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토론:양자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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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견: 13년 전 (Merongb10님) - 주제: 양자장론과 양자역학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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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장론과 양자역학의 차이
[편집]상대론적 혹은 비상대론적 양자장론은 양자역학에 속하거나 그 부분집합이라고는 생각되기 어려운데, (장론의 기본인 2차 양자화는 양자역학의 근본 공리와는 별도의 전혀 다른 추가적인 개념이라고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이 양자장이론 관련 문서들에 이 틀을 포함하시거나 장론의 주요 개념들도 이 틀에 추가하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분류상 문제점이 있고 오래되었으니 단순히 영문 위키와 1:1로 맞추는 수준으로 내용을 가감해도 괜찮지 않은가 합니다.Merongb10 (토론) 2010년 1월 13일 (수) 21:35 (KST)
- 고전장론이 고전역학의 특수한 경우인 것처럼, 양자장론은 양자론/양자역학의 특수한 경우입니다. 다만 학부에서 배우는 양자역학과 차이가 있다면 그 힐베르트 공간이 훨씬 더 크다는 거죠 (반고전적 입자가 아니라 마당을 다루기 때문에). 양자장론의 "근본 공리"을 다루려면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경로적분으로 할 수도 있고, 아니면 그냥 정준양자화(=이차양자화)로 양자화할 수도 있습니다. 경로적분은 학부 양자역학에서도 가르치는 거고, 정준양자화도 사실 학부에서 배우는 정준교환관계 [x,p]=i를 마당에 적용한 것에 불과합니다. (물론 게이지 이론 들어가면 한참 복잡해지지만요.) 즉 "이차양자화"는 사실 일반적 양자론과 거의 같습니다. 많은 이들이 오해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이차양자화가 실제로 양자화를 두 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데, 그렇지 않습니다. "이차양자화"라고 불리는 과정은 고전장을 양자화하는 것이지, 이미 양자화된 파동함수를 양자화하는 것이 아녜요. (예를 들어 Peskin & Schroeder p. 19.) 요즘 나오는 책에서는 아예 이차양자화를 가르치지 않고 그냥 경로적분에서 시작하기도 하고요. (Siegel이 대표적이죠.)
- 토론에서 약간 늦은 것 같은데, "양자론"을 더 세부적으로 나누는 건 찬성입니다. 이차양자화가 "양자론"에 속한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게 따지자면 힉스 메커니즘도 "고전물리학"에 속한다고 할 수 있죠. (사실 Siegel에서는 힉스나 초대칭, 게이지 이론 따위를 양자화보다 먼저 다룹니다.) 128.12.66.182 (토론) 2010년 5월 14일 (금) 00:03 (KST)
- 이차양자화는 물론 파동함수를 다시 양자화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비상대론적이든 상대론적이든) 장론은 양자역학과 달리 입자 수 보존이 없고 거기서의 (이차)양자화란 시공간 좌표를 표시로 하는 장에 대한 정준교환관계이기 때문에 양자역학의 공리와는 다른 것이라 말한 것입니다. '많은이들이.. 아녜요' 같은 부분은 지적을 위해서는 다소 과도한 넘겨짚는 식의 무례한 표현이 아닌가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비가환섭동 영역이나 재규격화 등에서 실제로 유용한 것은 경로적분이지만 여전히 교과서는 정준양자화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씌여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Merongb10 (토론) 2011년 1월 3일 (월) 18:03 (KST)
틀의 길이가 너무 깁니다
[편집]이 틀에 숨기기 보이기를 적용합시다.--빛의 돌고래 (토론) 2010년 1월 20일 (수) 02:04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