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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용어 목록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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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思): 의지 · 의사 · 심조작(만들고 지음)을 본질적 성질로 하는, 대지법 또는 변행심소에 속한 마음작용이다.
  2. (捨): 버림 · 내려놓음 · 평정 · 고요 · 균형을 본질적 성질로 하는, 대선지법 또는 선심소에 속한 마음작용으로, 4무량심 가운데 사무량심(捨無量心)에 해당한다.
  3. (伺): 마음세밀한 성질사찰(伺察: 정밀하게 살펴봄)을 본질적 성질로 하는, 부정지법 또는 부정심소에 속한 마음작용이다.
  4. (事)는 (理)에 상대되는 말로, 현상계 또는 현상계의 구체적 사물 또는 을 뜻한다.
  5. (士)는 (人) 즉 사람을 말한다. 사부(士夫)라고도 한다.

사(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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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스크리트어: cetanā, 팔리어: cetanā, 영어: volition, directionality of mind, attraction, urge)는 설일체유부5위 75법에서 심소법(心所法: 46가지) 중 대지법(大地法: 10가지) 가운데 하나이며, 유식유가행파법상종5위 100법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 중 변행심소(遍行心所: 5가지) 가운데 하나이다.[1][2]

(思)는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善) · 불선(不善) · 무기(無記)를 지어내게[造作] 하는 마음작용이다. 즉,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의지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1][3][4][5][6][7][8][9][10] (思)는 5온행온(行蘊)에 해당한다.[1][11][12][13][14]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2권에 따르면,[15][16]

(思)는 (思: 심조작, 마음으로 짓고 만듦· 등사(等思: 그 모두에 대한 심조작· 증상등사(增上等思: 그 모두에 대한 뛰어난 심조작· 이사(已思: 과거심조작· 사류(思類: 심조작등류· 심작의업(心作意業: 마음으로 의업을 지음)을 통칭한다.

사(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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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捨, 내려놓음, 버림, 고요, 평정, 평정심, 평온, 균형, 평형, 산스크리트어: upeksā, 팔리어: upekkhā 또는 upekhā, 영어: serenity, equilibrium, equanimity, stability, composure)는 설일체유부5위 75법에서 심소법(心所法: 46가지) 중 대선지법(大善地法: 10가지) 가운데 하나이며, 유식유가행파법상종5위 100법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 중 선심소(善心所: 11가지) 가운데 하나인 행사(行捨)이다. 사수(捨受: 괴롭지도 즐겁지도 않은 감각)와 구별하기 위하여 행사(行捨)라 한다. 설일체유부에 따르면, 사(捨)는 혼침(惛沈: 무기력, 침체)과 도거(掉擧: 흐트러짐, 들뜸, 딴데로 달아남)를 떠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의 평등성(平等性: 평정)과 무경각성(無警覺性: 동요됨이 없는 것)을 말한다.[17][18][19]

현양성교론》에 따르면, (捨)의 본질적 성질[體]은 무탐 · 무진 · 무치 · 정진의 4가지 선심소이고, 본질적 작용[業]은 이들 4가지 선심소의지하여 '모두 버림[捨]'으로써 즉 '모두 내려놓음[捨]'으로써 즉 해당 염오법과 관련된 ' · 불선을 모두 내려놓음[捨]'으로써 즉 해당 염오법에 대한 '모든 공용(功用)을 내려놓음[捨]'으로써 심평등(心平等: 마음의 평정) · 심정직(心正直: 마음의 정직) · 심무발동(心無發動: 마음의 동요 없음)을 하게 하여 발동(發動: 마음의 동요)이라는 장애를 끊게 하는 것이고,  ·  ·  · 무탐 · 무진 · 무치 · 정진 · 경안 · 불방일본질적 작용들 중 보리(菩提)의 증득을 위한 자량(資糧: 자재와 식량, 즉 선근과 공덕)이 원만해지게 하고, 자신과 남을 이롭게 하고[利益自他], 선도(善道)에 나아가게 하고, 청정믿음[淨信]을 증장시키는 것을 또한 하게 하고, 나아가 (捨)를 증장시키는 것이다.[20][21]

또한, 《현양성교론》에 따르면, 불방일(不放逸)과 (捨)의 차이점은 불방일(不放逸)에 의지하여 염오법(染汚法)을 제견(除遣: 덜고 보냄, 가게 하여 보냄, 떠나보냄[22])하고 즉 떨쳐버리고, 다시 (捨)에 의지하여 그 떨쳐버린 염오법에 대해 불염오주(不染污住: 오염되지 않으면서 머뭄)하는 것이다.[20][21] 즉, 불방일의지하여 떨쳐버린 염오법에 대해 더 이상 그 염오법에 의해 오염되지 않으면서 그 염오법에 머물 수 있게 된다. 즉 그 염오법에 대해 오염됨이 없이 작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즉, 균형마음의 평정을 잃어버림이 없이 다른 이들의 번뇌를 맞이하여 그 사람이 번뇌떨쳐버리고[除遣, 떠나보내고] 내려놓는 것[捨]을 도울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에는 심평등(心平等: 마음의 평정) · 심정직(心正直: 마음의 정직) · 심무발동(心無發動: 마음의 동요 없음)의 3단계의 차별이 있다. 즉, 심무발동의 단계 이전에는 불염오주(不染污住)가 부분적으로 가능하다가 심무발동의 단계에서는 불염오주(不染污住)가 완전히 가능하게 된다.

사(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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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伺, 산스크리트어: vicara, vitarkah, 팔리어: vicāra, 영어: discernment, discursiveness, analysis, sustained application, sustained thinking, selectiveness, subtle discernment)는 설일체유부5위 75법에서 심소법(心所法: 46가지) 중 부정지법(不定地法: 8가지) 가운데 하나이며, 유식유가행파법상종5위 100법에서 심소법(心所法: 51가지)의 부정심소(不定心所: 4가지) 가운데 하나이다.[23]

(伺)는 (尋)과 더불어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대상을 찾고 살펴보게 하는 마음작용으로, 둘 다 언어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마음작용이다.[1]

마음작용간의 차이점으로는, (伺)는 정밀한 살펴봄의 마음작용 즉 세밀하게 고찰하는 마음작용이며, (尋)은 거친 살펴봄의 마음작용 즉 개괄적으로 사유하는 마음작용이다.[24] 불교용어로는, 전자의 정밀한 살펴봄을 사찰(伺察: 정밀하게 살펴봄)이라 하고 후자의 거친 살펴봄을 심구(尋求: 찾고 탐구함)라 한다.[1][25][26][27][21]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伺)는 심세동(心細動)을 말한다. 즉, (尋)의 마음작용 보다 마음을 더 세밀하게 움직이는 것인, 마음사찰(伺察) · 변사찰(遍伺察) · 수변사찰(隨遍伺察) · 수전(隨轉) · 수류(隨流) · 수속(隨屬)의 성질마음의 세밀한 움직임[心細動]들을 통칭한다. 즉, 자세힘 살핌[伺察] · 두루 자세히 살핌[遍伺察] · 따라 두루 자세히 살핌[隨遍伺察] · 따라 움직임[隨轉] · 따라 흐름[隨轉] · 따라 수행함[隨屬]의 성질마음의 세밀한 움직임을 통칭한다.[28][29]

사(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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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事)는 (理)에 상대되는 말로, 보통 둘을 함께 묶어서 사리(事理) 또는 이사(理事)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와 사' 문서를 참조하세요.

사(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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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士, 산스크리트어: puruṣa, sattva, 영어: human being, man)는 (人) 즉 사람을 말한다. 사부(士夫, 산스크리트어: puruṣa, pauruṣeya, pudgala, sattva· 보특가라(補特伽羅, 산스크리트어: pudgala) 또는 푸드갈라(pudgala)와 동의어이다.[30][31][32]

산스크리트어 푸루샤(puruṣa)는 불교 용어로는 보로사(補盧沙)라고 음역되며 사부(士夫)라고 번역된다.[33] 그리고 사(士)와 사부(士夫)는 모두 사람을 뜻하는 동의어이다.[34][35] 산스크리트어 사트바(sattva)는 보통 중생 또는 유정으로 번역되는데, 사(士)의 동의어로서의 사트바중생 또는 유정 가운데서도 사람 즉 '6도 가운데 인간도중생 또는 유정'을 말한다.

예를 들어, 여래10호 가운데 하나인 무상사(無上士, 산스크리트어: anuttara, 영어: unsurpassed) 또는 무상사조어장부(無上士調御丈夫)에 사용된 (士)와[36]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인과론에서 5과(五果) 가운데 하나인 사용과(士用果, 산스크리트어: puruṣakāra-phala, pauruṣa, 영어: cooperative result)의 (士)는 모두 사람[人] 즉 사부(士夫)를 뜻한다.[34][35][37][38] '뛰어난 사람' 또는 '어질고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는 뜻의 선비[士, 영어: elite, gentleman, scholar, officer[30][31]]를 가리키는 낱말이 아니다.

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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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견(邪見)은 모든 잘못된 견해를 통칭하는 말이다. 잘못된 견해는 정리(正理: 바른 이치, 바른 논리)에 어긋나므로 삿된 견해라는 뜻에서 사견(邪見)이라고 한다. '망녕된 견해'라는 뜻의 망견(妄見)과 같은 말이다. 또한, '진리에 어긋나는 잘못된 견해'라는 뜻의 악견(惡見) 또는 부정견(不正見)과 같은 말이다. 또한, '번뇌에 오염된 견해'라는 뜻의 염오견(染汚見)과 같은 말이다. '바른 견해'라는 뜻의 정견(正見)의 반대말이다.[39][40][41][42][43]

2. 사견(邪見, 산스크리트어: mithyā-drsti, 팔리어: sassata-ditthi)은 5견(五見), 즉 유신견(有身見) · 변집견(邊執見) · 사견(邪見) · 견취(見取) · 계금취(戒禁取)의 5가지 염오견(染汚見) 중 하나로, 인과의 도리, 즉 원인과 결과의 법칙, 즉 연기법(緣起法)을 부정하는 견해이다.[44][45][46][47] 불교의 입장에서 보면, 인과법을 부정한다는 것은 4성제(四聖諦)를 부정하는 것과 같은데, 4성제집제(集諦)와 고제(苦諦)는 서로 (因)과 (果)의 관계에 있으며 또한 도제(道諦)와 멸제(滅諦)도 서로 의 관계에 있기 때문이다.[48][49]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사견(邪見)은 방인(謗因) · 방과(謗果) · 방작용(謗作用) · 괴실사(壞實事)의 마음작용들과 이들로 인해 일으켜진 (忍) · (樂) · (慧) · (觀) · (見)을 통칭한다. 즉, 원인[因]을 부정하고, 결과[果]를 부정하고, 작용(作用)을 부정하고, 실사(實事: 실제의 일)을 허무는 마음작용들과, 또한 이러한 마음작용들로 인해 일으켜진 (忍) · (樂) · (慧) · (觀) · (見)을 통칭한다.[50][51]

사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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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결정(邪決定) 또는 허망결정(虛妄決定)은 삿된 결정 · 그릇된 결정 또는 허망결정이라는 뜻으로, 전도지(顛倒智) 즉 전도지혜[智]를 말한다.[52][53][54][55][56][57]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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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계(四界)는 4대종(四大種)의 다른 말이다.

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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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사근(捨根)은 순사수촉(順捨受觸: 사수계합하는 , 즉 사수일으키는 )에 의해 대상접촉될 때 일어나는 신사수(身捨受: 몸의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느낌) · 심사수(心捨受: 마음의 기쁘지도 근심스럽지도 않은 느낌) · 비평등비불평등수(非平等非不平等受: 평등하지도 평등하지 않지도 않은 느낌)와, 또한 이들 (受)에 속하는 다른 (受: 느낌)들을 통칭한다.[58][59]

사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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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념(邪念)은 8정도(八正道)의 반대인 8사(八邪) 또는 8사행(八邪行) 가운데 하나로, 정념(正念: 바르게 깨어있기)의 반대이다.[60][61][62]

사념(邪念)은 바르게 깨어있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구체적으로는, 그릇된 (觀)과 (念)의 마음작용을 말한다.[63][64]

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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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四大)는 4대종(四大種)의 줄임말이다.

사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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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종(四大種, 산스크리트어: catvāri mahā-bhūtāni, 팔리어: cattāri mahā-bhūtāni)은 색법(色法), 즉 물질계를 구성하는 (地) · (水) · (火) · (風)의 네 가지 원소를 말한다. 줄여서 사대(四大)라고도 하며, 또는 지계(地界) · 수계(水界) · 화계(火界) · 풍계(風界)의 사계(四界)라고도 한다.[65][66][67][68][69][70]

사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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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량(思量)은 심의식(心意識) 가운데 (意)의 산스크리트어 원어인 마나스(manas)를 뜻에 따라 번역한 것이다. 마나스(manas)의 어근인 만(man)은 '생각하다'의 뜻으로 이에 따라 '사량(思量)'이라 번역한 것이다. 사량(思量)이라는 한자어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생각하고 헤아린다'로,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은 전찰나의근(意根), 즉 바로 직전까지 집기(集起)했던 행위의 총체, 즉 바로 직전까지의 마음(6식 또는 8식, 즉 심왕, 즉 심법)을 토대로 현재의 인식 대상 또는 마음작용 대상에 대해 이모저모로 생각하고 헤아리는 능력 또는 측면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능력과 그 작용을 통칭하여 사량(思量)이라고 한다.[71][72][73][74] (참고: 심의식(心意識), 마음)

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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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事理)는 (事)와 (理)가 합쳐진 말로, 이사(理事)라고도 한다.

불교 문헌에서, 사(事)와 이(理)는 대개 다음의 뜻으로 해석되고 있다.

  • 사(事)는 상대 차별한 현상을, 이(理)는 절대 평등한 본체를 가리킨다.[75][76][77][78]
  • 사(事)는 현상계를, 이(理)는 그 현상계의 본질을 가리킨다.[79][80]
  • 사(事)는 모든 현상을, 이(理)는 참된 실재를 가리킨다.[81]
  • 사(事)는 차별 현상을, 이(理)는 깨달음의 진리를 가리킨다.[78]
  • 사(事)와 이(理)를 합한 사리(事理) 또는 이사(理事)를 '진실' 또는 '현상계[事]와 그 본질[理]의 진리'라고 해석하기도 한다.[80][81]

사(事)와 이(理)와 관련하여, (癡), 즉 무명(無明)은 현상계[事]와 그 본질[理]의 '진리'를 알지 못하는 마음작용으로 정의되기도 하며, 이 때의 '진리'는 연기 · 무아 · 중도 등을 말한다.[79][80] 또는, '진실'을 바르게 알지 못하는 마음작용으로 정의되기도 하며,[81] 3계(三界)를 알지 못하는[無知] 마음작용으로 정의되기도 하며,[82][83] 또한, 인과의 도리4성제3보를 알지 못하는 마음작용으로 정의되기도 한다.[84]

이에 대해, 무치(無癡), 즉 지혜[慧]는 온갖 현상[事]과 본체[理]에 미혹하지 않은 마음작용으로 정의되기도 하며,[85] 모든 본체[理]와 현상[事]을 명료하게 아는[明解] 마음작용으로 정의되기도 하며,[86][87] 참된 실재나 온갖 현상에 대하여 분명하게 잘 이해하고 있는 마음작용으로 정의되기도 하며,[85] 또는 진실을 바르게 아는 마음작용으로 정의되기도 한다.[85]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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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邪命)은 8정도(八正道)의 반대인 8사(八邪) 또는 8사행(八邪行) 가운데 하나로, 정명(正命: 바르게 생활하기)의 반대이다. 사활명(邪活命)이라고도 한다.[60][61][62]

사명(邪命)은 불여법(不如法)으로 생활하는 것 또는 정당하지 못한 수단으로 생활하는 것을 말한다.[88][89][90][91]

사방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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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편(邪方便)은 사정진(邪精進)의 다른 말이다.

사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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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범행(四梵行)은 4범주(四梵住)라고도 하며, (慈) · (悲) · (喜) · (捨)의 4무량심(四無量心)을 말한다.[92][93][94]

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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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士夫)는 푸드갈라의 다른 말이다.

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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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四分) 또는 4분설(四分說)은 (識)의 인식작용에 대한 유식유가행파유식 10대 논사의 한 명인 호법의 계통과 중국의 법상종에서 주장하는 학설로, 8식(八識) 각각의 모든 인식작용에는 상분(相分) · 견분(見分) · 자증분(自證分) · 증자증분(證自證分)의 4가지 측면 즉 4분(四分)이 갖추어져 있다는 학설이다.[95][96][97]

4분설(四分說)에 따르면,[95][96][97]

  • 상분(相分)은 (識) 위에 대상으로 포착된 것으로 소취분(所取分: 인식된 측면)이라고도 한다.
  • 견분(見分)은 상분에 대한 작용(作用)으로 능취분(能取分: 인식하는 측면)이라고도 한다.
  • 자증분(自證分)은 견분에 대한 자각(自覺)으로, 자체(自體) 위에서 견분을 자각하는 것이므로 자체분(自體分: 인식작용을 하는 식 자체의 측면)이라고도 한다.
  • 증자증분(證自證分)은 자증분에 대한 자각(自覺), 즉 자체분(인식작용을 하는 식 자체)에 대한 재인식이다.

4분설(四分說)외에도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학설이 있다.

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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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邪思)는 사사유(邪思惟) 또는 부정사유(不正思惟)의 다른 말이다.

사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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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유(邪思惟)는 8정도(八正道)의 반대인 8사(八邪) 또는 8사행(八邪行) 가운데 하나로, 정사유(正思惟: 바르게 생각하기)의 반대이다. 사지(邪志) · 사사(邪思) 또는 부정사유(不正思惟)라고도 한다.[60][61][62][99]

사사유(邪思惟)는 그릇된 생각, 바르지 않은 사유, 바르지 않은 생각, 또는 불교의 참된 도리에 어긋나는 생각을 말하는데, 구체적으로는, (貪: 탐욕) · (瞋: 성냄) · (害: 해치려 함) 등의 번뇌성마음작용을 말한다.[99][100][101]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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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事相)은 현상계의 차별상 또는 현상계의 차별적 존재들을 말하는 것으로, 속제(俗諦) · 진소유성(盡所有性) · 진소유(盡所有)를 뜻한다.[102][103] 반대말: 진제(眞締), 여소유성(如所有性), 여소유(如所有)

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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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생(四生, 산스크리트어: catvāro yonayaḥ)은 3계6도에서 온갖 유정이 태어나는 4가지 형식인 난생(卵生) · 태생(胎生) · 습생(濕生) · 화생(化生)을 말한다.[104][105][106][107][108]

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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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四善) 또는 사종선(四種善)은 (善)이 생겨나는 원인에 따라 모든 (善)을 분류한 것으로, 승의선(勝義善) · 자성선(自性善) · 상응선(相應善) · 등기선(等起善)을 말한다.[109]

사소성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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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성혜(思所成慧)는 사혜(思慧)의 다른 말이다.

