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냐타(Piñata)는 멕시코와 다른 중 · 남미 국가의 어린이 축제 (생일 등)에 사용되는 과자나 장난감 등을 넣은 종이 인형이다.
피냐타의 어원은 이탈리아어의 피냐타(pignatta)라고 한다. 피냐타는 일종의 냄비로, 주인이 하인에게 고맙다는 의미로 냄비에 과일 등을 담아 선물하고 있던 관습에서 온 것이다. 현대의 피냐타는 깨지기 쉬운 종이 등으로 만들어진 형형색색의 장식 인형이다. 형상은 7개의 돌기를 가진 별 모양 외에도 동물형 등 여러 가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