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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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김치는 한국의 전통 궁중 김치이다. 예로부터 궁에서 담가 먹었다 하여 궁중 김치라 불린다. 소금과 고추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담그는 물김치이다.
종류
[편집]만드는 방법
[편집]이 문단의 내용은 출처가 분명하지 않습니다. (2010년 5월) |
- 무와 배추를 나박하게 썬다
- 밤, 잣, 은행, 호두 등의 견과류와 사과, 배, 당근, 고구마, 대추, 실고추 등의 과채류를 다듬어 무배추와 비슷한 크기로 나박썬다.
- 오래 두고 먹을 것이 아니면 낙지나 굴 같은 해산물을 넣어도 좋다.
- 무와 배추를 섞은 뒤 재료가 잠길 정도의 간장(조선간장이 좋으나 진간장도 괜찮다.) 에 붓고 1~2시간 동안 절인다.
- 무와 배추가 충분히 절여지면 간장을 따라내서 동량의 끓여서 식힌 물과 섞는다. (취향에 따라, 그리고 보존기간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한다.)
- 모든 재료를 고루 섞은 뒤 간장물을 부어 며칠간 숙성시킨다.
젓갈과 고춧가루를 쓰지 않고 견과류 등의 비싼 재료가 들어가므로 추석이나 설에 주로 담가 먹는다.
먹는 방법
[편집]김치이기도 하지만 피클과 유사한 상큼한 맛이 나므로 빵이나 면, 그리고 느끼한 고기요리 등에 매우 잘 어울린다. 담백한 밥이나 면요리에는 오히려 어울리지 않는다.
같이 보기
[편집]-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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