사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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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승해(邪勝解, 염오승해, 그릇된 승해, 오염된 승해, 산스크리트어: mithyādhimokṣa)는 염오한 승해(勝解), 즉 번뇌오염된 승해를 말한다.[110][111]

설일체유부의 교학에 따르면, 승해대지법에 속하며 대지법 · 불선 · 무기마음(6식, 즉 심왕, 즉 심법)을 비롯한 모든 마음에서 항상 존재하는 마음작용들의 그룹이다. 따라서 사승해는 모든 오염된 마음에서 항상 존재하는 마음작용들의 그룹인 대번뇌지법에 소속될 수 있으며, 실제로 《아비달마품류족론》 등에서는 대번뇌지법에 속한 들로 불신(不信) · 해태(懈怠) · 실념(失念) · 심란(心亂) · 무명(無明) · 부정지(不正知) · 비리작의(非理作意) · 사승해(邪勝解) · 도거(掉擧) · 방일(放逸)의 10가지 마음작용을 들고 있다. 하지만, 사승해본질대지법에 속한 마음작용승해이므로, 엄격히 말하면 사승해대번뇌지법에 포함시키는 것은 중복이며 그렇기 때문에 대번뇌지법에 포함시키지 않는다고 《아비달마구사론》에서는 말하고 있다.[112][113]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사승해(邪勝解)는 염오작의(染污作意)와 상응하고 있는 마음현재승해[正勝解] · 과거승해[已勝解] · 미래승해[當勝解]를 통칭한다[114][115]

사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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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액(四軛, 산스크리트어: catvāro yogāh, 팔리어: cattāro yogā, 영어: four yokes, four fetters) 또는 4액(四扼)은 욕액(欲軛) · 유액(有軛) · 견액(見軛) · 무명액(無明軛)을 말한다.[116][117][118][119] 모든 번뇌를 액(軛)의 관점에서 4유형 또는 4그룹으로 구분한 것으로, (軛)은 번뇌이계(離繫)를 장애한다는 것과 번뇌유정으로 하여금 괴로움화합하게 한다는 것을 뜻한다.[120]

4액욕폭류(欲暴流) · 유폭류(有暴流) · 견폭류(見暴流) · 무명폭류(無明暴流)의 4폭류(四暴流)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116][117][118] 즉, (軛)와 폭류(暴流 또는 瀑流)는 그 말뜻은 다르지만, 4액4폭류의 각각의 그룹에 포함되는 번뇌는 동일하다. 즉, 말뜻이 아니라 본질 또는 실체 즉 '소속된 번뇌'라는 점에서 볼 때, 욕액욕폭류와, 유액유폭류와, 견액견폭류와, 무명액무명폭류와 동일하다. 하지만, 그 소속된 번뇌들을 쳐다보는 관점 또는 그 번뇌들에 대한 강조점, 즉 말뜻이 다르다.[121][122][123]

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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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어(邪語)는 8정도(八正道)의 반대인 8사(八邪) 또는 8사행(八邪行) 가운데 하나로, 정어(正語: 바르게 말하기)의 반대이다.[60][61][62]

사어(邪語)는 그릇된 말, 바르지 않은 말, 정당하지 못한 말을 말하는데, 구체적으로는, 망어(妄語) · 양설(兩舌) · 악구(惡口) · 기어(綺語)의 로 짓는 4가지 악행을 말한다.[124][125][126]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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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邪業)은 8정도(八正道)의 반대인 8사(八邪) 또는 8사행(八邪行) 가운데 하나로, 정업(正業: 바르게 행동하기)의 반대이다.[60][61][62]

사업(邪業)은 그릇된 행동 또는 바르지 않은 행동을 말하는데, 구체적으로는, 살생(殺生) · 투도(偸盜) · 사음(邪淫) · 음주(飲酒) 등의 악행을 말한다.[124][125][135]

  • 살생(殺生)은 중생을 죽이는 것, 즉 사람이나 동물 등 살아 있는 것을 죽이는 것을 말한다. 5악(五惡)의 하나이며 10악(十惡)의 하나이다.[136][137]
  • 투도(偸盜)는 불여취(不與取)라고도 하며, 도둑질, 남의 것을 훔치는 것, 남의 재물을 훔치는 것, 또는 남이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것을 말한다. 5악(五惡)의 하나이며 10악(十惡)의 하나이다.[138][139]
  • 사음(邪淫)은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 정교를 맺는 것 또는 남녀간에 저지르는 음란한 짓을 말한다. 5악(五惡)의 하나이며 10악(十惡)의 하나이다.[140][141]
  • 음주(飲酒)는 술마시는 것을 말한다. 5악(五惡)의 하나이다. 음주5악 중 나머지 4가지 망어 · 살생 · 투도 · 사음을 범하는 동기가 되므로 5악에 포함시켜 경계하게 한 것이다.[142]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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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四緣)은 인연(因緣) · 등무간연(等無間緣) · 소연연(所緣緣) · 증상연(增上緣)을 말한다. 4연은 마음물질의 온갖 현상이 생기는 것에 대하여, 그 (緣)을 넷으로 나눈 것이다.[143] 4연설(四緣說)이라고도 한다.

보통 (因)은 직접적인 원인을 의미하고 (緣)은 간접적인 원인을 의미하지만 둘 다 결과에 대한 원인이라는 점에서 동일하다. 예를 들어, 씨앗은 나무의 직접적 원인인 (因)이고 햇빛 · 공기 · 수분 · 온도 등은 간접적 원인인 (緣)이다. 그러나 이들 모두는 씨앗에서 나무가 나타나게 하는 원인이라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이와 같이, 4연(四緣)에서의 (緣)은 간접적인 원인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원인을 뜻한다. 4연설은 설일체유부에서 6인설(六因說)이 정리된 모습으로 나타나기 이전부터 논의되어 왔던 인과설로, 대승불교에서도 채택하고 있는 인과설이다.[144]

사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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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연설(四緣說)은 마음물질의 온갖 현상이 생기는 것에 대하여 그 원인으로서 4연(四緣)을 주장하는 학설이다.[143]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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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思惟)는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 《아비달마품류족론》 제3권에 따르면, (尋) 즉 심추동(心麤動)에 속한 여러 마음작용들 가운데 하나이다.[145][146] 한편, 《아비달마품류족론》에 따르면, (伺)는 심세동(心細動)의 마음작용으로, (尋)보다 마음을 세밀하게 움직이는 것이며, 따라서 세밀한 사유(伺)에 속하는 마음작용이다.[28][29]

사의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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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법상종의 주요 논서들인 무착의 《대승아비달마집론》과 그 주석서인 안혜의 《대승아비달마잡집론》, 세친의 《대승오온론》과 그 주석서인 안혜의 《대승광오온론》, 호법 등의 《성유식론》에 따르면, 고요 · 평정 · 적정 · 평온을 뜻하는 (捨) 또는 행사(行捨)의 마음작용에는 3단계가 있다. 즉 고요 또는 적정의 상태에 3단계의 깊이의 차이가 있다.

대승아비달마집론》과 《대승아비달마잡집론》에서는 이 사의 3단계심평등성(心平等性) · 심정직성(心正直性) · 심무공용주성(心無功用住性)이라 명명하고 있다.[147][148][149][150]

대승오온론》에서는 사의 3단계심평등성(心平等性) · 심정직성(心正直性) · 심무발오성(心無發悟性)이라 명명하고 있다.[151][152] (참고: 대승오온론·광오온론의 사(捨))

대승광오온론》에서는 사의 3단계심평등성(心平等性) · 심정직성(心正直性) · 심무공용성(心無功用性)이라 명명하고 있다. 또는 줄여서 심평등(心平等) · 심정직(心正直) · 심무공용(心無功用)이라 명명하고 있다.[153][154] (참고: 대승오온론·광오온론의 사(捨))

성유식론》에서는 사의 3단계심평등주(心平等住) · 심정직주(心正直住) · 심무공용주(心無功用住)라 명명하고 있다.[155][156]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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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邪因)은 불선(不善) 즉 (惡)의 (業)을 일으키는 원인[因]을 말한다.[157]
참고: 정인(正因) · 구상위인(俱相違因)

사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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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체(四一切)는 유식학에서 마음작용의 5종류, 즉 변행심소, 별경심소, 선심소, 번뇌심소수번뇌심소를 합한 잡염심소, 부정심소의 차이를 판별할 때 사용하는 가늠자인 일체성(一切性) · 일체지(一切地) · 일체시(一切時) · 일체구(一切俱)의 4가지 일체(一切)를 말한다.[158]

사자유희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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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유희삼매(師子遊戱三昧, 산스크리트어: siṃha-vikrīḍita)는 사자유희삼매(獅子遊戲三昧)라고도 하며 108삼매 가운데 언급되는 순서로 제3번째 삼매이다. 제2번째 삼매보인삼매(寶印三昧)이고 제4번째 삼매묘월삼매(妙月三昧)이다.

대지도론》 제47권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159][160]

云何名師子遊戲三昧?住是三昧能遊戲諸三昧中如師子,是名師子遊戲三昧。

무엇을 사자유희(師子遊戱)삼매라 하느냐 하면, 이 삼매에 머무르면 모든 삼매 안에서 자유자재로 노니는 것이 마치 사자와 같나니, 이것을 사자유희삼매라 하느니라.

《대지도론》 제47권. 한문본 & 한글본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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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邪定)은 8정도(八正道)의 반대인 8사(八邪) 또는 8사행(八邪行) 가운데 하나로, 정정(正定: 바르게 삼마지하기, 바르게 집중하기)의 반대이다.[60][61][62]

사정(邪定)은 바르게 삼마지 못하는 것 즉 바르게 집중하지 못하는 것을 말하는데, 달리 말하면, 정정(正定) 즉 바른 삼마지(三摩地, 三昧, 心一境性)가 아닌 삼마지(三摩地)를 말한다.[161]

사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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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진(邪精進)은 8정도(八正道)의 반대인 8사(八邪) 또는 8사행(八邪行) 가운데 하나로, 정정진(正精進) 또는 정근(正勤: 바르게 정진하기)의 반대이다. 사방편(邪方便)이라고도 한다.[60][61][62]

사정진(邪精進)은 나쁜 일 즉 불선(不善)한 일을 짓는 그릇된 수행, 방편 또는 정진을 말한다.[60]

사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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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종선(四種善)은 4선(四善)의 다른 말이다.

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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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4지(四智): 나한4지(羅漢四智)
  2. 4지(四智): 법지(法智) · 유지(類智) · 타심지(他心智) · 세속지(世俗智)
  3. 4지(四智): 4제지(四諦智)
  4. 4지(四智): 부처의 4가지 불공지(不共智)
  5. 4지(四智): 《대지도론》의 4지[大智度論之四智]
  6. 4지(四智): 4지심품(四智心品)
  7. 4지(四智): 유식무경의 4지[唯識無境之四智]
  8. 4지(四智): 승론4지(勝論四智)
  9. 사지(邪志): 8사(八邪) 가운데 하나

사지(四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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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지(四智, 산스크리트어: catvāri jñānāni, 영어: four kinds of wisdom, four kinds of purified awareness, four kinds of cognition, four kinds of knowledges)는 4종의 지혜[智]를 말하며, 다음의 것들이 있다.[162][163][164][165][166]

  1. 4지(四智)는 부파불교대승불교의 교학에서의 아생이진(我生已盡) · 범행이립(梵行已立) · 소작이판(所作已辨) · 불수후유(不受後有)의 4가지 지혜를 말한다. 통칭하여 나한4지(羅漢四智)라고도 한다.
  2. 4지(四智)는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교학에서의 법지(法智) · 유지(類智) · 타심지(他心智) · 세속지(世俗智)의 4가지 지혜[智]를 말한다. 이들은 모두 10지(十智)에 속한 지혜들이다.
  3. 4지(四智)는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교학에서의 고지(苦智) · 집지(集智) · 멸지(滅智) · 도지(道智)의 4가지 지혜를 말한다. 통칭하여 4제지(四諦智)라고도 하며, 모두 10지(十智)에 속한 지혜들이다.
  4. 4지(四智)는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논서 《대비바사론(大毘婆沙論)》 제1권에서 설하는 인지(因智) · 시지(時智) · 상지(相智) · 설지(說智)의 부처의 4가지 불공지(不共智)를 말한다.
  5. 4지(四智)는 대승불교의 논서 《대지도론(大智度論)》 제27권에서 설하는 도혜(道慧) · 도종혜(道種慧) · 일체지(一切智) · 일체종지(一切種智)의 4가지 지혜를 말한다. 통칭하여 대지도론의 4지[大智度論之四智]라고도 한다.
  6. 4지(四智)는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에서 세운 대원경지(大圓鏡智) · 평등성지(平等性智) · 묘관찰지(妙觀察智) · 성소작지(成所作智)의 4가지 지혜를 말한다. 통칭하여 4지심품(四智心品)이라고도 한다.
  7. 4지(四智)는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에서 세운 상위식상지(相違識相智) · 무소연식지(無所緣識智) · 자응무도지(自應無倒智) · 수3지전지(隨三智轉智)의 4가지 지혜를 말한다. 통칭하여 유식무경의 4지[唯識無境之四智]라고도 한다.
  8. 4지(四智)는 승론외도(勝論外道) 즉 힌두철학바이셰시카 학파에서 세운 유예지(猶豫智) · 심결지(審決智) · 사지(邪智) · 정지(正智)의 4가지 지혜를 말한다. 통칭하여 승론4지(勝論四智)라고도 한다.

사지(邪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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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지(邪志)는 사사유(邪思惟) 또는 부정사유(不正思惟)의 다른 말이다.

사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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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혜(四慧)는 3혜(三慧)에 태어날 때 타고나는 지혜인 생득혜(生得慧)를 더한 것으로, 곧 생득혜(生得慧) · 문혜(聞慧) · 사혜(思慧) · 수혜(修慧)의 4가지 유루혜(有漏慧), 즉 4가지 세간의 지혜를 말한다.[167][168][169] 4혜세간정견(世間正見) 또는 세간의 정견이라고도 하며,[170][171] 보교증지(報教證智)라고도 한다.[86][87][172][173] (참고: (見))

2. 사혜(思慧, 산스크리트어: cintāmayī prajñā)는 3가지 뛰어난 유루혜(有漏慧), 즉 3가지 뛰어난 세간의 지혜문혜(聞慧) · 사혜(思慧) · 수혜(修慧)의 3혜(三慧)의 하나이다. 사소성혜(思所成慧)라고도 한다. 또한 3혜생득혜(生得慧)를 더한 4혜(四慧)의 하나이다. 3혜는 모두 무루성혜(無漏聖慧) 즉 무루지(無漏智)가 생겨나게 하는 역할을 한다.[174][175][176][177][167][168]

사혜(思慧) 또는 사소성혜(思所成慧)는 스승이나 친구로부터 들은 교법의 바른 이치를 스스로 생각하고 고찰함에 따라 생겨나는 뛰어난 지혜[勝慧]를 말하며, 문혜(聞慧)를 근거 또는 바탕으로 하며 수혜(修慧)의 근거 또는 바탕이 된다.[174][175][176][177][178][179]

사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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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혹(四惑)은 말나식아치 · 아견 · 아만 · 아애4번뇌(四煩惱)의 다른 말이다.

2. 사혹(思惑)은 정의적(情意的)인 번뇌를 가리키는 낱말인 미사혹(迷事惑) · 수혹(修惑) · 수소단(修所斷) 또는 구생기(俱生起)의 다른 말이다.

사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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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활명(邪活命)은 사명(邪命)의 다른 말이다.

삭취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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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취취(數取趣)는 푸드갈라(산스크리트어: pudgala, 팔리어: puggala, 영어: ego, soul, individual)의 다른 말이다. 중생번뇌인연으로 자주[數] 6취(六趣)에 왕래한다는 뜻의 번역이다.[180]

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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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散動)은 산란(散亂)의 다른 말이며, 심란(心亂)이라고도 한다.[181][182]

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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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散亂, 염오등지, 염오삼마지, 그릇된 등지, 그릇된 삼마지, 오염된 등지, 오염된 삼마지, 산스크리트어: vikṣepa)은 부파불교설일체유부의 교학에 따르면 번뇌에 오염된 상태의 온갖 선정을 말한다.[183][184] 대승불교유식유가행파법상종의 주요 논서인 《성유식론》에 따르면, 산란(散亂)은 마음(8식, 즉 심왕, 즉 심법)으로 하여금 모든 대상[所緣]에 대해 유탕(流蕩: 흔들림, 흘러가버림, 방탕하게 흐름), 즉 유산(流散: 흘러서 흩어짐, 여기저기로 분산됨), 즉 치산(馳散: [여러] 대상을 향해 내달려서 흩어짐)하게 하는 것을 본질적 성질[性]로 하는 마음작용이다.[185][186]

