평생학습관) 등 9곳을 목재 교육 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하고 매년 2회 개최하는 국가전문자격시험을 통해 목재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박은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목재 교육 관련 기관의 부담이 완화돼 목재 교육 전문가 양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민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법령 속 규제 개선 과제를 꾸준히 발굴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3-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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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금쌀 종자, 일본 품종서 국산 '한가득'으로 대체 본격화
    김포금쌀 종자, 일본 품종서 국산 '한가득'으로 대체 본격화

    (김포=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경기 김포에서 생산되는 김포금쌀의 종자를 일본 품종에서 국산 품종인 '한가득'으로 대체하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7개 기관과 한가득 벼 종자의 생산·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김포금쌀을 일본 품종 '추청벼'가 아닌 한가득 벼로 생산해 유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가득 벼는 김포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2020∼2022년 개발한 김포 지역 적응 신품종으로 밥맛이 우수하고 기후변화 대응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가득 벼는 지난해 김포에서 40ha 규모로 길러졌으며 올해는 재배 면적이 150ha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2026년에는 재배 면적을 200ha 이상으로 늘리고 순차적으로 한가득 벼가 추청벼를 대체하도록 할 계획"이라며 "지역 농협이나 정미소와 소통하면서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3-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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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 축사서 집단 폐사한 소 63마리 전염병 검사 '음성'
    해남 축사서 집단 폐사한 소 63마리 전염병 검사 '음성'

    경찰,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수사 착수 (해남=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해남군의 한 축사에서 소 63마리가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해 축산 당국이 전염병에 의한 폐사는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11일 전남 해남군에 따르면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폐사한 소의 시료를 채취해 질병 감염 여부를 확인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군은 축사주인에게 폐사체를 처리하도록 하는 한편 주변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2차 소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질병에 의한 폐사가 아닌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찰은 30대 축사 주인 A씨의 동물복지법 위반 혐의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A씨가 사료를 주지 않아 소들이 굶어 죽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다는 계획이다. 독극물로 인한 폐사일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만큼 국과수 감정에 독극물 검사를 포함할 예정이다. 또 A씨를 소환해 구체적인 경위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일 해남군 송지면 한 축사에 소가 죽어있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해 축사 내부에서 67마리 중 63마리가 죽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진상 파악에 나섰다. A씨는 당시 "개인 사정으로 관리하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03-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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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승철 전남도의원 "농자재 가격 폭등, 정부 농가 지원해야"
    신승철 전남도의원 "농자재 가격 폭등, 정부 농가 지원해야"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신승철(더불어민주당, 영암1) 전남도의원은 11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무기질 비료 등 농자재 가격폭등에 따른 정부 지원을 정부에 촉구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최근 수도작(水稻作·논에 물을 대 짓는 농사) 무기질 비료 가격이 평균 5.9% 인상됐고 일부 품목은 최대 6.7%까지 가격이 올랐다. 국제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환율 상승으로 비료 가격도 함께 올라,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올해 정부의 무기질 비료 가격 보조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농번기를 앞둔 농민들은 전년 대비 25% 이상의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중국, 이란 등의 원자재 수출 규제로 비료 가격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신승철 의원은 "농업은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가 식량안보의 핵심 요소"라며 "농업의 안정성이 담보되지 않으면 국민의 식탁이 위협받고, 장기적으로 국가 경제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정부는 즉각적인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농가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전액 삭감된 무기질 비료 가격 보조 예산을 복원하고,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규모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03-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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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대응 효과 높이자" 산림청,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개선
    "기후대응 효과 높이자" 산림청,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개선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산림청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의 대상지 선정과 심의위원회 운영, 설치 가능한 시설물의 종류, 유형별 설치 비율 등에 대한 제도개선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국무조정실과 함께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135개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362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에 대해 합동 점검하고 이를 토대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다. 먼저 미세먼지 차단숲이란 명칭이 도시숲의 여러 가지 기능을 대변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기후대응 도시숲'으로 변경했다. 기초자치단체가 사업 대상지 선정 후 광역자치단체에 신청하면 광역자치단체가 기존에 구성된 위원회나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통해 사업 대상지의 적정성을 심의하도록 했다. 산림청은 올해 도시숲 조성사업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신청되면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위원회를 열어 사업 대상지의 적정성을 검토했는지도 함께 평가한 뒤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시숲 내 설치 가능한 시설물의 종류와 유형별 설치 비율 등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도시숲 조성사업의 전 과정에서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광역자치단체의 지도·감독 기능을 강화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 '기후대응 도시숲 등 조성·관리 현장 실무가이드'도 제작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했다. 산림청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도시숲 사업 대상지 선정과 사업의 품질을 향상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지속 점검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기철 도시숲경관과장은 "제도개선 사항이 현장에서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기후대응 도시숲이 되도록 현장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3-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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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3명 중 1명 반려식물 키운다…산업 규모 2조원 추산
    국민 3명 중 1명 반려식물 키운다…산업 규모 2조원 추산

