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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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부(韓國中部)는 남북으로 긴 한국(한반도)을 북부·중부·남부로 크게 3등분할 때에 사용되는 말로, 위도상으로는 대략 북위(北緯) 37° ~ 39°에 해당하며, 흔히 '중부 지역'이라고 일컫는다. 따라서 중부 지역은 일반적으로 경기 지방(서울·경기도), 관동 지방(강원도) 및 해서 지방(황해도)을 가리킨다.
대한민국 초·중등 교과서 등에는 군사분계선 북쪽에 있는 해서 지방을 북부 지역으로 분류하고, 호서 지방(충청도)을 중부 지역으로 분류하는 경향이 강하다.
역사
[편집]10세기 초에 고려가 수도를 이 지역의 개성(開城)에 둠으로써 명실상부한 한반도의 중심적 기능을 하게 되었다. 14세기 말에 조선이 한강 유역의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후 현재까지 서울이 수도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해당 지역
[편집]주요 도시
[편집]- 경기 지방
- 관동 지방
- 해서 지방
분단에 따른 변동
[편집]- 개성시 : 원래 경기 지방의 도시이다. 한국 전쟁의 휴전 협정에 따라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이 되었다.
- 원산시 : 원래 한국 북부의 함경남도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도시였으나, 1946년 9월에 강원도 (북)로 편입되어 강원도 (북)의 도청 소재지가 되었다.[1]
같이 보기
[편집]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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