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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박싱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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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견: 13년 전 (Klutzy님) - 주제: 표기

표기

[편집]

box의 표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권투’라는 뜻일 때에는 ‘복스’로 표기하지만, ‘상자’라는 뜻일 땐 관용을 따라 ‘박스’로 표기합니다. Boxing Day의 box는 ‘상자’라는 뜻에 가까운 것 같으니 박싱 데이로 옮기는 것은 어떨까요. --Puzzlet Chung 2006년 9월 21일 (금) 21:15 (KST)답변

Boxing Day의 한국어 표기는 이 단어에서 Box가 상자를 의미하므로 '박싱 데이'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국립국어원표준국어대사전에도 box를 '박스'로 읽을 때는 '상자' 또는 '칸'[1], '복스'로 읽을 때는 '무두질한 송아지 가죽' 또는 '권투 경기에서 경기를 계속하라는 주심의 구령'[2]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복싱'에 대해서는 '권투'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3] 이것만 보아도 권투는 복스, 상자는 박스로 읽는 것이 맞다는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boxing day에서 box의 의미는 권투가 아닌 상자이므로 '박싱'이라고 읽는 것이 국립국어원외래어 표기법 지침에 부합됩니다. --월/남/스/키/부/대 (토론) 2011년 12월 10일 (토) 23:40 (KST)답변

사용자:Commurist님께서 Boxing Day의 한국어 표기는 short O의 한국어 음가가 'ㅗ'이므로 '복싱 데이'가 맞다고 주장하시면서 크게 잘못 생각하고 계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box'의 한글 표기가 '박스'인 것과 'boxing day'를 어떻게 한글로 표기할지는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하셨는데, 외래어 표기법상 'box'의 한국어 표기는 '박스'와 '복스' 둘 다 인정됩니다. 다만 상자, 칸 등을 가리키는 말로는 '박스', 무두질한 송아지 가죽(이 때 어원은 영어가 아니라 프랑스어입니다) 또는 권투용어 등의 의미로는 '복스'로 표기합니다. 아울러 '복싱'(Boxing)에 대해서 표준국어대사전은 '권투'로만 정의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어 사용자들에게 '복싱'은 boxing day의 의미보다는 권투의 의미로서 저명성이 더 높기도 하고요. 아마도 '상자'의 의미로서의 'box'를 '박스'로 적는 것이 관습에 따른 허용이기 때문에 box를 박스로 표기하는 것과 boxing day의 한글표기는 완전히 다른 문제라고 주장하신 듯한데, boxing day의 한국어 표기는 외래어 표기법의 원칙과 허용뿐만 아니라 해당 단어의 의미 또한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의 'boxing'은 '권투'와 '상자에 담기' 또는 '선물포장'의 의미를 모두 갖고 있지만, 한국어의 '복싱'은 '권투'의 의미로만 쓰이고 있으며 표준국어대사전도 그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box'가 상자의 뜻으로 쓰일 때 한국어 사용자들이 '복스'라고 읽지는 않죠. 만약 boxing day가 '권투의 날'이라면 '복싱 데이'로 읽어주는 것이 맞지만(실제 이 날 권투를 하는 나라도 있지만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만 해당하며 그것도 의미의 와전에 의한 것입니다[4]), '상자' 또는 '선물포장'의 의미라면 '박싱 데이'로 읽어주는 것이 의미 전달 측면에서도 더 정확합니다. --월/남/스/키/부/대 (토론) 2011년 12월 11일 (일) 16:12 (KST)답변
사용자:Commurist님께서 또 다시 문서를 복싱 데이로 되돌리시면서 "복싱 데이였던 표제어를 토론없이 옮긴 건 월남스키부대님입니다. 일단 원상태로 되돌린 후 토론에 임해 주시고..."라고 하셨는데, 사용자:Commurist님이야말로 지금 토론을 회피한 채 계속 되돌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해당 문서의 역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당 문서 토론란에 Puzzlet Chung 사용자님의 지적에 따라 문서가 박싱 데이로 이동했고, 그 후 다른 사용자가 토론없이 복싱 데이로 무단 이동한 것입니다. 더욱이 저는 해당 문서의 토론란뿐 아니라 사용자:Commurist님의 토론란에도 제 의견을 남겼고요. 오히려 토론란에는 글 한마디 남기지 않으면서 되돌리기만 계속하는 것은 사용자:Commurist님 아닌가요? 계속해서 감정적인 싸움을 유도하실 경우 백:사관에 요청할 것임을 알립니다. --월/남/스/키/부/대 (토론) 2011년 12월 17일 (토) 00:07 (KST)답변