    농진청, 반려식물 인구·산업 규모 조사 발표 (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은 반려식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반려식물 인구와 산업 규모 전국 단위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34%가 반려식물을 기른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별 인구수에 비례해 표본 500명을 선정한 뒤 현장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 이하가 203명(37.2%)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77명(13.2%), 50대 84명(15%), 60대 이상 136명(34.6%) 등이다. 반려식물을 기르는 장소(복수 응답)는 실내가 90.2%, 마당 13.2%, 정원 10.7%, 숲 1.2% 순이다. 농진청은 반려식물 구매 비용과 기르는 기간, 식물 관리 비용을 추산한 결과 반려식물 산업 규모는 총 2조4천215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 식물 자체 산업 1조1천856억원 ▲ 화분, 배양토, 영양제 등 관리에 필요한 연관 산업 시장 1조2천359억원 등이다. 특히 실내에서 기르는 식물 자체 사업과 연관 산업은 각각 607억원, 689억원으로 가장 비중이 컸다. 농진청은 조사 결과에 비추어 반려식물 기르기가 단순 취미를 넘어 국민 생활문화 일부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광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조사는 반려식물 문화 확산과 산업 확대를 견인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써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반려식물 관련 연구를 강화하고, 규제 혁신, 정책 기반 마련 등 정책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3-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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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식품부, 국제 농업박람회서 국산 농기자재 알린다
    농식품부, 국제 농업박람회서 국산 농기자재 알린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각국에서 열리는 국제 농업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며 우리 기업의 농기자재를 홍보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12∼14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농업기술 박람회에서 18개 사의 농기자재를 소개하고, 같은 기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 축산 박람회에서 국내 동물용 의약품을 알린다. 또 오는 17∼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 농화학 및 작물보호 박람회에서 국산 친환경 농기자재와 비료를 소개한다. 농식품부는 각 박람회 현장에서 초청상담회를 진행해 국내 기업의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03-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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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딸기' 최고…김해 한림딸기 인도네시아 마케팅서 호평
    'K-딸기' 최고…김해 한림딸기 인도네시아 마케팅서 호평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맛과 품질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경남 김해시 한림딸기가 인도네시아 현지 마케팅에서 호평받았다. 김해시는 한림농협과 지난 7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내 10개 대형 유통매장에서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판촉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시와 농협은 현지 시장인 헤로마켓, 랜치마켓 등에서 1차로 준비한 딸기 500㎏를 완판하는 등 현지인들 사이에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지 판촉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 총 12일간 진행한다. 시와 농협은 인도네시아에서 한림딸기 인기가 갈수록 올라가 지난해 총수출량은 142t으로 전년 실적 96t보다 47%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 소비자들에게 한림딸기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알리며 수출 판로 개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3-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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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동군에 외국인 농부 520명 온다…농업 인력난 해소 기대
    영동군에 외국인 농부 520명 온다…농업 인력난 해소 기대

