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경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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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의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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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RORO선/여객선 |
명칭 | 만경봉-92 |
선급 부호 | HMZL |
국적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운용 | 다이진 해운 회사(형식상 원산시에 있는 회사, 실질적으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소속.) |
진수 | 청진 조선소 |
첫 운항일 | 1971년 9월 |
취역 | 1971년 1992년 (만경봉 92) |
퇴역 | 2013년 |
배수량 | 9,672톤 |
적재 용량 | 1,000톤 |
전장 | 162.1m |
선폭 | 20.5m |
속력 | 23노트 |
정원 | 350명 |
기타 정보 | 원산항 정박 상태 |
만경봉호(萬景峰號, 일본어: 万景峰号 만케이호고[*])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건조한 페리선이다. 최초의 만경봉호는 1971년 폴란드에서 건조되어 재일 조선인의 북송선으로 이용되었으며, 이 만경봉호가 노후화됨에 따라 1992년에 김일성의 80번째 생일을 기념해서 만경봉-92가 신규 건조되었다. 본 문서는 두 배를 모두 통칭해 부른다.[1]형식적으로는 원산시에 있는 해운회사가 소유한 여객선으로, 주로 일본의 니가타시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원산시를 운항하였다. 여객선명은 평양직할시 교외에 위치한 만경봉에서 따왔다.
배경
[편집]1992년에 건조되었으며, 만경봉호의 건조비용은 모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의 자금에 의해서 조달되었다.
다대포항 입항
[편집]2002년 아시안게임 당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응원단을 태운 만경봉호가 다대포항에 입항한 바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 1585번지 일원에 통일아시아드 공원이 2008년 12월 7일 준공되었다.
묵호항 입항
[편집]2018년 동계 올림픽 당시 응원단과 인력을 태운 만경봉호가 임시로 묵호항에 입항하였다.
근황
[편집]2011년에는 나진~고성(장전) 금강산지구간 항로에 투입되는 여객선으로 활용되었다.[2] 2014년 보도에 따르면, 나진항 2번 부두에 정박된 채 녹슬어가고 있다고 한다.[3]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あの万景峰号は今どこに? 在日朝鮮人との関わり深い北朝鮮の貨客船. 《KoreaWorldTimes》 (일본어). 2021년 8월 31일. 2021년 9월 22일에 확인함.
- ↑ 김성모 (2011년 9월 4일). “"세상에서 가장 비천한 유람선" 외신기자의 北만경봉호 승선기”. 《조선일보》. 2015년 12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1월 3일에 확인함.
- ↑ 조승호 (2014년 12월 18일). “北-日 오가던 만경봉호, 나진항에 녹슨채 방치”. 《동아일보》. 2015년 12월 1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7년 11월 3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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