며칠째 제대로 된 토론이 진행되지 않아 일단 임시적으로 이동 보호 처리했습니다. 저는 둘 중 어떤 특정 표기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표제어가 어느 쪽이든 간에 커다란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니 토론을 먼저 해봅시다. 기존의 표제어가 '복싱 데이'였던 것은 '많은 한국어 사용자'가 boxing이라는 단어만 보고 복싱을 떠올리기 때문이고, '박싱 데이'가 제안된 것은 그것이 실제 발음이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현실적인 논의를 해봅시다. 실제 한국어권에서는 '복싱 데이'와 '박싱 데이' 중 어느 쪽을 주로 사용하나요? 둘 중 눈에 띄게 많이 사용하는 표기법이 있다면 그걸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만약 '복싱'이 많이 사용된다면 문서 내에 어원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둘 다 대단히 사용하지 않는다면 외래어 표기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klutzy (토론) 2011년 12월 17일 (토) 00:20 (KST)답변

Boxing day의 풍습은 한국어 사용자들에게는 없는 것이고, 한국어 표기도 '복싱 데이'와 '박싱 데이' 중 어느 한 쪽이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 네이버 뉴스검색에서 '복싱 데이'로 검색되는 기사는 697건[5], '박싱 데이'로 검색되는 기사는 688건[6]으로 유의할 만큼 큰 차이는 없습니다.
  • 다음 뉴스검색의 경우 '복싱 데이' 573건[7], '박싱 데이' 757건[8]입니다.
  • 구글 검색의 경우 '복싱 데이' 약 332만건[9], '박싱 데이' 약 4,610만건[10]이네요.
사실 편집 분쟁에서 저와 상대 사용자의 주장은 Klutzy님의 설명과는 약간 다른데요,
  • 사용자:Commurist가 '복싱 데이'를 주장하는 것은 국립국어원외래어 표기법상 짧은 o 발음/ɒ/이 'ㅗ'로 표기된다는 이유이고,
  • 제가 '박싱 데이'를 주장하는 것은 외래어 표기법상 'box'를 한국어로 '복스'로 표기할 때와 '박스'로 표기할 때는 뜻이 전혀 다르며, boxing day의 뜻과 유래는 '복스'보다는 '박스'의 의미에 더 가까우므로, 단순한 철자보다는 의미를 고려하여 boxing day의 한국어 표기를 정해야 한다는 이유입니다.
만일 한국어 사용자들이 boxing day 풍습을 따르고, '복싱 데이'를 더 많이 쓴다면 box의 의미와는 상관없이 '복싱 데이'로 표기하는 것에 찬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한국어 사용자들에게 없는 풍습이고, 위 검색 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두 표기 중 '복싱 데이'가 절대적으로 빈도 우위에 있지도 않은 상황에서 외래어 표기법상 철자에 대응하는 한국어 표기만을 근거로 주장하는 것은 설득력이 없고, 오히려 boxing day를 '복싱'의 한국어 의미인 '권투'의 날로 오해할 가능성이 큽니다.
더욱이 제가 이 토론란뿐만 아니라 해당 사용자의 사용자토론란에도 의견을 남기고 해당 사용자에게 토론 참여를 요청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사용자는 토론에는 참여하지 않으면서 문서 되돌리기만 계속하고 있습니다. --월/남/스/키/부/대 (토론) 2011년 12월 17일 (토) 01:02 (KST)답변
상세한 결과 감사합니다. :) 구글의 경우 따옴표를 붙이지 않으면 두 단어가 어딘가에 들어있기만 하면 무조건 보여주는 모양이네요. 그래서 복싱 선수 기사가 뜨기도 하고요. "박싱 데이""복싱 데이"로 따옴표를 붙이면 박싱 데이 쪽이 더 유의미하게 나오는 것 같고요. 비슷하게 구글 뉴스에서도 두 개를 비교해 보았는데 박싱 데이 쪽이 기사에 더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klutzy (토론) 2011년 12월 21일 (수) 23:44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