    전년보다 55.7%↑,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도 다음달 입국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올해 필리핀과 베트남 등에서 계절근로자 520명을 데려온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34명보다 55.7% 늘어난 규모로, 농업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필리핀 자매도시인 두마게티시에서 들어오는 232명은 이달부터 농가 124곳에 배치돼 3∼8개월간 농사를 돕는다. 이 중 선발대 30명이 지난 7일 입국해 생활 안내와 인권 교육 등을 받은 뒤 농가에 배정된 상태다.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도 황간농협 초청으로 다음 달 입국한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특정 농가와 계약하지 않고 한 곳에 합숙하면서 그날그날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핀셋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공공형 계절근로에 대한 농민 반응이 좋아 올해도 베트남 자매도시인 박리에우성에서 30명을 데려올 예정"이라며 "대부분 지난해 계절근로 경험자들이어서 현장 적응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혼이주여성의 친정 가족이나 친인척 258명도 내달부터 99곳의 농가에 배치돼 농촌 일손을 돕는다. 출신국은 베트남 216명, 캄보디아 25명, 필리핀 10명, 인도네시아 4명, 중국 3명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희망 농가가 많아 올해 계절근로 인원을 대폭 늘렸다"며 "지난달 몽골 도시 2곳과도 계절근로자 운용 협약을 체결한 상태여서 하반기에는 인원이 추가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3-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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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안군-전주기전대, 산림치유과 전문가 과정 운영
    진안군-전주기전대, 산림치유과 전문가 과정 운영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전주기전대학교와 함께 이달부터 진안산약초타운에서 산림치유과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진안군과 전주기전대학은 2023년 업무협약을 맺고 산림치유과 과정을 개설해 2024년 20명과 2025년 18명의 수강생을 모집했다. 수강생들은 실무 중심의 산림치유 전문 교육과정을 2년 수료한 후 학사 학위를 받는다. 아울러 유아숲지도사와 산림치유 전문가 취득 자격을 갖는다. 최건호 군 산림과장은 "산림치유 전문가들이 운장산국립자연휴양림, 데미샘자연휴양림, 전북산림환경연구소와 올해 개원하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을 활용해 국민 건강과 마음을 치유하는 지역 산림휴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3-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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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지재해 예방 강화·재산권 보호…산지관리법·사방사업법 시행
    산지재해 예방 강화·재산권 보호…산지관리법·사방사업법 시행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산림청은 산사태 등 산지 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한 '산지관리법'과 '사방사업법' 시행령을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경사지인 산지의 특성을 고려해 산지전용허가 대상지에 대해 재해 위험성 검토나 재해영향평가를 하고, 필요시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도록 하는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산지관리법에 따르면 330㎡ 미만의 농림어업인 주택시설은 산지 전용 신고 대상으로, 산지전용허가 기준이 적용되지 않아 산사태 등 재해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농림어업인 주택시설 부지에 산사태 취약지역이 포함될 수 없도록 규정했다. 다만 현장 여건상 부득이하게 편입이 필요한 경우에는 토사유출 방지시설과 낙석 방지시설, 옹벽, 사방댐, 침사지, 배수시설 등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조건충족 시 가능하게 해 기후변화로 인한 폭우 등으로부터 재해 발생 우려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사방사업법 시행령도 개정해 개인이 소유한 토지에 대해 불필요한 재산권 제한을 줄여 토지 활용도를 높이고 사방사업의 실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개인이 소유한 토지가 사방지로 지정된 경우 나무 벌채나 토지 형질변경 등의 행위가 제한되고 최소 5년이 지나야 지정 해제가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 개정을 통해 사방사업 완료 후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지반이 안정되고 추가적인 사방지 관리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조기에 해제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런 규제 완화는 국민의 안전 확보와 사유재산 보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민 안전을 지키고 재해방지를 위한 규제는 면밀하게 검토하고 국민 생활과 기업의 경제활동, 공동체 운영 등을 위한 산지 이용 규제는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3-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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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농축산물유통공사 내년 2월 설립…공영시장 경쟁력↑
    인천시, 농축산물유통공사 내년 2월 설립…공영시장 경쟁력↑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가 직영하는 남촌·삼산농산물도매시장 운영을 맡을 시 산하 공기업이 내년 설립된다. 인천시는 내년 2월 출범을 목표로 가칭 '인천농축산물유통공사'(이하 공사)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와 공사 설립 1차 사전협의를 마쳤고 오는 7월 주민공청회를 거쳐 행안부와 2차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연구원 분석 결과 인천의 2개 공영도매시장을 기존대로 시가 직영할 경우 2027∼2031년 88억원의 누적 적자가 예상되지만, 공사가 운영하면 같은 기간 9억원 흑자를 낼 것으로 추산됐다. 현재 전국 공영도매시장 32곳 가운데 지방공기업이 운영 중인 시장은 서울 가락·강서, 경기 구리, 대구 등 4곳이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내년 2월 공사 설립을 차질 없이 준비해 공영도매시장 관리·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3-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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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판] 임업진흥원, 산림 분야 지식재산 결합 아이디어 공모
    [게시판] 임업진흥원, 산림 분야 지식재산 결합 아이디어 공모

