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지방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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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지방은 주로 산맥이나 강을 경계로 자연적으로 구분되기도 하고, 도(道) 단위의 행정구역을 경계로 지방을 지칭하기도 한다.
지방을 지칭하는 명칭은 태백산맥이나 임진강 등의 자연지형이 나누는 지역의 생활권에 따라 관북 지방, 관서 지방 등으로 표현하며, 관동 지방의 경우는 태백산맥을 기준으로 영동과 영서로 나누기도 한다. 이러한 명칭은 오랜 시간을 통해 정착되었으므로, 일정한 사회적인 규약처럼 굳어져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행정구역을 이용할 때에는 특별시, 광역시, 도 등의 광역 행정구역을 이용하며, 필요할 경우에는 광역 행정구역에 속한 시, 군, 구 등의 기초 행정구역을 이용한다. 이런 행정구역 외에도 그 지역에서 그대로 굳어진 부락이나 강서·강동과 같이 지형지물을 이용한 지역의 구분을 이용하기도 한다.
현재 관용적 구분
[편집]- 관(關)
- 경기 지방 -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및 인천광역시 지역을 가리킨다. 경기(京畿)는 왕성(王城)을 중심으로 사방 5백리 이내의 땅을 뜻한다. 오늘날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권역이 형성되면서 흔히 수도권이라고도 부른다.
- 기호 지방 - 경기 지방과 호서 지방을 통칭한다.
- 해서 지방 - 조선시대의 황해도 일대. 지금의 황해남도와 황해북도를 가리킨다.
- 제주 지방 - 제주특별자치도를 가리킨다.
방위에 따른 구분
[편집]대한민국
[편집]- 1특별시 6광역시 1특별자치시 6도 3특별자치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편집]- 1직할시 3특별시 9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