살가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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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가사견(薩迦邪見)은 유신견(有身見)의 다른 말이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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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오민 2003, 69–81쪽.
  2. 星雲, "". 2012년 9월 21일에 확인.
  3.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a18 - T29n1558_p0019a19. 사(思)
    "思謂能令心有造作。"
  4.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3 / 1397. 사(思)
    "사(思)란 이를테면 능히 마음으로 하여금 조작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18)
    18) 사(cetanā)라고 하는 것은 마음으로 하여금 선 · 불선 · 무기를 조작(造作)하게 하는 의사[意業]의 의식작용이다."
  5.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3권. p. T31n1585_p0011c24 - T31n1585_p0011c26. 사(思)심소
    "思謂令心造作為性。於善品等役心為業。謂能取境正因等相。驅役自心令造善等。"
  6.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3권. pp. 124-125 / 583. 사(思)심소
    " ‘사(思)심소’31)는 심왕을 작용하게 하는 것을 체성으로 삼고, 선품(善品) 등에 대해서 심왕을 작용하게 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다. 대상의 바른 원인[正因] 등의 양상을 취하여 자기 심왕을 작용시켜서 선 등을 짓도록 만든다.
    31) 사(思, cetanā)심소는 ‘의지 작용’으로서, 심왕 · 심소로 하여금 선 · 악의 대상에 대해 선 · 악의 심작업(心作業)을 일으키게 하여 업도(業道)의 근원이 된다.
    [‘바른 원인[正因] 등’이란] 정인(正因) · 사인(邪因) · 구상위인(俱相違因)을 말한다. 정인은 선(善)의, 사인(邪因)은 악(惡)의, 구상위인(俱相違因)은 무기의 업을 일으키는 원인[因]이다."
  7.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4a24 - T31n1605_p0664a25
    "何等為思。謂於心造作意業為體。於善不善無記品中役心為業。"
  8.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1권. p. 8 / 159. 사(思)
    "어떠한 것이 사(思)심소법입니까? 마음을 조작하는 의업(意業)이 그 바탕이다. 선품ㆍ불선품ㆍ무기품 가운데에서 그 마음을 부리는 것으로 업(業)을 이루게 된다."
  9.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8c13 - T31n1612_p0848c14
    "云何為思。謂於功德過失及俱相違。令心造作意業為性。"
  10.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18, T.1612, p. 8 / 12. 사(思)
    "어떤 것이 사(思)인가. 공덕과 과실과 두 가지가 아닌 것에 대해 마음을 조작하게 하는 의업(意業)을 자성으로 삼는 것이다."
  11.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1권. p. T29n1558_p0004a06 - T29n1558_p0004a09. 행온(行蘊)
    "除前及後色受想識。餘一切行名為行蘊。然薄伽梵於契經中說六思身為行蘊者。由最勝故。所以者何。行名造作。思是業性造作義強。"
  12.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1권. p. 29 / 1397. 행온(行蘊)
    "앞에서 설한 색 · 수 · 상 온과 다음에 설할 식온(識蘊)을 제외한 그 밖의 일체의 행(行)을 일컬어 '행온(行蘊)'이라고 한다. 그런데 박가범(薄伽梵)께서는 계경 중에서 '6사신(思身)을 행온이라고 한다'고 설한 것은 그것이 가장 수승(殊勝)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 까닭은 무엇인가? '행'이란 조작(造作)을 말하는데, '사'는 바로 업의 성질로서 조작의 뜻이 강하기 때문에 가장 수승한 것이라고 하였다."
  13.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4a13 - T31n1605_p0664a23
    "云何建立行蘊。謂六思身。眼觸所生思。耳觸所生思。鼻觸所生思。舌觸所生思。身觸所生思。意觸所生思。由此思故思作諸善。思作雜染。思作分位差別。又即此思除受及想與餘心所法心不相應行。總名行蘊。何等名為餘心所法。謂作意觸欲勝解念三摩地慧信慚愧無貪無瞋無癡勤安不放逸捨不害貪瞋慢無明疑薩迦耶見邊執見見取戒禁取邪見忿恨覆惱嫉慳誑諂憍害無慚無愧惛沈掉舉不信懈怠放逸忘念不正知散亂睡眠惡作尋伺。"
  14.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8c01 - T31n1612_p0848c10
    "云何行蘊。謂除受想。諸餘心法及心不相應行。云何名為諸餘心法。謂彼諸法與心相應。彼復云何。謂觸作意受想思。欲勝解念三摩地慧。信慚愧無貪善根無瞋善根無癡善根精進輕安不放逸捨不害。貪瞋慢無明見疑。忿恨覆惱嫉慳誑諂憍害無慚無愧惛沈掉舉不信懈怠放逸忘念散亂不正知。惡作睡眠尋伺。是諸心法。"
  15.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2권. p. T26n1542_p0699c10 - T26n1542_p0699c11. 사(思)
    "思云何。謂思等思增上等思已思思類。心作意業。是名為思。"
  16.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2권. p. 42 / 448. 사(思)
    "사(思)는 무엇인가? 사(思)이고 평등한 사[等思]이며 더욱 뛰어나게 평등한 사[增上等思]요 조작(造作)의 종류이니, 이것을 이름하여 『사』라 한다."
  17.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166 / 1397쪽.
  18. 운허, "捨(사)". 2012년 9월 3일에 확인.
  19. 星雲, "". 2012년 9월 3일에 확인.
  20.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2, 제1권. p. T31n1602_p0481c19 - T31n1602_p0481c23. 사(捨)
    "捨者。謂總攝無貪無瞋無癡精進為體。依此捨故得心平等得心正直心無發動斷發動障為業。如前乃至增長捨為業。由不放逸除遣染法。由彼捨故於已除遣不染污住。如經說為除貪憂心依止捨。"
  21. 무착 지음, 현장 한역 & K.571, T.1602, 제1권. p. 19 / 293. 사(捨)
    "사(捨)101) 심소는 무탐 · 무진 · 무치 · 정진을 모두 포섭함을 체성으로 삼는다. 이것에 의지해서 놓아버리기 때문에 마음의 평정을 얻고, 마음의 정직을 얻으며, 마음이 동요하지 않고, 동요의 장애를 끊음을 업으로 삼으며, 앞에서와 같이 나아가서 사(捨)를 증장함을 업으로 삼는다. 불방일로 말미암아 염오법(染汚法)을 없애고, 그 사(捨)로 인하여 이미 없애버린 불염오법에 머문다. 경전에서 “탐욕과 근심의 마음을 없애기 위해서 사(捨)에 의지한다”고 말한 바와 같다.
    101) 사(捨, upekṣā) 심소는 ‘평정’ 즉 혼침이나 들뜸[掉擧]이 아닌 마음의 평정상태를 이루게 하는 심리작용이다. 행사(行捨)라고도 부른다."
  22. "除遣", 《네이버 한자사전》. 2013년 2월 22일에 확인.
    "除遣(제견):
    除 덜 제,음력 사월 여
    1. 덜다, 없애다 2. 감면하다(減免--), 면제하다(免除--) 3. 버리다 4. 제외하다(除外--) 5. 숙청하다(肅淸--) 6. 나누다 7. (벼슬을)주다, 임명하다(任命--) 8. 다스리다 9. 가다, 지나가다 10. 손질하다,...
    遣 보낼 견
    1. 보내다, 떠나 보내다 2. 파견하다(派遣--) 3. (감정 따위를)풀다, 놓아주다 4. 떨쳐버리다 5. (벼슬에서)내쫓다 6. (시집을)보내다 7. (아내를)버리다 8. 하여금 9. 부장품(副葬品) 10. 견전제(遣奠祭:..."
  23. 星雲, "". 2012년 10월 14일에 확인.
  24. 곽철환 2003, "심사(尋伺)". 2012년 10월 13일에 확인.
  25.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350-351 / 583 심(尋)과 사(伺)쪽
    "‘심(尋)심소’는 찾아 구하는 것[尋求]을 말한다. 심왕을 바쁘고 급하게 의식[意言]의 대상에 대해 두드러지게 전전하게 함을 체성으로 한다. ‘사(伺)심소’는 보면서 살피는 것[伺察]을 말한다. 심왕을 바쁘고 급하게 의식[意言]의 대상에 대해 미세하게 전전하게 함을 체성으로 한다. 이 둘은 모두 평안과 불안에 머무는 몸과 마음의 분위(分位)의 의지처가 되는 것을 업으로 한다. 둘 다 사(思)·혜(慧) 심소의 일부분을 사용해서 자체로 삼는다. 의식의 대상에 대해서 깊이 헤아리지 않고 깊이 헤아리는 뜻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이다. 사·혜 심소에서 떠나서는 심(尋)·사(伺)두 가지가 체의 종류의 차이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26.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T31n1585_p0035c28 - T31n1585_p0036a02
    "尋謂尋求。令心匆遽於意言境麤轉為性。伺謂伺察。令心匆遽於意言境細轉為性。此二俱以安不安住身心分位所依為業。並用思慧一分為體。於意言境不深推度及深推度義類別故。若離思慧尋伺二種體類差別不可得故。"
  27. 운허, "四尋伺觀(사심사관)". 2012년 10월 14일에 확인.
  28.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3권. p. T26n1542_p0700c22 - T26n1542_p0700c23. 사(伺)
    "伺云何。謂心伺察遍伺察隨遍伺察。隨轉隨流隨屬。於尋令心細動。是名為伺。"
  29.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3권. p. 49 / 448. 사(伺)
    "사(伺)는 무엇인가? 마음으로 자세히 살피고[伺察] 두루 자세히 살피고[遍伺察] 따라 두루 자세히 살피며[隨遍伺察], 따라 옮기고[隨轉] 따라 흐르고[隨流] 따라 접촉하며[隨觸], 심(尋)보다 마음을 세밀하게 움직이는 것[細動]이니, 이것을 이름하여 ‘사’라 한다."
  30. 佛門網, "". 2013년 4월 24일에 확인
    "士: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A gentleman, scholar, officer.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puruṣa, sattva.
    頁數: P 717-721"
  31. DDB, "". 2013년 4월 24일에 확인
    "士:
    Pronunciations: [py] shì [wg] shih [hg] 사 [mc] sa [mr] sa [kk] シ [hb] shi [qn] sĩ
    Basic Meaning: elite
    Senses:
    # A gentleman, scholar, officer. (Skt. puruṣa, sattva) [Charles Muller; source(s): Soothill, Hirakawa]
    # Also in: CJKV-E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go daijiten (Nakamura) 504c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309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32. DDB, "士夫". 2013년 4월 24일에 확인
    "士夫:
    Pronunciations: [py] shìfū [wg] shih-fu [hg] 사부 [mc] sabu [mr] sabu [kk] ジフ [kk] シフ [hb] shifu [hb] jifu [qn] sĩ phu
    Basic Meaning: human being
    Senses:
    # Man, human beings. A Chinese translation of the Skt. puruṣa, which is often transliterated as 補盧沙 (Tib. skyes bu) (Skt. sattva).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Soothill, Nakamura, Stephen Hodge]
    # Soul, spirit—a translation of the Skt. pudgala. (Tib. skyes bu) [Charles Muller; source(s): Hirakawa, YBh-Ind]
    # In classical Chinese tradition, a strong man, either by virtue of youth or influential power. [Charles Muller; source(s): Nakamura]
    # Also in: CJKV-E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go daijiten (Nakamura) 549a (504c → ), 549a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309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33. 佛門網, "士夫". 2013년 4월 24일에 확인
    "士夫: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v. 補盧沙 purusa.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另音譯為「補特伽羅」,即「人」。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puruṣa, pauruṣeya, pudgala, sattva.
    頁數: P 717-721"
  34. 星雲, "士用果". 2013년 4월 24일에 확인
    "士用果:  梵語 purusakāra-phala。又作士夫果、功用果。係五果之一。謂由士夫之作用所得之果。「士」謂「士夫」,指人,「用」謂「作用」,指造作,此謂人使用工具所造作之各類事情,實指「俱有因、同類因」所引起之果,因其力強,故稱為士用果。
     又成唯識論卷八(大三一‧四二中):「士用,謂諸作者假諸作具所辦事業。」成唯識論述記卷八本依此而謂其義有二,即:(一)就人而言,此力用乃依有情而生;如農夫之於米麥,商賈之於理財,皆依彼士夫之力而成諸事業。(二)就法而言,諸法之生乃因諸作具而有;如農夫因稼而成熟,商賈因貨而獲利,作者假諸作具而成就之事業,其果廣通一切有為法。
     又俱舍論卷六所謂由「俱有因、相應因」之作用所得之果,亦相當於今所說之士用果。〔大毘婆沙論卷一二一、順正理論卷十八、雜阿毘曇心論卷三、瑜伽師地論卷五〕 p748"
  35. 운허, "士用果(사용과)". 2013년 4월 24일에 확인
    "士用果(사용과): 5과(果)의 하나. 사용이라 함은 사부(士夫)의 작용이란 뜻으로, 사람의 노력에 의하여 어떤 사업을 성공함과 같이, 상응인(相應因)ㆍ구유인(俱有因)의 동용(動用)에 의하여 얻은 결과를 말함."
  36. 혜원 찬 & T.1851, 제20권. p. T44n1851_p0864b18 - T44n1851_p0864c02. 무상사조어장부(無上士調御丈夫)
    "無上士調御丈夫。共成一號。就人立稱。名無上士。嘆其勝也。調御丈夫。彰其能也。士者是其人之別稱。人中最勝。餘不能加。名無上士。分別有七。如地持說。一身無上。具相好身。二道無上。具足自利利他道。三正無上。具足四正。所謂正見正戒正威儀及與正命。四智無上。具四無礙。五神力無上。具六神通。六斷無上。煩惱障斷及知障斷。七住無上。具足三住。所謂聖住梵住天住。空無相願滅盡正受是其聖住。四無量心是其梵住。八禪地定是其天住。具此七種名無上士。涅槃經中但有五種。無道無上神力無上。調御丈夫者。佛是丈夫。能調丈夫。是故號佛調御丈夫。"
  37. 佛門網, "士用果". 2013년 4월 24일에 확인
    "士用果: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puruṣakāra-phala, pauruṣa.
    頁數: P 717-721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如五果中說。
    二解 成唯識論八卷四頁云:四者、士用。謂諸作者、假諸作具,所辦事業。
    三解 俱舍論六卷二十頁云:若法、因彼勢力所生;即說此法名士用果。如因下地加行心力,上地有漏無漏定生。及因清淨靜慮心力,變化心生。如是等類。
    四解 入阿毗達磨論下十四頁云:謂相應俱有因,得士用果。由此勢力,彼得生故。此名士用,彼名為果。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士用者,士夫所用也。謂於世間諸法,隨依一種,起士夫用,如營農、商、賈、書算、計數等事,由依此故,農者,因稼而成熟。商者,因貨而獲利,是名士用果。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士用果===(術語)五果之一。"
  38. DDB, "士用果". 2013년 4월 24일에 확인
    "士用果:
    Pronunciations: [py] shìyòng guǒ [wg] shih-yung kuo [hg] 사용과 [mc] sayong gwa [mr] sayong kwa [kk] ジユウカ [hb] shiyō ka [qn] sĩ dụng quả
    Basic Meaning: cooperative result
    Senses:
    # The effect produced by various actions that are the cause. See 五果. (Skt. puruṣa-kāra-phala; Tib. skyes bu'i byed pa'i 'bras bu) 〔瑜伽論 T 1579.30.301b14〕 [Charles Muller]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432
    Bulgyo sajeon 375a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141a/155
    Bukkyōgo daijiten (Nakamura) 549b
    Fo Guang Dictionary 748
    Ding Fubao {Digital Version}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309
    Bukkyō daijiten (Mochizuki) (v.1-6)2236a,740b,1160c,3071a
    Bukkyō daijiten (Oda) 845-2
    Sanskrit-Tibetan Index for the Yogâcārabhūmi-śāstra (Yokoyama and Hirosawa) {Digital Version}"
  39. 운허, "邪見(사견)". 2012년 10월 27일에 확인.
  40. 운허, "惡見(악견)". 2012년 10월 27일에 확인.
  41. 운허, "八不正見(팔부정견)". 2012년 10월 27일에 확인.
  42. 운허, "染汚(염오)". 2012년 10월 27일에 확인.
  43. 星雲, "染污". 2012년 10월 27일에 확인.
  44.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권. p. T29n1558_p0010c03 - T29n1558_p0010c16. 8견(八見)
    "頌曰。
     眼法界一分 八種說名見
     五識俱生慧 非見不度故
     眼見色同分 非彼能依識
     傳說不能觀 彼障諸色故
    論曰。眼全是見。法界一分八種是見。餘皆非見。何等為八。謂身見等五染污見。世間正見。有學正見。無學正見。於法界中此八是見。所餘非見。身見等五隨眠品中時至當說。世間正見。謂意識相應善有漏慧。有學正見。謂有學身中諸無漏見。無學正見。謂無學身中諸無漏見。譬如夜分晝分有雲無雲睹眾色像明昧有異。如是世間諸見有染無染。學無學見。觀察法相明昧不同。"
  45.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권. p. 84-86 / 1397. 8견(八見)
    "게송으로 말하겠다.
     안계와, 법계의 일부인
     여덟 가지를 설하여 '견(見)'이라 이름하며
     5식과 함께 생기하는 혜(慧)는
     비견(非見)이니, 판단[度]하지 않기 때문이다.
     眼法界一分 八種說名見
     五識俱生慧 非見不度故