    ▲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 분야 특허와 다른 산업 분야 특허를 결합해 산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발굴하는 '산림 분야 지식재산 결합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 달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나이, 학력, 기술 등 분야와 관계 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자는 산림 특허와 농업, 해양, 건축 등 다른 산업 분야 특허를 결합해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제안해야 한다. 임업진흥원은 제출된 아이디어 평가해 우수작 3편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에 100만원, 우수상 1명에 50만원, 장려상 1명에 30만원의 상금을 준다. (대전=연합뉴스)

    03-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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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시, 벼 농가에 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
    군산시, 벼 농가에 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5년 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 사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환경친화형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 절감, 군산 쌀의 고품질 이미지 구축 등 친환경 인증 면적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억5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벼 친환경 재배단지와 시범단지(옥산, 서수)를 포함해 총 1천759㏊에 친환경 방제 약제 지원과 병해충 적기 방제를 2회 실시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8억4천만원 늘려 15억9천만원을 투입해 방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사업 추진 면적은 벼 친환경 재배단지와 옥산, 서수, 나포, 성산, 옥구, 옥서 등 총 6개 시범지역을 합쳐 4천535㏊까지 확대됐다. 희망 농가는 오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상기 먹거리정책과장은 "올해 시범지역을 확대해 벼 재배농지에 친환경 공동방제를 추진함으로써 병해충 발생 예방 및 군산 쌀의 가치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3-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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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공주·홍성서 산불 잇따라…"인명피해 없어"(종합)
    충남 공주·홍성서 산불 잇따라…"인명피해 없어"(종합)

    (공주·홍성=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0일 오후 1시 59분께 충남 공주 우성면 내산리에서 산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1대, 차량 23대, 인력 93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44분께 진화를 마쳤다. 같은 날 오후 2시 54분께 홍성 홍성읍 옥암리 한 야산에서도 불이 났다. 불은 35분 만인 오후 3시 29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03-1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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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소식] 장성호 수변길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장성소식] 장성호 수변길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장성=연합뉴스) 전남 장성군은 장성호 수변길 초입에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장성 농민이 기른 농산물, 고로쇠 수액과 편백 가공품 등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는 연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문을 연다. 수변길 입장료 3천원을 내면 돌려받는 장성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도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선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03-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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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군, 농가 공익직불금 집중 신청 기간 내달까지 운영
    철원군, 농가 공익직불금 집중 신청 기간 내달까지 운영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집중 신청 기간을 4월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농업인 및 법인으로 직불금 지급 대상 농업인은 농지 1천㎡ 이상에서 농업에 종사해야 한다. 작년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00만원 이상이면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원활한 공익직불금 지급을 위해 농업인은 실제로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면적을 제외하고 신청해야 감액 등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다. 철원군은 농산물품질관리원 철원사무소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공익직불제 홍보를 강화하면서 제도가 농업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03-10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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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 청년 농업인 실습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
    청주시, 청년 농업인 실습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

