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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복하는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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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복하는 프랑스
La France Insoumise
약칭 FI
상징색 빨강, 보라색
이념 민주사회주의[1][2][3]
생태사회주의[4][5]
반자본주의[6][7]
좌익 대중주의[8][9]
유럽회의주의[10]
스펙트럼 좌익[11] ~ 극좌[12][13][14][15][16]
당직자
당수 마뉘엘 봉파르
창립자 장뤼크 멜랑숑
역사
창당 2016년 2월 10일
선행조직 좌파당
내부 조직
중앙당사 프랑스 파리
선거연합 신민중생태사회연합
외부 조직
유럽정당 이제는 인민
의석
유럽의회
5 / 79
상원
0 / 348
하원
74 / 577
지방 의회
0 / 1,758

불복하는 프랑스(프랑스어: La France Insoumise 라 프랑스 앵수미즈[*])는 프랑스민주사회주의, 좌익 대중주의 정당으로, 좌파당에서 탈퇴한 장뤼크 멜랑숑이 2016년에 창당하였다. 2017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멜랑숑을 후보로 내세워 총 21.58%를 득표해 4위를 차지하였으며, 그해 총선에서 총 17석을 얻었다. 프랑스의 원내 정당들 중 가장 왼쪽에 위치한 정당이기도 하다.

역사

[편집]

불복하는 프랑스는 기존의 정당들이 더 이상 프랑스 국민들을 봉사하지 않고 사익을 추구한다고 주장하며 2016년 2월 10일 장-뤼크 멜랑숑에 의해 창당되었다. 그는 좌파당 (프랑스)를 탈당하고 불복하는 프랑스에 입당하였다. 특히 2015년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2016년의 버니 샌더스, 제러미 코빈, 포데모스 등 급진적 사회민주주의자와 민주사회주의자들이 약진한 것에 영향을 받았다.

주최 측에 따르면, 불복하는 프랑스의 첫 당 대회는 2016년 6월 5일 파리의 스탈린그라드 역에서 1만명이 참가하였다. 2016년 8월 28일 툴루즈 천문대 광장에서 2차 당대회를 열고 장뤼크 멜랑숑을 당 대표 및 대통령 후보로 결정하였다.

정책

[편집]

불복하는 프랑스의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다.

  • 기존의 제5공화국 헌법에서 제6공화국 헌법으로 개정한다. 하지만 국가는 공식적으로 제5공화국을 계승한다.
  • 유럽의 통화정책, 환경정책을 새로 수립하며, EU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일방적으로 EU를 탈퇴한다. (프렉시트)
  • 자연을 더 훼손하지 않는 신환경법을 제정한다.
  • 선거 공약을 지키지 않을 경우 선출된 국회의원을 강제 퇴출시키는 법을 제정한다.
  • 투자은행을 대출과 예금활동에서 분리시키고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 사회보장제도를 실시하며, 공공금융센터를 설립한다.
  • 환경정책의 일환으로 프랑스의 원자력 발전소를 모두 폐쇄한다.
  • 노동자들에게 불리한 노동법을 대대적으로 수정한다.

불복하는 프랑스는 민주사회주의대안세계화적인 측면에서 프랑스를 재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의 신자유주의 정책을 반대하며, 마린 르펜이나 공화당같은 우익 국민주의, 우익 포퓰리즘에도 반발할 뿐 아니라 사회당의 정책들도 자본주의적이라고 비판한다.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https://www.lejdd.fr/Politique/Quand-Dray-plante-sa-plume-dans-Melenchon-661163
  2. http://www.slate.fr/story/70687/melenchon-populisme-vintage
  3. http://parties-and-elections.eu/france.html
  4. http://parties-and-elections.eu/france.html
  5. http://leplus.nouvelobs.com/contribution/1567602-presidentielle-2017-la-strategie-altermondialisme-de-jean-luc-melenchon.html
  6. https://www.lemonde.fr/election-presidentielle-2017/article/2017/03/14/asselineau-le-pen-dupont-aignan-melenchon-quatre-nuances-de-souverainisme_5094146_4854003.html
  7. http://www.slate.fr/story/113979/melenchon-salut-du-peuple-candidature-personnelle
  8. Denis Tugdual (2013년 4월 5일). “Le Pen-Mélenchon: la mode est au langage populiste”. 《L'Express》 (프랑스어). 2018년 3월 29일에 확인함. 
  9. Jean-Laurent Cassely (2013년 4월 15일). “Le populisme "vintage" de Jean-Luc Mélenchon, trop élaboré pour être efficace”. 《Slate》 (프랑스어). 2018년 3월 29일에 확인함. 
  10. https://www.huffingtonpost.fr/2017/04/12/pourquoi-letiquette-communiste-ne-colle-pas-a-melenchon_a_22036764/
  11. https://www.ouest-france.fr/politique/gauche-tout-le-monde-parle-de-rassemblement-mais-personne-ne-le-fait-5310670
  12. “보관된 사본”. 2018년 9월 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8월 19일에 확인함. 
  13. https://www.ladepeche.fr/article/2018/08/25/2856888-melenchon-veut-mettre-raclee-democratique-macron-elections-europeennes.html
  14. https://www.petitbleu.fr/article/2018/08/30/92702-macron-en-premiere-ligne-face-aux-populistes.html
  15. https://www.ouest-france.fr/europe/grande-bretagne/l-un-d-entre-nous-va-bien-arriver-gagner-les-elections-melenchon-rencontre-le-leader-du-labour-5984081
  16. https://www.capital.fr/economie-politique/jean-luc-melenchon-et-marine-le-pen-l-etonnante-ressemblance-de-leurs-programmes-economiques-1204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