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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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편집]한글 맞춤법 통일안(1933)에 ‘구멍’의 옛말 ‘구ᇚ’과 ‘나무’의 옛말 ‘나ᇚ’을 표기하기 위한 받침으로 쓰였다. 오늘날에는 두 낱말 ‘구ᇚ'과 '나ᇚ' 모두 속담에서만 볼 수 있다.[1]
ᇚ 바침
- 구ᇚ(穴) 나ᇚ(木)
— 《한글 맞춤법 통일안》(1933) 제3장 제5절 (제11항)
탱자는 탱자나ᇚ에 매달려 잠을 자고,
자두는 자두나ᇚ에 매달려 잠을 자고,
살구는 살구나ᇚ에 매달려 잠을 자고,
아가는 엄마 등에 업혀서 잠을 자고.
한편 19세기까지 ‘나무’를 ‘나모~나ᇚ’으로 썼던 기록은 있었지만 글로 쓸 때는 연철을 했기 때문에 20세기까지 ᇚ 받침은 나타나지 않았다.
불휘 기픈 남ᄀᆞᆫ ᄇᆞᄅᆞ매 아니 뮐ᄊᆡ
— 《용비어천가》(1447)
문자 코드
[편집]종류 | 글자 | 유니코드 | HTM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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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호환 자모 | (없음) | |||
한글 자모 영역 |
첫소리 | ꥯᅠ | U+A96F | ꥯ
|
끝소리 | ᅟᅠᇚ | U+11DA | ᇚ
| |
한양 사용자 정의 영역 |
첫소리 | | U+F7A9 | 
|
끝소리 | | U+F8AB | 
| |
반각 | (없음) |
각주
[편집]- ↑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일부 속담에 쓰여)'라는 조건이 붙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