    (청주=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청주에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가 조성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60억원을 들여 내수읍 신안리 일원에 1.1㏊ 규모의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를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0.9㏊에는 첨단 온실을, 그 외 부지에는 관리동과 부대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기, 양액 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이 들어서는 이곳은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경영 실습형 스마트 임대농장이다. 청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이 대상이며 시는 올 하반기 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재배 작물은 딸기·토마토 등이며, 기본 임대 기간은 2년, 평가를 통해 한차례 연장이 가능하다. 임대료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책정된다. 시 관계자는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 진입하기 어려움이 있는 청년 농업인들을 위한 사업"이라며 "농업 경험 쌓고 경영 능력을 기를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03-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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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공주 우성면서 산불…40여분 만에 꺼져
    충남 공주 우성면서 산불…40여분 만에 꺼져

    (공주=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10일 오후 1시 59분께 충남 공주 우성면 내산리에서 산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1대, 차량 23대, 인력 93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44분께 진화를 마쳤다. 산림 당국은 산불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03-1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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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 축사서 소 63마리 폐사…굶어 죽었을 가능성도(종합)
    해남 축사서 소 63마리 폐사…굶어 죽었을 가능성도(종합)

    사인 규명 중…결과 따라 동물복지법 위반 혐의 (해남=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전남 해남군의 한 축사에서 소 63마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0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해남군 송지면 한 축사에 소 몇 마리가 죽어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평소 축사에 오가는 사람이 없고, 소유주도 알지 못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해당 축사에 있는 소 67마리 중 63마리가 죽어있는 것을 확인했다. 수의사 등이 맨눈으로 확인한 결과 전염병을 의심하기 어렵고, 외부 공격으로 볼만한 외상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과 축산당국은 명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동물위생시험소에 질병 유무 감정을 의뢰했다. 당국은 장기간 먹이를 주지 않아 굶어 죽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30대 축사 주인은 "최근 개인 사정으로 관리를 하지 못했다"고 당국에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질병이 아닌 아사(餓死)로 결론 내려질 경우 동물복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축사 주인을 입건할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03-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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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박완수 경남지사, '2025 영남권역 농협 현장경영' 참석
    [동정] 박완수 경남지사, '2025 영남권역 농협 현장경영' 참석

    ▲ 박완수 경남지사는 10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5 영남권역 농협 현장경영'에 참석했다. 박 지사는 농협중앙회가 주최한 이 행사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등과 함께 지역 농협·축협이 겪는 각종 현안과 농업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그는 "도는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함께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연합뉴스)

    03-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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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취 잡는다"…익산시, 가축분뇨 살포 집중 점검
    "악취 잡는다"…익산시, 가축분뇨 살포 집중 점검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영농철 가축분뇨 불법 살포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가축분뇨 퇴·액비 살포가 집중되는 3∼5월 축산농가와 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가축분뇨의 발생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점검해 악취를 사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처리된 가축분뇨 퇴·액비 과다살포 여부 ▲ 퇴·액비의 부숙도 기준 적정 여부 ▲ 가축분뇨 처리시설 정상 가동 여부 ▲ 전자인계관리시스템(www.lsns.or.kr) 사용 여부 등이다. 또한 가축분뇨 수집·운반 차량에 설치된 위치정보시스템(GPS)과 중량 센서를 활용해 가축분뇨 발생부터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가축분뇨전자인계시스템을 통해 상시 확인해 불법 유출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부숙되지 않은 가축분뇨 퇴·액비를 살포하다 적발되면 최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악취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퇴·액비 관계자와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악취 없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위해 지속해서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03-1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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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콤한 의령 수박 즐겨요…토요애유통, 올해 출하 시작
    달콤한 의령 수박 즐겨요…토요애유통, 올해 출하 시작

    (의령=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토요애유통'이 올해 첫 수박을 출하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출하하는 수박은 비파괴 당도 선별라인으로 엄선된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토요애유통은 지역 내 96개 농가가 939개 비닐하우스에서 생산한 수박 37만통을 농협물류와 청과시장 등에 공급한다. 또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의령토요애 수박축제' 등에서 의령 수박을 알릴 예정이다. 의령은 낙동강과 남강 근처 비옥한 토지와 맑은 수질 등의 조건을 갖춘 수박 생산 적지다. [email protected]

    03-1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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