     색을 보는 것은 동분의 안근으로
     그것을 의지처로 삼는 식(識)이 아니니
     전설에 의하면, 은폐된 온갖 색을
     능히 볼 수 없기 때문이다.
     眼見色同分 非彼能依識
     傳說不能觀 被障諸色故
    논하여 말하겠다. 안근은 모두 바로 '견(見)'이며, 법계의 일부분인 여덟 가지 종류도 '견'이다. 그리고 그 밖의 것은 모두 비견(非見)이다. 어떠한 것이 여덟 가지인가? 이를테면 유신견(有身見) 등의 다섯 가지 염오견(染汚見)과 세간의 정견(正見)과 유학(有學 : 무루지를 성취한 성자)의 정견과 무학(無學 : 성도를 모두 성취한 성자, 즉 아라한)의 정견이니, 법계 가운데 바로 이러한 여덟 가지가 '견'이며, 그 밖의 법계와 나머지 16계는 모두 비견이다. 여기서 다섯 가지 염오견의 상에 대해서는 마땅히 「수면품(隨眠品)」 중에서 설하게 될 것이다.76) 그리고 세간의 정견이란, 이를테면 의식상응의 선인 유루의 뛰어난 혜(慧)를 말한다. 유학의 정견이란, 이를테면 유학의 소의신 중의 온갖 무루의 견을 말한다. 무학의 정견이란, 이를테면 무학의 소의신 중의 온갖 무루의 견을 말한다. 이를 비유하자면 한밤중과 한 낮과 구름이 끼었을 때와 구름이 없을 때에 온갖 색상(色像)을 관찰하면 밝고 어둠의 차이가 있듯이, 이와 마찬가지로 세간의 온갖 '견'으로서 염오함이 있거나 염오함이 없는 것과, 유학의 견과 무학의 견, 그 같은 온갖 견의 법상(法相)을 관찰하면 그 밝고 어둠이 동일하지 않은 것이다.77)
    76) 유신견 등의 5견이란 유신견(또는 薩迦耶見, 소의신을 실유라고 집착하는 견해), 변집견(邊執見, 斷·常 두 극단에 집착하는 견해), 사견(邪見, 인과의 도리를 부정하는 견해), 견취(見取, 그릇된 견해를 올바른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 계금취(戒禁取, 그릇된 계행을 올바른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를 말하는 것으로, 본론 권제19(p.867)이하에서 상론한다.
    77) 즉 다섯 가지 염오견은 유루이면서 번뇌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구름(번뇌)이 낀 한밤(유루) 중에 색상을 관찰하는 것과 같고, 세간의 정견은 유루이지만 번뇌가 없기 때문에 구름이 끼지 않은 한밤 중에 색상을 관찰하는 것과 같다. 또한 유학의 정견은 무루지를 획득하였으나 번뇌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구름이 낀 한 낮에 색상을 관찰하는 것과 같고, 무학의 정견은 더 이상 번뇌가 없기 때문에 구름이 끼지 않은 한낮에 색상을 관찰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46. 星雲, "". 2012년 10월 27일에 확인.
  47. 星雲, "惡見". 2012년 10월 27일에 확인.
  48. 星雲, "四諦". 2012년 10월 27일에 확인
    "苦與集表示迷妄世界之果與因,而滅與道表示證悟世界之果與因;即世間有漏之果為苦諦,世間有漏之因為集諦,出世無漏之果為滅諦,出世無漏之因為道諦。"
  49. 운허, "四諦(사제)". 2012년 10월 27일에 확인.
  50.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3권. p. T26n1542_p0700c04 - T26n1542_p0700c06. 사견(邪見)
    "邪見云何。謂謗因謗果。或謗作用。或壞實事。由此起忍樂慧觀見。是名邪見。"
  51.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3권. p. 48 / 463. 사견(邪見)
    "사견(邪見)은 무엇인가? 원인(因)을 비방하고 결과(果)를 비방하며 혹은 작용(作用)을 비방하기도 하고 혹은 실제의 일[實事]을 파괴하기도 하여 이로 말미암아 인·낙·혜·관·견을 일으키나니, 이것을 이름하여 ‘사견’이라 한다."
  52.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8a06 - T31n1606_p0698a09. 무명(無明)
    "無明者。謂三界無智為體。於諸法中邪決定疑雜染生起所依為業。邪決定者。謂顛倒智。疑者猶豫。雜染生起者。謂貪等煩惱現行。彼所依者。謂由愚癡起諸煩惱。"
  53.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1권. p. 21 / 388. 무명(無明)
    "어떠한 것이 무명(無明)심소법입니까?
    삼계(三界)의 무지(無知)가 그 바탕이다. 제법(諸法) 가운데 삿된 결정을 내리거나 의심을 어지럽게 일으키는 것에 의지해서 업을 이루게 된다.
    ‘삿된 결정을 내린다는 것’이란 전도된 지혜를 말하고 ‘의심’이란 머뭇거리는 것이고, ‘잡념이 생겨난다는 것’이란 탐 따위의 번뇌가 현행(現行)한다는 것이다. ‘의지해서’란 어리석음[愚癡]에 연유해서 여러 번뇌가 일어나는 것이다."
  54.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 T.1613, p. T31n1613_p0852c15 - T31n1613_p0852c21. 무명(無明)
    "云何無明。謂於業果諦寶。無智為性。此有二種。一者俱生。二者分別。又欲界貪瞋。及以無明。為三不善根。謂貪不善根。瞋不善根。癡不善根。此復俱生。不俱生。分別所起。俱生者。謂禽獸等。不俱生者。謂貪相應等。分別者。謂諸見相應與虛妄決定。疑煩惱所依為業。"
  55. 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 & K.619, T.1613, pp. 10-11 / 24. 무명(無明)
    "무엇을 무명(無明)이라고 하는가?
    업 · 과보 · 진리 · 보배6)에 대해서 지혜가 없는 것을 성질로 한다. 이것은 두 종류가 있다. 첫째는 함께 생기는 것[俱生]이고, 둘째는 분별(分別)이다.
    또한 욕계의 탐욕, 성냄 및 무명으로 세 가지 불선근(不善根)으로 삼으니, 탐욕의 불선근, 성냄의 불선근, 어리석음의 불선근을 말한다. 이는 다시 함께 생기는 것, 함께 생기지 않는 것, 분별이 일으킨 것이다. 함께 생기는 것이란 새 · 짐승 등을 말하고, 함께 생기지 않는 것이란 탐욕과 상응하는 것 등을 말한다. 분별이란 모든 견해[見]7)와 상응하고 허망한 결정을 말한다. 의심과 번뇌가 나타나는 행동양식이다.
    6) 앞에서 나온 믿음의 부분을 보라.
    7) 다음의 견해 항을 보라."
  56. 운허, "虛妄(허망)". 2013년 4월 2일에 확인
    "虛妄(허망): 실(實)이 아닌 것을 허, 진(眞)이 아닌 것을 망. 실제가 아니고 진상이 아닌 것."
  57. 星雲, "虛妄". 2013년 4월 2일에 확인
    "虛妄:  虛假、非真實之意。或略作妄。其義細別有三,即:(一)梵語 a-santa-bhāva,乃非實在之意。如妄法、妄境、妄有。(二)梵語 vitatha,即非理迷執之意。如妄識、妄心、妄念、妄執、妄情、妄分別等。(三)梵語 mrsā,乃虛誑之意。如妄語、妄言。〔法華經卷一方便品、瑜伽師地論卷三十六、成唯識論卷九〕 p5261"
  58.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3권. p. T26n1542_p0700c17 - T26n1542_p0700c19. 사근(捨根)
    "捨根云何。謂順捨受。觸所觸時。所起身捨心捨。非平等非不平等受。受所攝。是名捨根。"
  59.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3권. p. 49 / 463. 사근(捨根)
    "사근(捨根)은 무엇인가? 버리는 것을 따라 느낌으로 받는 접촉[順捨受觸]이니, 접촉할 때에 일어나는 몸의 평정[捨]이며 평등한 것도 평등하지 않은 것도 아닌 느낌[非平等非不平等受]으로서 이 느낌에 속한 것을 이름하여 ‘사근’이라 한다."
  60. 星雲, "八邪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八邪行: 「八正道」之對稱。即身、語、意等所犯之八種誤謬。又作八邪支、八邪法。略稱八邪。即:(一)邪見,指不信因果、功德、父母、聖人等之見解。(二)邪志,又作邪思惟,指欲、恚、害等之思惟。(三)邪語,指妄語、兩舌、惡口、綺語等。(四)邪業,指殺生、不與取、邪淫等。(五)邪命,指不如法之生活。(六) 邪方便,又作邪精進,指為惡事所作之方便精勤。(七)邪念,指不如法之觀念。(八)邪定,指非正定之定。以上八者,乃凡夫外道所常行,求涅槃者悉皆捨離。〔雜阿含經卷二十八、中阿含經卷四十九、八正道經、維摩經弟子品〕" 인용 오류: 잘못된 <ref> 태그; "FOOTNOTE星雲"[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1567DTITLE八邪行 八邪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이 다른 콘텐츠로 여러 번 정의되었습니다
  61. 운허, "八邪(팔사)".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八邪(팔사): [1] 또는 팔미(八迷)·팔계(八計)·팔류(八謬)·팔사(八事). ⇒팔미(八迷) [2] 또는 팔사행(八邪行)·팔사지(八邪支). ↔팔정도. 즉 사견(邪見)·사지(邪志;邪思惟)·사어(邪語)·사업(邪業)·사명(邪命)·사방편(邪方便;邪正進)·사념(邪念)·사정(邪定)."
  62. 곽철환 2003, "팔사(八邪)".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팔사(八邪): 여덟 가지 그릇된 길, 곧 팔정도(八正道)의 반대. 사견(邪見)·사사(邪思)·사어(邪語)·사업(邪業)·사명(邪命)·사정진(邪精進)·사념(邪念)·사정(邪定)."
  63. 星雲, "八邪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사념(邪念)
    "(七)邪念,指不如法之觀念。"
  64. 星雲, "".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念  (一)梵語 smrti 或 smriti,巴利語 sati。心所(心之作用)之名,即對所緣之事明白記憶而不令忘失之精神作用。又作憶。於俱舍宗,以之為十大地法之一,唯識宗列為五別境之一。以其具有殊勝力,而為五根、五力之一,稱為念根、念力。「失念」即相反義。〔品類足論卷一、俱舍論卷四、成唯識論卷五、大毘婆沙論卷四十二、瑜伽師地論卷五十五〕  (二)指觀念、口念、心念。觀念,即觀想佛體、佛法等;口念,即以口稱佛之名號,又作稱名念佛;心念,為口念之對稱,即以心想念佛菩薩等,或謂與觀念同義。此類觀念、口念、心念等之攝念法門,散見於諸經論中,如增一阿含經卷一之十念品、卷二廣演品、諸經要集卷三所詳說之「十念」,即為十種觀想、思念,以思想十個對象,止息妄想,令心不動亂。詳稱十隨念,即(一)念佛(梵 buddhānusmrti),專精繫想如來之相好功德。(二)念法(梵 dharmānusmrti),專精繫想修行軌則及諸佛教法。(三)念眾(梵 savghānusmrti),又作念僧。專精繫想四雙八輩之聖眾。(四)念戒(梵 śīlānusmrti),專精繫想持戒能止諸惡、成就道品。(五)念施(梵 tyāgānusmrti),又作念捨。專精繫想布施能破慳貪,生長福果,利益一切,而無後悔心及求報心。(六)念天(梵 devānusmrti),專精繫想諸天成就善業,感得勝身,眾福具足;我亦如是修善業,感得如是身。(七)念休息(梵 upasamānusmrti),專精繫想於寂靜之處閑居,屏息一切緣務,修習聖道。(八)念安般(梵 ānāpānasmrti),又作念入出息。安般,為安那般那之略稱,指入出息。念安般,即專精繫想,攝心靜慮,數出入息,覺知其長短,除諸妄想。(九)念身非常(梵 kāyagatasmrti),又作念身。專精繫想此身為因緣假和合,髮毛、爪齒等無一為真實常住者。(十)念死(梵 maranasmrti),專精繫想人生如夢幻,不久即將散壞。其中,初三者稱為三念,初六者稱為六念、六隨念、六念處,初八者稱為八念。 〔俱舍論卷四、大乘廣五蘊論〕"
  65. 운허, "四大種(사대종)". 2012년 9월 5일에 확인.
  66.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22-24 / 1397쪽.
  67. 星雲, "大種". 2012년 9월 5일에 확인.
  68. 星雲, "四大". 2012년 9월 5일에 확인.
  69.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1권. p. T26n1542_p0692b24 - T26n1542_p0692b27. 4대종(四大種)
    "色云何。謂諸所有色。一切四大種。及四大種所造色。四大種者。謂地界水界火界風界。所造色者。謂眼根耳根鼻根舌根身根色聲香味。所觸一分。及無表色。"
  70.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1권. p. 1 / 448. 4대종(四大種)
    "색(色)이란 무엇인가? 모두가 가지고 있는 색깔[色]로서 모든 4대종(大種)과 4대종으로 만들어진 물질[所造色]을 말한다. 4대종이라 함은 지계(地界)·수계(水界)·화계(火界)·풍계(風界)이며 4대종으로 만들어진 물질이라 함은 안근(眼根)·이근(耳根)·비근(鼻根)·설근(舌根)·신근(身根)과 색(色)·성(聲)·향(香)·미(味)와 접촉되는 것[所觸]의 한 부분[一分]과 무표색(無表色)이다."
  71.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188-189 / 1397쪽.
  72. 원휘(圓暉) & T.1823, T41n1823_p0843c04 - T41n1823_p0843c12.
  73. 운허, "心意識(심의식)". 2012년 10월 3일에 확인.
  74. 星雲, "心意識". 2012년 10월 3일에 확인.
  75. 운허, "理事(이사)". 2012년 10월 31일에 확인.
  76.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6권. p. T31n1585_p0030a09 - T31n1585_p0030a10. 사(事)와 이(理)
    "云何無癡。於諸理事明解為性。對治愚癡作善為業。"
  77.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6권. p. 289 / 583. 사(事)와 이(理)
    "무엇이 ‘무치(無癡)심소’32)인가? 모든 본체[理]와 현상[事]에 대해서 명료하게 이해함을 체성으로 삼고, 우치함을 다스려서 선을 행함을 업으로 삼는다.
    32) 무치(無癡, amoha)심소는 모든 사리(事理)를 밝게 이해하는 능력의 심리작용이다."
  78. 곽철환 2003, "사리(事理)". 2012년 10월 31일에 확인.
  79.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6권. p. T31n1585_p0031b23 - T31n1585_p0031b26. 사(事)와 이(理)
    "云何為癡。於諸理事迷闇為性。能障無癡一切雜染所依為業。謂由無明起疑邪見貪等煩惱隨煩惱業。能招後生雜染法故。"
  80.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6권. pp. 305-306 / 583. 사(事)와 이(理)
    "무엇을 ‘치(癡)심소’127)라고 하는가? 모든 본질[理]과 현상[事]에 대해서 미혹하고 어두운 것을 체성으로 삼는다. 능히 무치(無癡)심소를 장애하고 모든 잡염법의 의지처가 됨을 업으로 삼는다. 무명에 의해서 의(疑) · 삿된 견(見) · 탐(貪) 등의 번뇌와 수번뇌 업을 일으켜서 능히 다음 생의 잡염법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127) 치(癡, moha, avidhya)심소는 ‘어리석음’, 즉 특히 현상계[事]와 그 본질[理]의 진리(연기 · 무아 · 중도 등)를 모르는 무명의 심리작용이다. 여기서 의(疑) · 사견 · 탐(貪) 등 여러 번뇌들이 일어난다."
  81. 황욱 1999, 61. 사(事)와 이(理)쪽
    "‘無明’은 진실을 바르게 알지 못하는 것으로써 體를 삼고, 分別起나 俱生起로써 바르게 헤아리는[正了] 것을 장애하는 것으로써 業을 삼는다. 즉, 諸法의 理事에 迷闇한 것을 그 性用으로 하고, 無癡을 장애하며 一切雜染法의 所依가 되는 것으로써 그 業用으로 삼는다.208) 한편 《대승아비달마집론》에서는 삼계에 대한 無知를 體로 하고, 諸法 가운데 삿된 결정을 내리거나 의심으로 잡된 생각이 일어남에 의지가 되는 것을 業으로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209)
    208) ‘無明’의 性用은 모든 理事에 대하여 迷闇하는 작용을 말하고, 그 業用은 無癡를 장애함으로써 모든 雜染法이 이것을 의지하여 일어나는 작용을 말한다. 즉, 無明은 참된 실재와 모든 현상에 대하여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이 無明은 모든 번뇌의 선두에 서서 그 번뇌를 이끄는 작용을 한다.
    209) 《大乘阿毘達磨集論》 1(《大正藏》 31, p. T31n1605_p0664b27 664中). “何等無明。謂三界無知為體。於諸法中邪決定疑雜生起所依為業。”"
  82.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4b27 - T31n1605_p0664b29. 치(癡)심소
    "何等無明。謂三界無知為體。於諸法中邪決定疑雜生起所依為業。"
  83.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8a06 - T31n1606_p0698a09. 치(癡)심소
    "無明者。謂三界無智為體。於諸法中邪決定疑雜染生起所依為業。邪決定者。謂顛倒智。疑者猶豫。雜染生起者。謂貪等煩惱現行。彼所依者。謂由愚癡起諸煩惱。"
  84.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9a19 - T31n1612_p0849a22. 치(癡)심소
    "云何無明。謂於業果及諦寶中無智為性。此復二種。所謂俱生分別所起。又欲纏貪瞋及欲纏無明。名三不善根。謂貪不善根。瞋不善根。癡不善根。"
  85. 황욱 1999, 56. 무치(無癡)심소쪽
    "‘無癡’는 진실을 正了함으로써 體를 삼고, 癡의 障礙를 끊음으로써 業을 삼는다. 즉, 일체의 事理에 미혹하지 않는 것으로써 性用을 삼고, 이와 반대로 愚癡를 대치하여 作善하게 하는 것을 業用으로 한다.185) 그런데 이상의 無貪·無癡·無瞋을 三善根이라고 하는 이유는 이것들이 선을 生起하는 성질이 수승한 까닭이며, 또한 三不善根을 對治하여 모든 正見을 生起하기 때문이다. 한편 《대승아비달마집론》에서는 敎證을 알림으로써 지혜로 決擇하는 것을 體로 삼고, 악행에 빠지지 않는 데 의지가 되는 것을 業으로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186)
    185) ‘無癡’의 性用은 진리와 일체의 善에 대하여 明解해서 미혹하지 않는 작용을 말하며, 그 業用은 恚癡를 對治하여 善을 짓고 惡을 止息하는 작용을 가리킨다. 즉, 無癡는 진실한 실재나 온갖 현상에 대하여 분명하게 잘 이해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186) 《大乘阿毘達磨集論》 1(《大正藏》 31, p. 664中). “何等無癡。謂由報教證智決擇為體。惡行不轉所依為業。”"
  86.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6권. p. T31n1585_p0030a09 - T31n1585_p0030a14. 무치(無癡)심소
    "云何無癡。於諸理事明解為性。對治愚癡作善為業。有義無癡即慧為性。集論說此報教證智決擇為體。生得聞思修所生慧。如次皆是決擇性故。此雖即慧為顯善品有勝功能。如煩惱見故復別說。"
  87.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6권. p. 289 / 583. 무치(無癡)심소
    "무엇이 ‘무치(無癡)심소’32)인가? 모든 본체[理]와 현상[事]에 대해서 명료하게 이해함을 체성으로 삼고, 우치함을 다스려서 선을 행함을 업으로 삼는다. 다음과 같은 견해가 있다.33) 무치심소는 혜(慧)를 체성으로 한다. 『집론』에서 말하기를 “이것은 과보[報] · 가르침[敎] · 증득[證] · 지혜[智]를 결택함을 자체로 한다”34)고 한다. 생득의 지혜[生得] · 문혜(聞慧) · 사혜(思慧) · 수혜(修慧)에 순차적으로 같다고 말한다.35) 모두 결택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곧 지혜이지만 선품(善品)에 뛰어난 능력[功能]이 있음을 나타내기 위해서이다. 번뇌심소 중의 여러 견해[見]와 같기 때문에36) 다시 별도로 설명한다.
    32) 무치(無癡, amoha)심소는 모든 사리(事理)를 밝게 이해하는 능력의 심리작용이다.
    33) 제1사(第一師)의 견해를 서술한다.
    34) 『대승아비달마집론』 제1권(『고려대장경』 16, p.212下:『대정장』 31, p.664中).
    35) 무착(無着, Asaṅga)의 『대승아비달마집론』에서의 본문의 내용을 그 제자인 사자각(獅子覺, Buddhasiṁha)이 해석한 문장에서이다. 즉 보(報) · 교(敎) · 증(證) · 지(智)를 순서대로 생득혜(生得慧) · 문혜(聞慧) · 사혜(思慧) · 수혜(修慧)에 배대한다.
    36) 여섯 가지 번뇌심소 중에서 악견(惡見)을 별도로 유신견(有身見) · 변견(邊見) · 사견(邪見) · 견취견(見取見) · 계금취견(戒禁取見)의 다섯 가지로 구분하여 별도로 말하는 것과 같이 이것도 역시 그러하다는 뜻이다."
  88. 운허, "邪命(사명)".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邪命(사명): 【범】 ājīva 사활명(邪活命)이라고도 함. 정당하지 못한 수단으로 생활함."
  89. 星雲, "八邪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사명(邪命)
    "(五)邪命,指不如法之生活。"
  90. 星雲, "不如法".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不如法:  「如法」之對稱。又作不法。謂不如正理之義,或謂違背佛法而所行非道。一般而言,遵循佛陀所說之教法,或符合正確、正當之道理者,皆稱為如法;反之,違逆正理而與佛陀所示之教法處處不能相應之情形,則稱不如法。以布施為例,如尊重施、無畏施、不望報施等均為「如法施」;反之,求報施、要名施、希天施等,則為「不如法施」"
  91. 星雲, "邪命".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邪命:  梵語 mithya-jīva,巴利語 micchā-jīva。八邪行之一。指不以正道而以邪曲之方法生活。全稱邪活命。比丘如為得衣食資具而說法,即稱為邪命說法。大智度論卷三載有四種邪命食,即:(一)下口食,謂種植田園,調合湯藥,以求衣食。(二)仰口食,謂仰觀星宿、風雨,以術數之學求衣食。(三)方口食,謂曲媚權門,阿諛富豪,巧言而求食。(四)維口食,謂研習咒術、卜算吉凶以求衣食。又同書卷十九則說邪命有五種,而稱五種邪命(又稱五邪),即為得財物而行如下五事:(一)以詐欺表現奇特之異相,(二)誇耀自己之功德,(三)占吉凶,(四)高聲威嚇,(五)稱讚供養者。摩訶僧祇律卷七亦列舉身邪命、口邪命、身口邪命等三種邪命。
     印度外道中有稱邪命外道者,即指佛世之尼乾子外道。「尼乾子」舊譯「邪命」,實應翻作「離繫」,佛教貶稱之為邪命、無慚。此外,邪命外道又可作為當時外道修行者之總稱。〔長阿含經卷十四、佛本行集經卷四十五、舍利弗阿毘曇論卷十四、大智度論卷七十三、成實論卷十二、俱舍論卷八、俱舍釋論卷六、成唯識論述記卷一末、大乘義章卷十、摩訶止觀卷七〕(參閱「阿時縛迦派」)"
  92. 佛門網, "四梵行".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四梵行: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又名四梵住,即慈悲喜捨四無量心,因此四心為生於梵天的資糧,故名四梵行。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四梵行===(名數)【參見: 梵行】"
  93. 佛門網, "四梵住˚˚".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四梵住˚˚: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catvāro brahma-vihārāḥ.
    頁數: p 623"
  94. 佛門網, "四梵住". 2013년 5월 28일에 확인
    "四梵住: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noble state of unlimited 慈, 悲, 喜, 捨 love, pity, joy, and indifference.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四梵住===(名數)慈悲喜捨之四無量心也,以此為梵天之所住也。【參見: 四梵堂】"
  95. 김사업 1989, 31쪽.
  96. 운허, "四分(사분)". 2013년 1월 18일에 확인
    "四分(사분): 법상종에서 만법 유식(唯識)의 교의(敎義)를 토대로 하여, 우리가 인식하는 과정을 말하는데 의식 작용을 4단으로 나눈 것. (1) 상분(相分). 우리는 바로 객관의 사물을 인식하는 것이 아니고, 일단 마음에 그 그림자를 그려서 인식한다 하고, 그 그림자를 상분이라 한다. (2) 견분(見分). 마음이 발동할 적에 상분을 변현하는 동시에 그것을 인식하는 작용이 생기는 것. (3) 자증분(自證分). 견분은 거울에 그림자를 나타내는 것과 같으므로, 이에 통각적(統覺的) 증지(證知)를 주는 작용이 필요하니, 이 작용을 자증분이라 함. 또, 자증분은 상분ㆍ견분의 근거인 뜻. (4) 증자증분(證自證分). 자증분을 증지 하는 작용. 자증분과 이것과는 서로서로 증지하는 것이므로 제5분(分)을 필요로 하지 아니함. 이것은 호법 논사의 말. 이 밖에 진나의 3분설, 난타의 2분설, 혜안의 1분설이 있음. ⇒이분가(二分家)ㆍ자체분(自體分)"
  97. 星雲, "四分". 2013년 1월 19일에 확인
    "四分:   (一)為法相宗之教義。法相宗認為構成吾人認識作用之心識有四個分位,亦即心、心所法之認識作用共有四種分類。即:(一)相分,又作所取分。相,即相狀;所緣之義。為認識之對象(客體);亦即被主體之心所認識之客體形相。可分為影像相分、本質相分二種。(二)見分,又作能取分。見,即見照;能緣之義。為認識之主體(諸識之能緣作用);亦即認識、照知相分之主體作用。(三)自證分,又作自體分。自,自體之義;證,證知之義。即自體上證知見分之作用;亦即自體能證知自己之認識活動(見分緣相分之作用)。(四)證自證分,即證知自證分之認識作用;亦即自證分之再證知。於八識中皆各具有此四分,為人類行認識作用時所必備者,例如度量一事物,應有「能量」(見分)作為尺度,亦應有「所量」(相分)作為對象,更應該有「量果」(自證分)以得知大小、長短等,而將自證分之「量果」再加以證知,則為證自證分。
     上述四分說為護法所提倡,稱為四分家,被視為法相宗之正義。此外,印度尚有安慧之一分說(僅立自證分),稱為一分家;難陀之二分說(立見、相二分),稱為二分家;陳那之三分說(立見、相、自證三分),稱為三分家,合以上四說,即所謂「安難陳護一二三四」。
     另就四分薰習種子而論,七轉識於薰習第八識之種子時,見分薰能緣種子,稱為見分薰;相分薰所緣種子,稱為相分薰,二者總稱用能薰。自體分薰其種子,稱為自體薰、體能薰;證自證分則無能薰之勢用。
     此外,見、相二分稱為外二分,自證、證自證二分則稱為內二分;實則內二分係根據外二分之推論,外二分係為四分說之基礎,其目的在證成「唯識無境」。〔成唯識論卷二、卷八、卷九、佛地經論卷三、攝大乘論釋卷六、成唯識論述記卷三本、觀心覺夢鈔卷上、大乘法相宗名目卷四下〕(參閱「賴耶四分」 6314)
     (二)為印度古代數論學派所用以作為惑、智之分類。據金七十論卷中載,即:(一) 疑倒,又細別為五分。(二)無能,又細別為二十八分。(三)歡喜,又細別為九分。(四)成就,又細別為八分。四者合之,則共有五十分。其中,第四分之成就屬於「智」相,疑倒、無能、歡喜等三分屬於「惑」相,此三分又可分別配以薩埵、刺闍、答摩等三德,或喜、憂、闇等三德。又此三分與「自性諦」(第一諦)之三德相和合,由之而生出二十三之諸諦,「神我」(第二十五諦)復緣之運行,乃有三世界之輪轉,此即數論學派二十五諦之要旨。數論家並據此而謂,神我若遠離諸諦,即遠離上記四分中之前三分,而獲得第四分,則可獲得解脫。"
  98. 운허, "二分家(이분가)". 2013년 1월 18일에 확인
    "二分家(이분가): 유식종(唯識宗)에서 우리들의 인식하는 과정에 2분설을 세운 난타론사(難陀論師) 등의 일류를 말함. 2분설은 심성(心性)이 객관 현상을 인식할 때에 먼저 본질과 비슷한 영상인 상분(相分)과 이것을 인식하는 작용인 견분(見分)의 두 가지 차별을 내고, 이 두 가지 작용만으로 인식작용은 다 된다고 하는 것. 이외에 자증분(自證分)과 증자증분(證自證分)을 세우는 4분가에 대하여 2분가라 함. ⇒사분(四分)"
  99. 星雲, "思惟".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思惟:  梵語 cintanā。即思考推度。思考真實之道理,稱為正思惟,係八正道之一;反之,則稱邪思惟(不正思惟),乃八邪之一。據長阿含卷八眾集經(大一‧四九下):「復有二法,二因二緣生於瞋恚,一者怨憎,二者不思惟。復有二法,二因二緣生於邪見,一者從他聞,二者邪思惟。復有二法,二因二緣生於正見,一者從他聞,二者正思惟。」又大智度論卷十九載,菩薩於諸法空無所住,如是正見,觀正思惟相,知一切思惟皆是邪思惟,乃至思惟涅槃、思惟佛皆亦如是。而斷一切思惟分別,是名正思惟。又思惟有種種分別,長阿含卷八眾集經舉出少思惟、廣思惟、無量思惟、無所有思惟四種。顯揚聖教論卷二列舉正思惟有離欲思惟、無恚思惟、無害思惟三種。瑜伽師地論卷十一則舉出不正思惟有我思惟、有情思惟、世間思惟三種。此外,轉識論中,將思惟喻如騎者,作意喻如馬之直行,而明思惟與作意之別。〔雜阿含經卷二十八、六十華嚴經卷十一、觀無量壽經、大品般若經卷二十六平等品〕"
  100. 운허, "邪思惟(사사유)".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邪思惟(사사유): ↔ 정사유(正思惟). 불교의 진정한 도리에 어긋나는 사고(思考)."
  101. 星雲, "八邪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사지(邪志) 또는 사사유(邪思惟)
    "(二)邪志,又作邪思惟,指欲、恚、害等之思惟。"
  102.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97, 제1권. p. T31n1597_p0321a18 - T31n1597_p0321a21. 진소유성(盡所有性)과 여소유성(如所有性)
     諸破所知障翳暗 盡其所有如所有
     諸法真俗理影中 妄執競興於異見
     斯由永離諸分別 無垢清淨智光明
     獲得最勝三菩提 惑障并習斷常住
  103.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594, T.1597, 제1권. p. 1 / 297. 진소유성(盡所有性)과 여소유성(如所有性)
     소지장(所知障)1)의 어둠을 모두 깨뜨리니2)
     그 있는 바를 다함이며3) 있는 바 그대로이네.4)
     제법의 진속이체(眞俗理體)의 그림자 중에
     망령되이 집착하여 다투어 다른 견해들을 일으키네.5)

