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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神話, Mythology)는 말 그대로 풀이하자면 한 나라 혹은 한 민족으로부터 전승되어 오는 예로부터 섬기는 신을 둘러싼 이야기를 뜻합니다. 한국에서는 보통 이와 같이 예로부터 전해오는 이야기들을 전설이라고 일컫기도 하지만, 전설은 신화와 비교하여 볼 때 이야기의 주제가 서로 독립된 것이 보통이며 그리고 그 짜임새에 있어서 단편적인 경향이 있습니다. 이에 비해 신화는 신과 인간을 둘러싼 이야기들에 국한하여 일종의 신화 세계를 구성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신화를 지어내게 된 동기는 아마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어떤 초자연적인 힘이나 현상들을 어떤 대상, 다시 말해 인간의 모습을 한 '신'과 연관시켜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과정에서 비롯되었다 여겨집니다. 신화는 과거에 종교로서 떨쳤던 영향만큼이나 다양한 문화를 파상시켰으며, 이는 건축, 문학, 예술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용하는 단어에까지 자취를 남겼습니다.
대부분의 신화는 종교적 성향을 가졌으며, 우주의 창조에 대한 설명을 담은 우주론이 존재하였습니다. 하지만 유일신 사상과 함께 사멸되었기 때문에, 유일신 종교의 큰 특징인 체계적인 경전이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신화는 문학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시, 극, 음악 등으로 구전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자료가 남아 있으며, 토착 종교로써 발전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오늘의 문서
오늘의 신화
어떤 맑은 날, 우라시마 타로라는 이름의 젊은 어부가 낚시를 하던 중 작은 거북이 한 마리가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걸 발견한다. 타로는 거북이를 구해주고 바다로 돌아가게 하였다. 다음 날, 거대한 거북이가 그에게 나타나 그가 구해준 거북이가 용왕의 딸이며, 용왕이 그에게 감사하고 싶어한다고 말한다. 타로는 용궁성에 가서 용왕과 공주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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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십니까
- 현대 사회의 형사재판 형태는 이집트 신화에서의 형사재판 형태와 거의 일치합니다.
- 일본 신화에서는 이 세계에 최초로 타카마가하라에서, 코토아마추어쓰가미와 카미노요나나요라고 하는 신들이 태어났습니다.
- 한국 신화는 샤머니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도교와 불교의 영향이 더해져서 서로의 문화가 절충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 중국 선진(先秦)시대에 저술되었다고 추정되는 대표적인 신화집, 지리서인 산해경은 곽박(郭璞)이 기존의 자료를 모아 저술하였다고 전해집니다.
- 그리스 신화의 3대 원전 중 하나인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는 서양의 중세 문화에서 기독교와 함께 주축을 이루었습니다.
- 《삼국사기》에 기록된 단군 신화는 동이 계열 민족의 공통 신화인 게세르 신화 유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기록입니다.
- 고대 켈트족 고유의 켈트 신화는 서사시의 형태로 전해 내려오며, 아일랜드와 웨일스의 민담,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 전설에서 그 편린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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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신화의 보완이 필요합니다.
- 인명의 잘못된 표기를 찾아 고치는데 중점을 둡시다.
- 2008년 6월 29일 공식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