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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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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동남권 신공항 건설 문제의 논의에 따라 동남권 지역의 국제항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가덕도 남부에 지어지는 신공항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2021년 통과되면서 예타면제가 되었다.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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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국제공항의 포화와 위험성으로 인하여 동남권 신공항 건설 문제가 제기되었다. 박근혜 정부의 검증에서 김해공항 서편에 V자 활주로를 신설하여, 김해공항을 확장하기로 결정하였다.[1]

그러나 안전문제가 불거져,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한 뒤 2019년 국무총리실 산하로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를 꾸렸다.[2][3]

2021년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되어 김해공항 확장 추진을 중단시키고 가덕도신공항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었다.[4]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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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남단의 국수봉을 절취해 주로 가덕도 동쪽을 매립하되 매립지가 아닌 육상에 걸치는 동서방향 활주로를 짓는다.[5][6]

부지조성 공사는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로 4차례 입찰이 무산된 후 수의계약을 협의중이다.[7]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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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신항선을 활용해 공항철도를 건설할 것이다.부산신항 방면으로 부산신항선과 직결은 확정되었고,[8] 창원이나 진영, 밀양, 대구 방면이 아닌 부산시내 방면 삼각선 성격의 연결선은 추진중이다.[9] 부산신항 방면 본선인 가덕도신공항 접근철도는 2024년내 발주된다.[10]
  • 가덕도 신공항까지 국도 제11호선이 지정되었다.[11]
  • 중앙고속도로지선과 연계되는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는 2019년 예타면제가 되었고, 남해고속도로제3지선과 연계하는 김해-밀양 고속도로도 추진된다.[12]
  • 다대포-가덕도신공항을 잇는 부산 제2해안순환도로가 추진된다.[13]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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