     이에 영원히 모든 분별을 떠나고
     번뇌 없는 청정한 지혜 광명으로써
     가장 뛰어난 삼먁삼보리를 증득하시고
     미혹의 장애와 습기를 끊어 상주하시네.6)

    1) 소지장은 지장(智障)이라고도 하며, 탐욕ㆍ성냄ㆍ어리석음 등의 번뇌가 객관의 진상(眞相)을 바로 알지 못하게 하는 장애가 됨을 말한다. 여기서 소지장만을 들고 번뇌장을 거론하지 않은 것은, 잘못된 견해들을 논파하기 위해 이 논서를 저술하기 때문이다.
    2) 이하 여덟 게송은 삼보에 귀의함을 나타내는 귀경서(歸敬序)이다. 세친(世親)이 삼보에 귀의 예배하고 스승의 가르침을 받아서 이 석론(釋論)을 짓는 인연을 밝힌다. 먼저 네 게송은 부처님[佛寶]께 귀의하고 부처님의 덕을 찬탄한다.
    3) 진소유성(盡所有性), 즉 속제(俗諦)인 현상계의 차별상[事相]을 말한다.
    4) 여소유성(如所有性), 즉 진제(眞締)의 이체(理體)를 가리킨다.
    5) 붓다가 세상에 출현하는 연유를 밝힌다.
    6) 붓다가 미혹을 끊고 불과를 증득함을 서술한다.
  104. 운허, "四生(사생)". 2013년 6월 2일에 확인
    "四生(사생): 【범】 catasro-yonayan 생물이 나는 형식의 네 가지. 태생(胎生)ㆍ난생(卵生)ㆍ습생(濕生)ㆍ화생(化生)."
  105. 곽철환 2003, "사생(四生)". 2013년 6월 2일에 확인
    "사생(四生):
    생물이 생기는 네 가지 방식.
    (1) 태생(胎生). 모태에서 태어나는 것.
    (2) 난생(卵生). 알에서 깨어나는 것.
    (3) 습생(濕生). 습한 곳에서 생기는 것.
    (4) 화생(化生). 어느 것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업력(業力)으로 태어나는 것. 어떤 것에 의존하지 않고 저절로 태어나는 것."
  106. 고려대장경연구소, "사생 四生". 2013년 6월 2일에 확인
    "사생 四生:
    * ⓟ
    * ⓣskye gnas bzhi
    * ⓢcatur-yoni
    * ⓔfour births
    1]생류(生類)의 네 가지 출생 형태. 즉 태생(胎生), 난생(卵生), 습생(濕生), 화생(化生) 등을 말함."
  107. 星雲, "四生". 2013년 6월 2일에 확인
    "四生:  (一)梵語 catasro-yonayaḥ,巴利語 catasso yoniyo。指三界六道有情產生之四種類別。據俱舍論卷八載,即:(一)卵生(梵 andaja-yoni,巴同),由卵殼出生者,稱為卵生。如鵝、孔雀、雞、蛇、魚、蟻等。(二)胎生(梵 jarāyujā-yoni,巴 jalābu-ja),又作腹生。從母胎而出生者,稱為胎生。如人、象、馬、牛、豬、羊、驢等。(三)濕生(梵 Sajsvedajā-yoni,巴 sajseda-ja),又作因緣生、寒熱和合生。即由糞聚、注道、穢廁、腐肉、叢草等潤濕地之濕氣所產生者,稱為濕生。如飛蛾、蚊蚰、蠓蚋、麻生蟲等。(四)化生(梵 upapādukā-yoni,巴 opapātika),無所託而忽有,稱為化生。如諸天、地獄、中有之有情,皆由其過去之業力而化生。以上四生,以化生之眾生為最多。
     此外,又以「四生」或「四生眾類」等語泛指一切之有情眾生,或作為有情眾生之別稱。準此,「四生三有」則指有情眾生及其所生存之空間,即上記之四類眾生及欲界、色界、無色界等三界。〔增一阿含經卷十七、集異門足論卷九、大毘婆沙論卷一二○、雜阿毘曇心論卷八、瑜伽師地論卷二〕
     (二)指眾生托胎所緣之四種方式。據顯識論載,即:(一)觸生,如男女交會而有子。(二)嗅生,如牛羊等類,雌雄有欲心,雄以鼻嗅雌之根,則便有子。(三)沙生,如雞、雀等類,雌雀起欲心,以身埋塵沙中,而有卵生子。(四)聲生,如鶴、孔雀等類,雌有欲心聞雄鳴聲,亦生卵生子。由上知,一切出卵皆有子,故不可食。〔法華文句記卷十中、俱舍論法義卷八〕
     (三)指四度生死。即緣覺乘之人修行所需之時間,具利根者最快亦須以四生之加行方得道果。據大智度論卷二十八載,即:第一生修聲聞資糧,第二生修聲聞加行,第三生修緣覺資糧加行,第四生入聖得果。(參閱「四生百劫」1681) p1680"
  108. 佛門網, "四生". 2013년 6월 2일에 확인
    "四生: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catur-yoni, the four forms of birth: (1) 胎 or 生 jarāyuja, viviparous, as with mammalia; (2) 卵生 andaja, oviparous, as with birds; (3) 濕生 or 寒熱和合生 samsvedaja, moisture, or water-born, as with worms and fishes; (4) 化生 aupapāduka, metamorphic, as with moths from the chrysalis, or with devas, or in the hells, or the first beings in a newly evolved world.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胎生、卵生、濕生、化生。胎生是在母胎內成體之後才出生的生命,如人類是;卵生是在卵殼內成體之後才出生的生命,如鳥類是;濕生是依靠濕氣而受形的生命;如蟲類是,化生是無所依托,只憑業力而忽然而生的生命,如諸天和地獄及劫初的人類是。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四生──鳥四生===﹝出起世因本經﹞
    金翅鳥王與龍之類,皆具卵胎濕化四種而生。經云:大海之北,有一大樹,名曰居吒奢摩離,其樹高一百由旬,枝葉遍覆五十由旬。此鳥王與龍等皆依此樹四面而住,其四面各有宮殿,縱廣六百由旬,七重垣牆,七寶莊嚴。(梵語居吒奢摩離,華言鹿聚。梵語由旬,華言限量。)
    〔一、卵生〕,卵生金翅鳥王,居樹東面,欲啖龍時,飛往東枝之上,觀大海水,乃即飛下,以兩翅扇大海水,令水自開二百由旬,取龍食之。此鳥王惟能取卵生龍,不能取胎、濕、化三生龍也。
    〔二、胎生〕,胎生金翅鳥王,居樹南面,欲取龍時,飛往樹上,乃即飛下,令水開四百由旬,取龍食之。此鳥王惟能取卵、胎二生龍,不能取濕、化二生龍也。
    〔三、濕生〕,濕生金翅鳥王,居樹西面,欲取龍時,即向樹西海取之,水開八百由旬。此鳥王惟能取卵、胎、濕生之龍,不能取化生龍也。
    〔四、化生〕,化生金翅鳥王,居樹北面,欲取龍時,向樹北海取之,水開一千六百由旬。彼諸龍等,皆為此鳥王之所食啖。樓炭經云:四生金翅鳥,還食四生龍。是也。
    四生──龍四生===﹝出起世因本經﹞
    〔一、卵生〕,卵生龍,居吒奢摩離樹東面,所居宮殿,皆七寶莊嚴。(梵語居吒奢摩離,華言鹿聚。七寶者,金、銀、琉璃、玻璃、硨磲、碼瑙、赤真珠也。)
    〔二、胎生〕,胎生龍,居樹南面,所居宮殿,皆七寶莊嚴。
    〔三、濕生〕,濕生龍,居樹西面,所居宮殿,皆七寶莊嚴。
    〔四、化生〕,化生龍,居樹北面,所居宮殿,皆七寶莊嚴。
    四生──阿脩羅四生===﹝出楞嚴經﹞
    梵語阿脩羅,華言非天。以其果報最勝,鄰次諸天,而非天也。
    〔一、卵生〕,謂若於鬼道,以護法力,乘通入空,此阿脩羅從卵而生,鬼趣所攝。
    〔二、胎生〕,謂若於天中,降德貶墜,生於彼道。其所卜居,鄰於日月。此阿脩羅從胎而出,人趣所攝。
    〔三、濕生〕,謂別有一分下劣脩羅,生大海心,沉水穴口,旦遊虛空,暮歸水宿。此阿脩羅因濕氣而有,畜生趣所攝。
    〔四、化生〕,謂有阿脩羅,執持世界勢力無畏,能與梵王及天帝釋、四天王爭權。此阿脩羅因變化而有,天趣所攝。(四天王,東方持國天王、南方增長天王、西方廣目天王、北方多聞天王。)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二卷十五頁云:及四生可得,謂卵生、胎生、濕生、化生。又云:云何卵生?謂諸有情破[谷-禾+卵]而出。彼復云何?如鵝、雁、孔雀、鸚鵡、舍利鳥等。云何胎生?謂諸有情胎所纏裹,剖胎而出。彼復云何?如像、馬、牛、驢等。云何濕生?謂諸有情,隨因一種濕氣而生。彼復云何?如蟲蠍、飛蛾等。云何化生?謂諸有情,業增上故,具足六處而生,或復不具。彼復云何?如天、那洛迦全及人、鬼、傍生一分。
    二解 俱舍論八卷十一頁云:於前所說諸界趣中,應知其生略有四種。何等為四?何處有何?頌曰: 於中有四生,有情謂卵等。人傍生具四,地獄及諸天。中有唯化生,鬼通胎化二。論曰:謂有情類,卵生、胎生、濕生、化生是名為四生。謂生類諸有情中,雖餘類雜而生類等。云何卵生?謂有情類生從卵[谷-禾+卵]是名卵生,如鵝、孔雀、鸚鵡、雁等。云何胎生?謂有情類生從胎藏,是名胎生,如像、馬、牛、豬、羊、驢等。云何濕生?謂有情類生從濕氣,是名濕生,如蟲、飛蛾、蚊、蚰蜒等。云何化生?謂有情類生無所託,是名化生,如那落迦、天、中有等,具根無缺,支分頓生,無而欻有,故名為化。人、傍生趣各具四種:人卵生者,謂如世羅鄔波世羅,生從鶴卵,鹿母所生三十二子,般遮羅王五百子等。人胎生者,如今世人。人濕生者,如曼馱多遮盧鄔波遮盧,鴿鬘庵羅衛等。人化生者,唯劫初人。傍生三種,共所現見。化生如龍揭路荼等,一切地獄諸天、中有,皆唯化生。鬼趣,唯通胎、化二種。鬼胎生者,如餓鬼女白目連云: 我夜生五子,隨生皆自食。晝生五亦然,雖盡而無飽。一切生中,何生最勝?應言最勝唯是化生。若爾,何緣後身菩薩得生自在而受胎生?現受胎生有大利故,謂為引導諸大釋種親屬,相因令入正法;又引餘類,令知菩薩是輪王種,生敬慕心,因得捨邪,趣於正法;又令所化,生增上心:彼既是人,能成大義,我曹亦爾,何為不能因發正勤,專修正法;又若不爾,族姓難知,恐疑幻化為天為鬼,如外道論,矯設謗言,過百劫後,當有大幻出現於世,啖食世間。故受胎生,息諸疑謗。有餘師說,為留身界,故受胎生,令無量人及諸異類,一興供養,千返生天及證解脫。若受化生,無外種故,身纔殞逝,無復遺形,如滅燈光,即無所見。若人信佛,有持願通,能久留身,此不成釋,因論生論。若化生身如滅燈光,死無遺者,何故契經說化生揭路荼取化生龍為充所食?以不知故,為食取龍,不說充飢。斯有何失?或龍未死,暫得充飢,死已還飢,暫食何咎。於四生內,何者最多?唯化生。何以故?三趣少分及二趣全,一切中有皆化生故。
    三解 大毗婆沙論一百二十卷十頁云:生有四種,謂卵生、胎生、濕生、化生。云何卵生?謂諸有情由卵[谷-禾+卵]生,當住卵[谷-禾+卵],已住、今住卵 [谷-禾+卵],盛裹破壞卵[谷-禾+卵]生等,生起現起出、已出。謂鵝、雁、孔雀、鸚鵡、舍利迦、俱枳羅、命命鳥等,及一類龍,一類妙翅,一類人趣,復有所餘由卵[谷-禾+卵]生,廣說如上,是名卵生。云何胎生?謂諸有情由胎膜生,當住胎膜,已住、今住胎膜,盛裹破壞胎膜生等,生起現起出、已出。謂象、馬、牛、羊、駝驢、鹿等,及一類龍,一類妙翅,一類鬼,一類人趣,復有所餘由胎膜生,廣說如上,是名胎生。云何濕生?謂諸有情由濕氣生,或依草木諸葉窟聚,或依腐肉食糞穢等,或依陂池、河海展轉相潤、相逼、相依生等,生起現起出、已出,謂蚊蚋、蠛蠓、百足、蚰蜒、蚑行蜂等,及一類龍、一類妙翅、一類人趣,復有所餘由濕氣生,廣說如上,是名濕生。云何化生?謂諸有情生無所託,諸根無缺,支體圓具,依處頓生、頓起、頓出,謂諸地獄、天趣,一切中有,及一類龍,一類妙翅,一類鬼,一類人趣,復有所餘諸有情類生無所託,廣說如上,是名化生。問:欲界天中諸妙色鳥為卵生?為化生耶?若卵生者,彼命終已,應有屍骸,是則諸天應見穢色。然諸天眾於六處門常對妙境,如契經說,彼眼所見一切可愛,適意平等,乃至意所知亦爾。若是化生,前化生中何故不說?答:彼皆卵生。問:若爾,彼命終已,應有屍骸,云何諸天見穢色耶?答:彼命終未久,有暴風飄舉其屍,遠棄他處;有餘師說:彼皆化生。問:前化生中何故不說?答:應說而不說者,當知此義有餘。有說彼已攝在前所說一類妙翅鳥中,是以無過。問:如是四生,以何為自性?答:四蘊、五蘊以為自性。謂欲色界五蘊,無色界四蘊。此中有說唯異熟蘊以為自性,有說亦通長養,是名四生自性。已說自性,所以今當說。問:何故名生?答:諸有情類和合而起,故名為生。問:三界五趣皆和合起,亦名為生,何獨此四?答:此四唯令有情數起,亦遍攝有情數。界趣不爾,以界雖遍有情數,而非但有情數起,通非情故。趣雖但有情起,而非遍有情數,不攝中有故。由此但四說名為生。問:生是何義?答:有情現義是生義,有情起義、有情出義,是生義。
    四解 集異門論九卷三頁云:四生者,一、卵生,二、胎生,三、濕生,四、化生。云何卵生?答:若諸有情從卵而生,謂在卵[谷-禾+卵],先為卵[谷-禾+ 卵]之所纏裹,後破卵[谷-禾+卵]方得出生。此復云何?如鵝、雁、孔雀、[瞿*鳥]鵒、鸚鵡、春鸚、離黃、命命鳥等,及一類龍,一類妙翅,並一類人。復有所餘諸有情類從卵而生。謂在卵[谷-禾+卵]先為卵[谷-禾+卵]之所纏裹,後破卵[谷-禾+卵]方出生者,皆名卵生。云何胎生?答:若諸有情從胎而生,謂在胎藏,先為胎藏之所纏裹,後破胎藏方得出生。此復云何?如像、馬、駝、牛、驢、羊、鹿、水牛、豬等,及一類龍,一類妙翅,一類鬼,一類人,復有所餘諸有情類從胎而生,謂在胎藏,先為胎藏之所纏裹,後破胎藏方出生者,皆名胎生。云何濕生?答:若諸有情展轉溫暖,展轉潤濕,展轉集聚,或依糞聚,或依注道,或依穢廁,或依腐肉,或依陳粥,或依叢草,或依稠林,或依草庵,或依葉窟,或依池沼,或依陂湖,或依江河,或依大海、潤濕地等方得出生。此復云何?如蟋蟀、飛蛾、蚊虻、蠓蚋、麻生蟲等,及一類龍,一類妙翅,並一類人,復有所餘諸有情類展轉溫暖,廣說乃至或依大海、潤濕地等,方得生者皆名濕生。云何化生?答:若諸有情,支分具足,根不缺減,無所依托,欻爾而生。此復云何?謂一切天,一切地獄,一切中有,及一分龍,一分妙翅,一分鬼,一分人,復有所餘諸有情類,支分具足,根不缺減,無所依托,欻爾生者,皆名化生。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梵語Caturyoni一胎生Jara%yuja(十二因緣經作腹生),如人類在母胎成體而後出生者。二卵生An!d!aja,如鳥在卵殼成體而後出生者。三濕生Sam%svedaja(十二因緣經作寒熱和合生),如蟲依濕而受形者。四化生Upapa%duka,無所依託唯依業力而忽起者,如諸天與地獄及劫初眾生皆是也。此有五道分別,人趣與畜生趣各具四種。人之胎生如今世人,人之卵生由世羅與鄔波世羅及鶴卵而生,如鹿母所生之三十二子與般遮羅王之五百子等是也。人之濕生如曇馱多與遮盧及鄔波遮盧,鴿鬘,菴羅衛等是也。人之化生,唯為劫初之人。畜生之胎卵濕,皆得現見,其化生如龍與揭路荼 Carud!a鳥。次鬼趣有胎化二種。胎生者言餓鬼母日夜食所生之五子。其次一切之地獄與天人及中有皆唯化生。見俱舍論八。【又】四度之生死也。如四生百劫緣覺乘極速者四生得道是也。【參見: 四生百劫】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catvāro yonayaḥ.
    頁數: p 623"
  109.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624-625 / 1397쪽.
  110.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c21 - T29n1558_p0019c22. 사승해(邪勝解)
    "染污作意勝解名為非理作意及邪勝解"
  111.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70 / 1397. 사승해(邪勝解)
    "염오한 작의와 승해를 일컬어 비리작의와 사승해라고 하였던 것이다."
  112.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c12 - T29n1558_p0019c22. 《아비달마품류족론》 등의 10가지 대번뇌지법
    "唯有如是六種。名大煩惱地法。豈不根本阿毘達磨中說有十種大煩惱地法。又於彼論不說惛沈。何者十。謂不信懈怠失念心亂無明不正知非理作意邪勝解掉舉放逸。天愛。汝今但知言至不閑意旨。意旨者何。謂失念心亂不正知非理作意邪勝解。已說彼在大地法中。不應重立為大煩惱地法。如無癡善根慧為體故非大善地法。彼亦應爾。即染污念名為失念。染污等持名為心亂。諸染污慧名不正知。染污作意勝解名為非理作意及邪勝解故說。"
  113.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69 / 1397. 《아비달마품류족론》 등의 10가지 대번뇌지법
    "오로지 이와 같은 여섯 가지 종류가 있어 이것을 대번뇌지법이라고 이름하는 것이다.
    어찌 근본 아비달마 중에서는 열 가지 종류의 대번뇌지법이 있다고 설하지 않았던가? 또한 그 논에서는 혼침을 설하지도 않았지 않는가?40)
    무엇이 열 가지인가?
    이를테면 불신·해태·실념(失念)·심란(心亂)·무명(無明)·부정지(不正知)·비리작의(非理作意)·사승해(邪勝解)·도거·방일이 바로 그것이다.
    천애(天愛)여! 그대는 다만 말[言至]만을 알고 그 뜻[意旨]은 알지 못하는구나.41)
    그 뜻이 무엇인가?
    이를테면 실념과 심란과 부정지와 비리작의와 사승해는 이미 대지법(大地法) 중에서 설하였기에 마땅히 거듭하여 대번뇌지법으로 삼지 않은 것이다. 예컨대 무치(無癡)의 선근은 혜를 본질로 하기 때문에 대선지법이 아니라고 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들도 역시 마땅히 그러한 것이다. 즉 염오한 염(念)을 일컬어 실념이라 하였고, 염오의 등지(等持)를 일컬어 심란이라 하였으며, 온갖 염오혜를 일컬어 부정지라 하였으며, 염오한 작의와 승해를 일컬어 비리작의와 사승해라고 하였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설해 보아야 할 것이니, 만약 그것이 바로 대지법이라면 역시 또한 대번뇌지법이기도 한 것인가?
    40) 여기서 근본 아비달마는 『품류족론』(권제2, 대정장26, p. 698하). 『계신족론』 권제1(대정장26, p. 614중)과 『대비바사론』 권제42(대정장27, p. 220상)을 참조할 것. 다만 여기서는 실념이 망념(忘念)으로 되어있다.
    41) 여기서 천애(devānāṃ priyaḥ)란 어리석은 이를 조롱하는 말."
  114.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3권. p. T26n1542_p0700b04 - T26n1542_p0700b06. 사승해(邪勝解)는 무엇인가? 더러움에 물드는 작의와 상응하는 마음이 지금 곧 수승하게 알고 이미 수승하게 알았으며 장차 수승하게 알려는 것이니, 이것을 이름하여 ‘사승해’라 한다.
    "邪勝解云何。謂染污作意相應心。正勝解已勝解當勝解。是名邪勝解。"
  115.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3권. p. 46 / 463. 사승해(邪勝解)는 무엇인가? 더러움에 물드는 작의와 상응하는 마음이 지금 곧 수승하게 알고 이미 수승하게 알았으며 장차 수승하게 알려는 것이니, 이것을 이름하여 ‘사승해’라 한다.
    "사승해(邪勝解)는 무엇인가? 더러움에 물드는 작의와 상응하는 마음이 지금 곧 수승하게 알고 이미 수승하게 알았으며 장차 수승하게 알려는 것이니, 이것을 이름하여 ‘사승해’라 한다."
  116. 곽철환 2003, "사액(四軛)". 2013년 5월 17일에 확인
    "사액(四軛): 액(軛)은 괴로움을 겪게 하는 번뇌를 말함.
    (1) 욕액(欲軛). 욕계의 괴로움을 겪게 하는 탐(貪)·진(瞋)·만(慢)·의(疑) 등의 번뇌.
    (2) 유액(有軛). 색계·무색계의 괴로움을 겪게 하는 탐(貪)·만(慢)·의(疑) 등의 번뇌.
    (3) 견액(見軛). 욕계·색계·무색계의 괴로움을 겪게 하는 유신견(有身見)·변집견(邊執見)·사견(邪見)·견취견(見取見)·계금취견(戒禁取見) 등의 그릇된 견해.
    (4) 무명액(無明軛). 욕계·색계·무색계의 괴로움을 겪게 하는 치(癡)의 번뇌."
  117. 운허, "四軛(사액)". 2013년 5월 17일에 확인
    "四軛(사액): 네 가지 번뇌. 욕액(欲軛)ㆍ유액(有軛)ㆍ견액(見軛)ㆍ무명액(無明軛). 사폭류(四爆流)와 같음. 액(軛)은 멍에. 수레 끄는 소의 목에 메워 달아나지 못하게 하는 것처럼, 번뇌도 중생을 생사에 얽매어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는 뜻."
  118. 星雲, "四軛". 2013년 5월 17일에 확인
    "四軛:  梵語 catvāro yogāh,巴利語 cattāro yogā。又作四扼。軛,為扼制牛馬頸之物,令之拖車而不得逃離;故以四軛比喻四種繫縛有情眾生令不得出離生死之煩惱。亦即和合眾苦之煩惱有四種類別。據大毘婆沙論卷四十八、雜阿毘曇心論卷四等所說,即:(一)欲軛(梵 kāma-yoga,巴同),有情和合欲界之苦所生之煩惱,同於欲暴流,有二十九種,即見道之四諦與修道各有貪、瞋、慢,合為十五,四諦之下又各有「疑」,再加十纏而成。(二)有軛(梵 bhava-yoga,巴同),和合色界、無色界之苦所生之煩惱,同於有暴流,有二十八種,即二界之四諦與修道各有貪與慢,合為二十,再加四諦下之八疑而成。(三)見軛(梵 drsti-yoga,巴 ditthi-yoga),和合三界苦之見煩惱,同於見暴流,有三十六種,即三界四諦下各有身見等十二見而成。(四)無明軛(梵 avidyā-yoga,巴 avijjā-yoga),和合三界苦之癡煩惱,同於無明暴流,有十五種,即三界之四諦與修道各有一癡而合為十五。故四軛與四暴流相同,其體總為一○八種。
