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창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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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창궁주
延昌宮主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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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정종의 후궁 | |
신상정보 | |
출생일 | 미상 |
사망일 | 1048년 3월 16일(음력) |
부친 | 미상 |
모친 | 미상 |
배우자 | 정종 |
연창궁주 노씨(延昌宮主 盧氏, ? ~ 1048년 음력 3월 16일)는 고려의 제10대 왕 정종의 제5비이다.
생애
[편집]《고려사》〈열전〉의 연창궁주 편에는 그녀의 가계에 대해 "미상(未詳)" 이라고만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아버지가 누구인지, 출신지나 본관이 어디인지 전혀 알 수 없다[1].
언제 입궁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처음에 정종이 그녀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입궁시켰으며, 이후 정종의 총애를 받게 되었다. 문종은 즉위한 후 선왕 정종의 유교를 지키기 위해, 노씨에게 연창궁을 하사하였다. 당시 문하성과 어사대에서는 이에 대해 "노씨는 예(禮)로써 맞이하지 않았으며, 또 선왕의 난명[2]을 따르는 것은 불가합니다."라며 반대하였다. 하지만 문종은 끝내 대신들의 반대를 들어주지 않았다[1].
1048년(문종 2년) 음력 3월 16일에 사망하였다[3]. 호는 연창궁주(延昌宮主)이다. 올려진 시호 등은 없으며, 능은 어디인지 기록되어 있지 않아 알 수 없다. 소생은 없었다.
가족 관계
[편집]- 남편 : 제10대 정종(靖宗, 1018~1046 재위: 1034~1046)
각주
[편집]- ↑ 가 나 《고려사》권88〈열전〉권1 - 연창궁주 노씨
- ↑ 죽어가면서 정신이 흐린 상태에서 남긴 유언을 말한다. 네이버 국어사전 〈난명〉항목 참고
- ↑ 《고려사》권7〈세가〉권7 - 문종 2년 3월 - 연창궁주 노씨가 죽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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