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불식(劉不識, ? ~ ?)은 전한 말기의 제후로, 청하강왕의 손자이다.
원연 3년(기원전 10년), 형 유추를 끝으로 폐지되었던 포령후(蒲領侯) 작위를 이어받았다.
시호를 절이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유경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