     此外,據瑜伽師地論卷十九所說,於三界九地之中,繫縛於下劣地之定障有四種類別。即:染污尋思軛、不染污尋思軛、喜樂繫縛軛、一切色想軛。此蓋欲界染污之尋思,乃至一切所有色想,繫縛受種種別異果報之凡夫,令彼等往復生於下地,故立四軛說。〔長阿含經卷九、品類足論卷三、集異門足論卷八、入阿毘達磨論卷上、俱舍論卷二十、法華經玄贊攝釋卷二、大乘義章卷五本、大乘法相宗名目卷二上〕 p1765"
  119. DDB, "四軛". 2013년 5월 17일에 확인
    "四軛:
    Pronunciations: [py] sìè [wg] ssu-o [hg] 사액 [mc] sa-aek [mr] sa'aek [kk] シヤク [hb] shi aku [qn] tứ ách
    Basic Meaning: four yokes
    Senses:
    # The four fetters, i. e. 欲 desire, 有 possessions and existence, 見 (unenlightened or non-Buddhist) views, 無明 ignorance. (Skt. catvāro yogāḥ; Pāli cattāro yogā) 〔瑜伽論 T 1579.30.384c17〕 [Charles Muller; source(s): Soothill, Hirakawa]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423
    Bulgyo sajeon 374a
    Bukkyōgo daijiten (Nakamura) 533c
    Fo Guang Dictionary 1765
    Ding Fubao
    Bukkyō daijiten (Oda) 800-1
    (Soothill's)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182"
  120. 佛門網, ""軛". 2013년 5월 17일에 확인
    "軛:
    出處: 漢譯阿含經辭典,莊春江編(1.4版)
    解釋:
    讀作「餓」,指套住牛頸的曲形木,引申為「束縛」;「羈絆」的意思。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解釋:
    yuga, yoga, dhura.
    頁數: P.3688-P.3694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瑜伽八十四卷十四頁云:又依前際,能為現法生死流轉勝方便故;說名為軛。
    二解瑜伽八十九卷十頁云: 復次若諸煩惱等分行者,非增非減,即上所說一切煩惱,說名為軛。
    三解集論四卷十三頁云:障礙離繫是軛義。
    四解俱舍論二十卷十六頁云:和合有情,故名為軛。又云:於現行時,非極增上;說名為軛。但令有情,與種種類苦和合故。或數現行,故名為軛。
    五解入阿毗達磨論上十六頁云:和合有情,令於諸趣諸生諸地受苦,故名為軛。即是和合令受種種輕重苦義。"
  121.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0권. p. T29n1558_p0107b20 - T29n1558_p0107c04. 누(漏)·폭류(瀑流)·액(軛)·취(取)
    "即上所說隨眠并纏。經說為漏瀑流軛取。漏謂三漏。一欲漏。二有漏。三無明漏。言瀑流者。謂四瀑流。一欲瀑流。二有瀑流。三見瀑流。四無明瀑流。軛謂四軛。如瀑流說。取謂四取。一欲取。二見取。三戒禁取。四我語取。如是漏等其體云何。頌曰。
     欲煩惱并纏 除癡名欲漏
     有漏上二界 唯煩惱除癡
     同無記內門 定地故合一
     無明諸有本 故別為一漏
     瀑流軛亦然 別立見利故
     見不順住故 非於漏獨立
     欲有軛并癡 見分二名取
     無明不別立 以非能取故"
  122.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0권. pp. 934-936 / 1397. 누(漏)·폭류(瀑流)·액(軛)·취(取)
    "앞에서 논설한 수면과 아울러 전(纏)을 경에서는 누(漏)·폭류(瀑流)·액(軛)·취(取)라고 설하고 있다.63)
    '누(asrava)'란 3루를 말하는 것으로, 첫째는 욕루(欲漏)이며, 둘째는 유루(有漏)이며, 셋째는 무명루(無明漏)이다.
    '폭류(ogha)'란 4폭류를 말하는 것으로, 첫째는 욕폭류(欲瀑流)이며, 둘째는 유폭류(有瀑流)이며, 셋째는 견폭류(見瀑流)이며, 넷째는 무명폭류(無明瀑流)이다.
    '액(yoga)'이란 4액을 말하는 것으로, 4폭류에서 설한 것과 같다.
    '취(upadana)'란 4취를 말하는 것으로, 첫째는 욕취(欲取)이며, 둘째는 견취(見取)이며, 셋째는 계금취(戒禁取)이며, 넷째는 아어취(我語取)이다.64)
    이와 같은 '누' 등의 본질 등은 무엇인가?
    게송으로 말하겠다.
     욕계의 번뇌와 아울러 전(纏)에서
     치(癡)를 제외한 것을 욕루라고 하며
     유루는 상 2계의 번뇌로서
     오로지 치를 제외한 것이다.
     欲煩惱幷纏 除癡名欲漏
     有漏上二界 唯煩惱除癡
     즉 다 같이 무기이며, 내면에서 생겨나고
     정려지에서 생겨난 것이기 때문에 하나로 합한 것이며
     무명은 모든 유(有)의 근본이기 때문에
     따로이 하나의 '누'로 삼은 것이다.
     同無記內門 定地故合一
     無明諸有本 故別爲一漏
     폭류와 액의 경우도 역시 그러하지만
     견(見)을 따로이 건립한 것은 날카롭기 때문으로
     견은 '머물게 한다'는 뜻에 따르지 않기 때문에
     '누'에서는 따로이 독립시켜 설정하지 않은 것이다.
     瀑流亦然 別立見利故
     見不順住故 非於漏獨立
     욕액과 유액과 아울러 '치'와,
     '견'을 두 가지로 나눈 것을 '취'라고 이름하니
     무명(즉 치)을 따로이 설정하지 않은 것은
     그것이 유(有)를 능히 취하지 않기 때문이다.
     欲有幷癡 見分二名取
     無明不別立 以非能取故
    63) 이를테면 『잡아함경』 권제18 제490경(대정장2, p. 127상) ; 『장아함경』 권제8 『중집경(衆集經)』 (대정장1, p. 50이하). 여기서 '전(纏)'이란 근본수면으로부터 파생된 수번뇌(隨煩惱)를 의미하는 것(『현종론』 권제27에서는 '수면과 동반하는 것'이라고 논설하고 있다)으로, 여기에는 무참(無慚)·무괴(無愧)·질(嫉)·간(慳)·회(悔, 혹은 惡作)·수면(睡眠)·도거(掉擧)·혼침(惛沈)·분(忿)·부(覆)의 열 가지가 있다. 본론 권제21(p.953) 참조.
    64) 이는 모두 번뇌의 다른 이름으로, '누'란 6근으로부터 누출되어 유정을 생사에 머물게 하고, 유전시킨다는 뜻이며, '폭류'는 홍수가 모든 것을 씻어버리듯이 유정의 선품을 표탈(漂奪)한다는 뜻이며, '액'은 소를 멍에에 속박시키듯이 유정을 괴로움의 존재인 6취와 화합·속박시킨다는 뜻이며, '취'는 땔감이 불길을 취하여 끊임없이 타오르듯이 유정은 번뇌를 집취(執取)하여 업의 불길을 끊임없이 타오르게 한다는 뜻이다. (후술)"
  123. 佛門網, "四軛". 2013년 5월 17일에 확인
    "四軛: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four yokes, or fetters, i. e. 欲 desire, 有 possessions and existence, 見 (unenlightened or non-Buddhist) views, 無明 ignorance.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大毗婆沙論四十八卷三頁云:有四軛,謂欲軛、有軛、見軛、無明軛。此軛自性如瀑流說而義有異,謂漂溺義是瀑流義;和合義是軛義,謂諸有情為四瀑流所漂溺已,復為四軛和命系礙,便能荷擔生死重苦,如牽捶牛,置之轅軛,勒以鞦鞅,能挽重載。故一切處說瀑流已,即便說軛義相鄰故。
    二解 集異地門論八卷三頁云:四軛者,一、欲軛,二、有軛,三、見軛,四、無明軛。云何欲軛?答:如世尊說:苾芻當知,有諸愚夫、無聞異生,於欲集沒味患出離不如實知。彼於欲集沒味患出離不如實知故,於諸欲中所有欲,貪慾、欲欲、親欲、愛慾、樂欲、悶欲、耽欲、嗜欲、喜欲、藏欲、隨欲,著纏壓於心,是名欲軛。云何有軛?答:如世尊說:苾芻當知,有諸愚夫、無聞異生,於有集沒味患出離不如實知。彼於有集沒味患出離不如實知故,於諸有中所有有、貪有、欲有、親有、愛有、樂有、悶有、耽有、嗜有、喜有、藏有、隨有,著纏壓於心,是名有軛。云何見軛?答:如世尊說:苾芻當知,有諸愚夫、無聞異生,於見集沒味患出離不如實知。彼於見集沒味患出離不如實知故,於諸見中所有見,貪見、欲見、親見、愛見、樂見、悶見、耽見、嗜見、喜見、藏見、隨見,著纏壓於心,是名見軛。云何無明軛?答:如世尊說:苾芻當知,有諸愚夫、無聞異生,於六觸處集沒味患出離不如實知。彼於六觸處集沒味患出離不如實知故,於六觸處所有執著,無明、無智、隨眠、隨增,是名無明軛。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四軛===(名數)與四暴流同,一欲軛,二有軛,三見軛,四無明軛也。和合有情而使受種種之苦,故云軛。俱舍論二十曰:「應知四軛與四暴流同。」又曰:「和合有情,故名為軛。」"
  124. 운허, "邪業(사업)".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邪業(사업): 부정(不正)한 행위. 중생을 죽이는 것·훔치는 것·사음(邪婬)하는 것 등."
  125. 星雲, "八邪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사업(邪業)
    "(四)邪業,指殺生、不與取、邪淫等。"
  126. 星雲, "邪語".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邪語: 由貪、瞋、癡所生之不正之言語。為「正語」之對稱。係三邪行之一,八邪行之一。如妄語、兩舌、綺語、惡口等皆是邪語。〔中阿含卷四十九說智經、俱舍論卷十七〕"
  127. 운허, "妄語(망어)".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妄語(망어): 10악(惡)의 하나. 입[口]으로 지은 4과(過)의 하나. 허광어(虛誑語)라고도 한다. 진실치 못한 허망한 말을 하는 것. 거짓말."
  128. 곽철환 2003, "십악(十惡)".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망어(妄語)
    "(4) 망어(妄語). 거짓말이나 헛된 말."
  129. 운허, "兩舌(양설)".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兩舌(양설): 10악(惡)의 하나. 두 말 하는 것. 양쪽 사람에 대하여 번갈아 서로 틀리는 말을 함. 그리하여 양쪽 사람의 사이를 이간하여 불화케 함. 신역(新譯)에서는 이간어(離間語)라 함."
  130. 곽철환 2003, "십악(十惡)".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양설(兩舌)
    "(6) 양설(兩舌). 이간질하는 말."
  131. 운허, "惡口(악구)".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惡口(악구): 10악의 하나. 신역에서는 추악어(麤惡語). 남을 성내게 할 만한 나쁜 말."
  132. 곽철환 2003, "십악(十惡)".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악구(惡口)
    "(5) 악구(惡口). 남을 괴롭히는 나쁜 말."
  133. 운허, "綺語(기어)".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綺語(기어): 10악(惡)의 하나. 또는 잡예어(雜穢語)·무의어(無義語). 도리에 어긋나며 교묘하게 꾸미는 말."
  134. 곽철환 2003, "십악(十惡)".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기어(綺語)
    "(7) 기어(綺語). 진실이 없는, 교묘하게 꾸민 말."
  135. 星雲, "[1]".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邪業: 由貪、瞋、癡而起之不正的身業;如殺生、不與取、邪淫等皆是。為「正業」之對稱。係三邪行之一,八邪行之一。〔中阿含經卷四十八、俱舍論卷十七〕"
  136. 운허, "殺生(살생)".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殺生(살생): 10악(惡)의 하나. 인간·축생 따위의 목숨을 살해하는 것. 곧 생물의 목숨을 죽임."
  137. 곽철환 2003, "십악(十惡)".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살생(殺生)
    "(1) 살생(殺生). 사람이나 동물 따위, 살아 있는 것을 죽임."
  138. 운허, "偸盜(투도)".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偸盜(투도): 10악(惡)의 하나. 불여취(不與取)라고도 함. 남이 주지 않는 것을 가지는 것. 곧 남의 것을 훔치는 것."
  139. 곽철환 2003, "십악(十惡)".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투도(偸盜)
    "(2) 투도(偸盜). 남의 재물을 훔침."
  140. 운허, "邪婬(사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邪婬(사음): 5계(戒)의 하나. 재가(在家) 2중(衆)으로서 우바새는 자기 처첩(妻妾)이 아닌 다른 여자와 음사(婬事)를 하는 것. 우바이도 우바새의 경우와 같음."
  141. 곽철환 2003, "십악(十惡)".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사음(邪婬)
    "(3) 사음(邪婬). 남녀간에 저지르는 음란한 짓."
  142. 운허, "飮酒(음주)".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飮酒(음주): 술을 마심. 이로 인하여 살생(殺生)·투도(偸盜)·음행(婬行)·망어(妄語)의 4죄를 범하는 동기가 되므로 경계한 것. 음주의 10과실(過失). (1) 얼굴빛이 나쁘고 (2) 비열하고 (3) 눈이 밝지 못하고 (4) 성내게 되고 (5) 농사·살림살이를 파괴하고 (6) 병이 생기고 (7) 투쟁이 많아지고 (8) 나쁜 소문이 퍼지고 (9) 지혜가 감소되고 죽으면 악도에 떨어짐."
  143. 운허, "四緣(사연)". 2012년 9월 17일에 확인.
  144. 권오민 2003, 115–121쪽.
  145. 세우 조, 현장 한역 & T.1542, 제3권. p. T26n1542_p0700c20 - T26n1542_p0700c22. 심(尋)
    "尋云何。謂心尋求遍尋求。搆度極搆度現前搆度。推究追尋極思惟。思惟性令心麤動。是名為尋。"
  146. 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949, T.1542, 제3권. p. 49 / 448. 심(尋)
    "심(尋)은 무엇인가? 마음으로 살펴 구하고[尋求] 두루 찾아서 구하며[遍尋求] 구상해서 헤아리고[構度] 지극히 구상하면서 헤아리며[極構度], 앞에 나타나는 것을 구상하고 헤아리며[現前構度] 미루어 궁구하고[推究] 돌이켜보아 찾으며[追尋], 지극히 사유하고[極思惟] 사유하는 성품[思惟性]이며 마음을 거칠게 움직이는[麤動]것이니, 이것을 이름하여 ‘심’이라 한다."
  147.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4b19 - T31n1605_p0664b22. 사(捨)의 3단계
    "何等為捨。謂依止正勤無貪無瞋無癡。與雜染住相違。心平等性。心正直性。心無功用住性為體。不容雜染所依為業。"
  148. 무착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2, T.1605, 제1권. p. 10 / 159. 사(捨)의 3단계
    "어떠한 것이 사(捨)심소법입니까?
    정근ㆍ무탐ㆍ무진ㆍ무치에 의지하여 잡염에 머무는 상온을 등지는 심법의 평등성(平等性), 심법의 정직성(正直性), 심법의 무공용(無功用)에 의지하는 성품이 그 바탕이다. 잡염을 허용하지 않는 것에 의지해서 업을 이루게 된다."
  149.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7c17 - T31n1606_p0697c24. 사(捨)의 3단계
    "捨者。依止正勤無貪瞋癡與雜染住相違。心平等性。心正直性。心無功用住性為體。不容雜染所依為業。心平等性等者。謂以初中後位辯捨差別。所以者何。由捨與心相應離沈沒等不平等性故。最初證得心平等性。由心平等遠離加行自然相續故。次復證得心正直性。由心正直於諸雜染無怯慮故。最後證得心無功用住性。"
  150. 안혜 지음, 현장 한역, 이한정 번역 & K.576, T.1605, 제2권. p. 20 / 388. 사(捨)의 3단계
    "어떠한 것이 사(捨)심소법입니까?
    정근ㆍ무탐ㆍ무진ㆍ무치에 의지하여 잡념에 머무는 상온을 등지는 심법의 평등성(平等性)ㆍ심법의 정직성(正直性)ㆍ심법의 무공용(無功用)에 의지하는 성품이 그 바탕이다. 잡념을 허용하지 않는 것에 의지해서 업을 이루게 된다.
    [釋] 심평등성 따위란 초위(初位)ㆍ중위(中位)ㆍ후위(後位)에서 그 차별을 버리는 것을 따지는 것이다. 어째서인가 하면, 사가 마음과 상응하는 것에 연유해서 침몰 따위의 불평등성을 여의는 까닭에 최초로 심평등성을 증득하게 되는 것이니, 그 마음의 평등함에 연유해서 멀리 여읨의 덧붙여 행해짐이 자연히 성립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심정직성을 증득해야 하니 마음이 정직함에 연유해서 여러 잡염에 처해서 두려운 생각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마음이 무공용(無功用)에 머무는 성품을 증득해야 한다."
  151. 세친 조, 현장 한역 & T.1612, p. T31n1612_p0849a02 - T31n1612_p0849a04. 사(捨)의 3단계
    "云何為捨。謂即無貪乃至精進依止此故。獲得所有心平等性心正直性心無發悟性。又由此故於已除遣染污法中無染安住。"
  152. 세친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 & K.618, T.1612, p. 4 / 12. 사(捨)의 3단계
    "어떤 것이 사(捨)인가. 무탐에서 정진에 이르기까지 여기에 의지하기 때문에 모든 마음의 평등한 성품과 마음의 정직한 성품과 마음의 발오(發悟) 없는 성품을 얻게 되고, 또 이로 말미암아 이미 제거한 염오법(染汚法)에서 오염 없이 안주하게 된다."
  153. 안혜 조, 지바하라 한역 & T.1613, p. T31n1613_p0852b15 - T31n1613_p0852b21. 사(捨)의 3단계
    "云何捨。謂依如是無貪。無瞋。乃至精進。獲得心平等性。心正直性。心無功用性。又復由此。離諸雜染法。安住清淨法。謂依無貪。無瞋無癡。精進性故。或時遠離昏沈掉舉諸過失故。初得心平等。或時任運無勉勵故。次得心正直。或時遠離諸雜染故。最後獲得心無功用。業如不放逸說。"
  154. 안혜 지음, 지바하라 한역, 조환기 번역 & K.619, T.1613, p. 9 / 24. 사(捨)의 3단계
    "무엇을 사(捨)라고 하는가?
    이와 같은 탐욕 없음, 성내지 않음에서 정진까지의 법에 의지하여 마음의 평등성 · 마음의 정직성 · 마음의 애씀이 없음을 얻는 것을 말한다. 또한 이로 말미암아 모든 조잡하게 오염된 법을 떠나 청정한 법에 안주함을 말한다. 탐욕 없음 · 성내지 않음 · 어리석지 않음 · 정진하는 성품에 의지하기 때문이다. 어떤 때는 혼침(昏沈)과 도거(掉擧)의 모든 잘못을 떠나기 때문에 처음에는 마음의 평등성을 얻는다. 어떤 때는 마음대로 움직여서 억지로 애씀이 없기 때문에 다음으로 마음의 정직성을 얻는다. 어떤 때는 모든 조잡하게 오염된 것을 떠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마음의 애씀이 없음을 얻는다. 행동양식은 불방일에서 말한 것과 같다."
  155.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6권. p. T31n1585_p0030b21 - T31n1585_p0030b28. 사(捨)의 3단계
    "云何行捨。精進三根令心平等正直無功用住為性。對治掉舉靜住為業。謂即四法令心遠離掉舉等障靜住名捨。平等正直無功用住。初中後位辯捨差別。由不放逸先除雜染。捨復令心寂靜而住。此無別體如不放逸。離彼四法無相用故。能令寂靜即四法故。所令寂靜即心等故。"
  156.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6권. pp. 295-296 / 583. 사(捨)의 3단계
    "무엇이 ‘행사(行捨)심소’71)인가? 근(勤) · 세 가지 선근이 심왕으로 하여금 평등하고 적정하며 작용[功用]이 없이 머물게 함을 체성으로 삼는다. 도거(掉擧)를 다스려서 고요히 머물게 함을 업으로 삼는다. 네 가지 법이 심왕에서 도거 등의 장애를 멀리 여의어서 고요히 머물게 하는 것을 행사(行捨)라고 이름한다. 평등하고 적정하며 작용이 없이 머물게 한다는 것은, 처음 · 중간 · 나중의 지위에서 행사심소의 차이를 판별한 것이다. 불방일이 먼저 잡염을 제거함에 의해서, 행사 심소가 다시 심왕을 적정히 머물게 한다. 이것은 별도의 자체가 없다. 불방일처럼 그 네 가지 법72)에서 떠나서 별도의 체상과 작용이 없기 때문이다. 능히 적정하게 하는 것은 네 가지 법이기 때문이다. 적정하게 된 것은 심왕 등이기 때문이다.
    71) 행사(行捨, upekṣā)심소는 마음의 ‘평정’을 이루게 하는 심리작용이다. 여기서 ‘사(捨)’는 혼침이나 들뜸[掉擧]이 아닌 평정상태를 말한다. ‘행사(行捨)’란 5온(蘊) 중에 수온(受蘊)이 아닌 행온(行蘊)에 포함되는 사(捨)라는 뜻이다.
    72) 근(勤)심소와 세 가지 선근의 심소를 가리킨다."
  157.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3권. p. 125 / 583.
  158.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259-260 / 583쪽.
  159. 용수 조, 구마라습 한역 & T.1509, 제47권. p. T25n1509_p0397a03 - T25n1509_p0397a04. 사자유희삼매(師子遊戱三昧)
    "云何名師子遊戲三昧?住是三昧能遊戲諸三昧中如師子,是名師子遊戲三昧。"
  160. 용수 지음, 구마라습 한역, 김성구 번역 & K.549, T.1509, 제47권. p. 1666 / 2698. 사자유희삼매(師子遊戱三昧)
    "무엇을 사자유희(師子遊戱)삼매라 하느냐 하면, 이 삼매에 머무르면 모든 삼매 안에서 자유자재로 노니는 것이 마치 사자와 같나니, 이것을 사자유희삼매라 하느니라."
  161. 星雲, "八邪行". 2012년 11월 7일에 확인. 사정(邪定)
    "(八)邪定,指非正定之定。"
  162. 星雲, "四智". 2013년 4월 20일에 확인
    "四智:  梵語 catvāri jñānāni。指四種智慧。(一)佛果之四智。全稱四智心品。為唯識宗所立。即將有漏的第八識、第七識、第六識,及前五識轉變為四種無漏智,即大圓鏡智、平等性智、妙觀察智、成所作智。
     於密教中,加上法界體性智,合為五智,除法界體性智表示中央大日如來之外,以其餘四智表示四方四佛之智。就金剛界而言,大圓鏡智表示東方阿閦佛,平等性智表示南方寶生佛,妙觀察智表示西方阿彌陀佛,成所作智表示北方不空成就佛。就胎藏界而言,大圓鏡智表示東方寶幢佛,平等性智表示南方開敷華佛,妙觀察智表示西方無量壽佛,成所作智表示北方天鼓雷音佛。大日經疏卷五(大三九‧六三一下):「正方四葉是如來四智。」〔成唯識論卷十、百法問答鈔卷八〕(參閱「四智心品」1771)
     (二)菩薩觀唯識無境之四智。乃唯識宗為破外道餘乘之執於實我實法而立。攝大乘論卷中、成唯識論卷七等載,即:(一)相違識相智,謂觀境隨人、天、鬼、畜等業力不同而變現不同之相,故境非實有。(二)無所緣識智,謂觀所生之識皆緣於過去、未來、夢等非實之境,一切境界皆心所變,故觀唯識無境。(三)自應無倒智,謂觀境若為實,則一切凡夫皆為聖,以本來證悟心外之境自然成就而無顛倒;然凡夫尚須藉外境功用始得解脫,故境非實有。(四)隨三智轉智,謂隨三智觀轉境相之智。三智為:(1)隨自在者智轉智,謂已證得心自在者,能隨心轉變外境。(2)隨觀察者智轉智,謂得勝定而修法觀者,觀一境而眾相顯現,境若實有,則不能如此。(3)隨無分別智轉智,謂起證實之無分別智時,一切境相皆不現前。由此三智得觀唯識無境。菩薩成就上述之四智時,於唯識之理決定悟入而證無心外實境。〔攝大乘論釋卷四(無性)、成唯識論述記卷七末、觀心覺夢鈔卷上〕
     (三)羅漢四智。乃二乘、無學聖人內證四諦之智。據勝鬘經一乘章、成唯識論述記卷九末等載,即:(一)我生已盡,指斷盡未來苦果,乃斷集之智。(二)梵行已立,指修道而成滿無漏之聖道,乃修道之智。(三)所作已辨(辦),指斷障證滅之功成,乃證滅之智。(四)不受後有,指無學聖人已盡生死惑業,不受後世苦果,乃斷苦之智。〔大毘婆沙論卷一○二、大乘義章卷十九「四智義」、大乘法相宗名目卷五下〕
     (四)大智度論卷二十七所說之四智。即:(一)道慧,知一道之智。(二)道種慧,道有無量差別,能一一通達此無量道之智。(三)一切智,知一切法寂滅一相之空智。(四)一切種智,知一切法一相寂滅,並識一切法種種行類差別,為有空雙照之實智。天台以此四智依次配於法華經之「開、示、悟、入佛知見」之說。〔法華文句卷十一〕(參閱「開示悟入」5305)
     (五)勝論外道所立之四智。依智之性類而分為四:(一)猶豫智,謂雖不猶豫法體為一,然對多體之諸法則生疑念,以此疑念所起之智,稱為猶豫智。(二)審決智,謂以猶豫智對多體之諸法所產生之審決智用。(三)邪智,又作暗決斷,即錯誤決斷之智。(四)正智,又作無顛倒,謂無顛倒之智。〔勝宗十句義論〕
     (六)指大毘婆沙論卷一四三所說之四智。即:因智、時智、相智、說智。此四智乃佛所得之不共智。
     (七)指苦智、集智、滅智、道智四種。又作四諦智,為十智中之四種。(參閱「十智」472) p1769"
  163. 佛門網, "四智". 2013년 4월 20일에 확인
    "四智:
    出處: A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William Edward Soothill and Lewis Hodous
    解釋: The four forms of wisdom of a Buddha according to the 法相 Dharmalaksana school: (1) 大圓鏡智 the great mirror wisdom of Aksobhya; (2) 平等性智 the universal wisdom of Ratnaketu; (3) 妙觀察智 the profound observing wisdom of Amitābha; (4) 成所作智 the perfecting wisdom of Amoghasiddhi. There are various other groups.
    出處: 陳義孝編, 竺摩法師鑑定, 《佛學常見辭彙》
    解釋: 1.法相宗所立四種如來的智慧,即成所作智、妙觀察智、平等性智、大圓鏡智。成所作智是轉有漏的前五識所成,為佛成功所作一切普利眾生的智慧;妙觀察智是轉有漏的第六識所成,為佛觀察諸法及一切眾生根器而應病予藥與轉凡成聖的智慧;平等性智是轉有漏的第七識所成,為佛通達無我平等的道理,而對一切眾生起無緣大悲的智慧;大圓鏡智是轉有漏的第八識所成,為佛觀照一切事相理性無不明白的智慧,此智慧清淨圓明,洞徹內外,如大圓鏡,洞照萬物。2.指羅漢的四智,即悟四諦之智,證羅漢的人,我生已盡,梵行已立,所作已辦,不受後有。我生已盡是苦諦之智,梵行已立是滅諦之智,所作已辦是道諦之智,不受後有是集諦之智。
    出處: 明,一如《三藏法數》字庫
    解釋:
    四智===﹝出成唯識論﹞
    〔一、大圓鏡智〕,謂如來真智,本性清淨,離諸塵染,洞徹內外,無幽不燭。如大圓鏡,洞照萬物,無不明了,是名大圓鏡智。
    〔二、平等性智〕,謂如來觀一切法,與諸眾生皆悉平等,以大慈悲心,隨其根機,示現開導,令其證入,是名平等性智。
    〔三、妙觀察智〕,謂如來善能觀察諸法,圓融次第;復知眾生根性樂欲,以無礙辯才,說諸妙法,令其開悟,獲大安樂,是名妙觀察智。
    〔四、成所作智〕,謂如來為欲利樂諸眾生故,普於十方世界,示現種種神通變化,引諸眾生,令入聖道,成本願力所應作事,是名成所作智。
    頁數: 出成唯識論
    出處: 朱芾煌《法相辭典》字庫
    解釋:
    集異門論七卷一頁云:四智者,謂法智、類智、他心智、世俗智。法智云何?答:緣欲界行諸無漏智,緣欲界行因諸無漏智,緣欲界行滅諸無漏智,緣欲界行能斷道諸無漏智。復次緣法智及緣法智地諸無漏智,是名法智。類智云何?答:緣色無色界行諸無漏智,緣色無色界行因諸無漏智,緣色無色界行滅諸無漏智,緣色無色界行能斷道諸無漏智。復次緣類智及緣類智地諸無漏智,是名類智。他心智云何?答:若智、修所成是修果,依止修已得不失,能知欲色界和合現前他心心所,及一分無漏他心心所,是名他心智。世俗智云何?答:諸有漏慧,是名世俗智。
    二解 集異門論七卷一頁云:復有四智,謂苦智、集智、滅智、道智。苦智云何?答:於五取蘊,思惟非常苦空非我,所起無漏智,是名苦智。集智云何?答:於有漏因,思惟因集生緣,所起無漏智,是名集智。滅智云何?答:於諸擇滅,思惟滅靜妙離,所起無漏智,是名滅智。道智云何?答:於無漏道,思惟道如行出,所起無漏智,是名道智。
    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解釋: (名數)有佛果之四智,羅漢之四智,通於三乘之四智,菩薩觀唯識無境之四智。【參見: 智】
    出處: 佛教漢梵大辭典, 平川彰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Akira Hirakawa
    解釋: catvāri jñānāni.
    頁數: p.623
    出處: Mahāvyutpatti - DDBC version
    解釋: 四智
    【梵】pañcajñānāni
    【梵】पञ्चज्ञानानि【中】四智
    【藏】ye shes bzhi"
  164. DDB, "四智". 2013년 4월 20일에 확인
    "四智:
    Pronunciations: [py] sìzhì [wg] ssu-chih [hg] 사지 [mc] saji [mr] saji [kk] シチ [hb] shichi [qn] tứ trí
    Basic Meaning: four kinds of cognition
    Senses:
    # Four kinds of purified awareness (Skt. catvāri jñānāni, catvāri-jñāni; Tib. ye shes bzhi). In Yogâcāra, The four kinds of pure cognition attained upon the full enlightenment of the Buddha, first introduced in Asaṅga's Mahāyānasaṃgraha. These are
    'great mirror cognition' (Skt. ādarśa-jñāna; Tib. me long lta bu'i ye shes) 大圓鏡智, the purified form of the eighth consciousness, the ālayavijñāna.
    'cognition of equality in nature' 平等性智 (Skt. samatā-jñāna; Tib. mnyam pa nyid kyi ye shes), a purified form of the seventh consciousness, the manas.
    'wondrous observing cognition' 妙觀察智 (Skt. pratyavekṣa-jñāna; Tib. sor rtogs ye shes; so sor rtog pa'i ye shes; so sor kun du rtog pa'i ye shes), the purified form of the sixth, mano-vijñāna and,
    'cognition with unrestricted activity' 成所作智 (Skt. kṛtya-anusthāna-jñāna; Tib. bya ba sgrub pa'i ye shes, bya sgrub ye shes), the purified form of the five sense consciousnesses.
    As with other seminal Yogâcāra concepts, this was a notion that developed gradually over time, with varying interpretations. Some of this has been explored in articles by Sakuma (see below).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distinctive character of these four cognitions is provided by Wonhyo in his Doctrinal Essentials of the Sutra of Immeasurable Life 無量壽經宗要, from T 1747.37.130a25-131b29. The four kinds of purified cognition are associated in esoteric Buddhism, respectively, with (1) Akṣobhya; (2) Ratnaketu; (3) Amitâbha, and (4) Amoghasiddhi. [Charles Muller, C. Keng]
    # In the case of the Hīnayāna arhat, the four types of wisdom refers to the understanding of each of the four noble truths, viz. (1) understanding that one has been born is the realization of the truth of suffering; (2) the understanding that the arhat has completed the necessary practices of purity is the realization of the truth that suffering is at an end, (3) the understanding that task of the arhat have been well performed, which is the realization of the truth leading to enlightenment, (4) the understanding of the arhat that there will be no further rebirths, which is the realization of the truth of the causes of suffering. [Charles Muller; source(s): JEBD]
    # The four kinds of cognition of: dharma, species, other minds, and the secular world. [Charles Muller]
    # The four kinds of wisdom that cut off delusion. These are: the wisdom that extinguishes the production of selfhood; the wisdom of establishing pure works; the wisdom of doing what should be done; the wisdom that keeps this existence from being reborn. [Charles Muller]
    # In the Dazhidu lun: (1) the knowledge of one particular road to enlightenment 道慧, (2). the knowledge of each of the innumerable roads to enlightenment, (3) the knowledge that all phenomena are empty of inherent characteristics 一切智, (4) the knowledge that phenomena are empty and yet remain distinct from one another 一切種智. [Charles Muller; source(s): JEBD]
    [Dictionary References]
    Bukkyō jiten (Ui) 415
    Zengaku daijiten (Komazawa U.) 445b
    Iwanami bukkyō jiten 361
    Japanese-English Buddhist Dictionary (Daitō shuppansha) 273a/301
    Japanese-English Zen Buddhist Dictionary (Yokoi) 629
    Zen Dust (Sasaki) 311
    Zengo jiten (Iriya and Koga) 6-P79
    Bukkyōgo daijiten (Nakamura) 527c
    Fo Guang Dictionary 1769
    Ding Fubao
    Buddhist Chinese-Sanskrit Dictionary (Hirakawa) 0281
    Bukkyō daijiten (Mochizuki) (v.9-10)347a
    Bukkyō daijiten (Oda) 727-2*1187-3*1561-3
    (Soothill's) Dictionary of Chinese Buddhist Terms 176"
  165. 고려대장경연구소, "사지 四智". 2013년 4월 20일에 확인
    "사지 四智:
    * ⓟ
    * ⓣ
    * ⓢ
    * ⓔfour kinds of knowledges
    ⇒ 사무애변(四無礙辯)."
  166. 고려대장경연구소, "사지 四智". 2013년 4월 20일에 확인
    "사지 四智:
    * ⓟ
    * ⓣye shes bzhi
    * ⓢcatvāri jñānāni
    * ⓔfour kinds of wisdom
    1]유루(有漏)의 제8식(識)을 통해서 얻는 무루(無漏)의 4종 지혜. 대원경지(大圓鏡智), 평등성지(平等性智), 묘관찰지(妙觀察智), 성소작지(成所作智) 등.
    2]대지도론에 나오는 4종 지혜. 도혜(道慧), 도종혜(道種慧), 일체지(一切智), 일체종지(一切種智) 등.
    3]아라한(阿羅漢)의 네 가지 지혜. 4성제, 즉 고제(苦諦), 집제(集諦), 멸제(滅諦), 도제(道諦) 등을 깨닫는 지혜."
  167. 星雲, "四慧". 2012년 10월 25일에 확인.
  168. 운허, "四慧(사혜)". 2012년 10월 25일에 확인.
  169. 운허, "生得慧(생득혜)". 2012년 10월 25일에 확인.
  170.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권. p. T29n1558_p0010c03 - T29n1558_p0010c16. 세간정견(世間正見)
    "頌曰。
     眼法界一分 八種說名見
     五識俱生慧 非見不度故
     眼見色同分 非彼能依識
     傳說不能觀 彼障諸色故
    論曰。眼全是見。法界一分八種是見。餘皆非見。何等為八。謂身見等五染污見。世間正見。有學正見。無學正見。於法界中此八是見。所餘非見。身見等五隨眠品中時至當說。世間正見。謂意識相應善有漏慧。有學正見。謂有學身中諸無漏見。無學正見。謂無學身中諸無漏見。譬如夜分晝分有雲無雲睹眾色像明昧有異。如是世間諸見有染無染。學無學見。觀察法相明昧不同。"
  171.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권. p. 84-86 / 1397. 세간정견(世間正見)
    "게송으로 말하겠다.
     안계와, 법계의 일부인
     여덟 가지를 설하여 '견(見)'이라 이름하며
     5식과 함께 생기하는 혜(慧)는
     비견(非見)이니, 판단[度]하지 않기 때문이다.
     眼法界一分 八種說名見
     五識俱生慧 非見不度故

     색을 보는 것은 동분의 안근으로
     그것을 의지처로 삼는 식(識)이 아니니
     전설에 의하면, 은폐된 온갖 색을
     능히 볼 수 없기 때문이다.
     眼見色同分 非彼能依識
     傳說不能觀 被障諸色故
    논하여 말하겠다. 안근은 모두 바로 '견(見)'이며, 법계의 일부분인 여덟 가지 종류도 '견'이다. 그리고 그 밖의 것은 모두 비견(非見)이다. 어떠한 것이 여덟 가지인가? 이를테면 유신견(有身見) 등의 다섯 가지 염오견(染汚見)과 세간의 정견(正見)과 유학(有學 : 무루지를 성취한 성자)의 정견과 무학(無學 : 성도를 모두 성취한 성자, 즉 아라한)의 정견이니, 법계 가운데 바로 이러한 여덟 가지가 '견'이며, 그 밖의 법계와 나머지 16계는 모두 비견이다. 여기서 다섯 가지 염오견의 상에 대해서는 마땅히 「수면품(隨眠品)」 중에서 설하게 될 것이다.76) 그리고 세간의 정견이란, 이를테면 의식상응의 선인 유루의 뛰어난 혜(慧)를 말한다. 유학의 정견이란, 이를테면 유학의 소의신 중의 온갖 무루의 견을 말한다. 무학의 정견이란, 이를테면 무학의 소의신 중의 온갖 무루의 견을 말한다. 이를 비유하자면 한밤중과 한 낮과 구름이 끼었을 때와 구름이 없을 때에 온갖 색상(色像)을 관찰하면 밝고 어둠의 차이가 있듯이, 이와 마찬가지로 세간의 온갖 '견'으로서 염오함이 있거나 염오함이 없는 것과, 유학의 견과 무학의 견, 그 같은 온갖 견의 법상(法相)을 관찰하면 그 밝고 어둠이 동일하지 않은 것이다.77)
    76) 유신견 등의 5견이란 유신견(또는 薩迦耶見, 소의신을 실유라고 집착하는 견해), 변집견(邊執見, 斷·常 두 극단에 집착하는 견해), 사견(邪見, 인과의 도리를 부정하는 견해), 견취(見取, 그릇된 견해를 올바른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 계금취(戒禁取, 그릇된 계행을 올바른 것이라고 집착하는 것)를 말하는 것으로, 본론 권제19(p.867)이하에서 상론한다.
    77) 즉 다섯 가지 염오견은 유루이면서 번뇌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구름(번뇌)이 낀 한밤(유루) 중에 색상을 관찰하는 것과 같고, 세간의 정견은 유루이지만 번뇌가 없기 때문에 구름이 끼지 않은 한밤 중에 색상을 관찰하는 것과 같다. 또한 유학의 정견은 무루지를 획득하였으나 번뇌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구름이 낀 한 낮에 색상을 관찰하는 것과 같고, 무학의 정견은 더 이상 번뇌가 없기 때문에 구름이 끼지 않은 한낮에 색상을 관찰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172. 무착 조, 현장 한역 & T.1605, 제1권. p. T31n1605_p0664b12 - T31n1605_p0664b13. 무치(無癡)심소
    "何等無癡。謂由報教證智決擇為體。惡行不轉所依為業。"
  173. 안혜 조, 현장 한역 & T.1606, 제1권. p. T31n1606_p0697b29 - T31n1606_p0697c03. 무치(無癡)심소
    "無癡者。由報教證智決擇為體。惡行不轉所依為業。慚等易了故不再釋。報教證智者。謂生得聞思修所生慧。如次應知。決擇者。謂慧勇勤俱。"
  174. 星雲, "三慧". 2012년 10월 25일에 확인.
  175. 권오민 2003, 21–29쪽.
  176.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2권. p. T29n1558_p0116c18 - T29n1558_p0116c23.
  177.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2권. p. 1015 / 1397.
  178.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22권. p. T29n1558_p0116b29 - T29n1558_p0116c09.
  179.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22권. p. 1014 / 1397.
  180. 황욱 1999, 29쪽.
  181. 운허, ""散亂(산란)". 2012년 11월 4일에 확인
    "散亂(산란): 심란(心亂)이라고도 함. 우리의 대경이 변하여, 마음이 고정하기 어려움. 따라서 도거(悼擧)는 대경은 변치 아니하나, 견해에 여러 갈래를 내므로, 마음이 고정하지 못함을 말함."
  182. 星雲, "散亂". 2012년 11월 4일에 확인
    "散亂: 梵語 viksepa。心所之名。又作散動、心亂。即心於所緣之境流蕩散亂之精神作用。亦即心若無一定,則起障礙正定的惡慧之作用。為唯識百法之一,隨煩惱之一。大乘廣五蘊論(大三一‧八五三下):「云何散亂?謂貪、瞋、癡分,令心、心法流散為性,能障離欲為業。」諸論書就其體之假實有異說,其一依瑜伽師地論卷五十五之說,散亂僅攝於癡分;其二依大乘阿毘達磨雜集論卷一之說,則攝於貪瞋癡三種,二義皆以散亂無別體。然就護法之主張,認為散亂另有其自體。據梁譯攝大乘論釋卷九載,心之散亂,係由棄捨障、遠離障、安受障、數治障等四障而起。  有關散亂之種類,諸經論記載不同。"
  183. 세친 조, 현장 한역 & T.1558, 제4권. p. T29n1558_p0019c20 - T29n1558_p0019c21. 심란(心亂)
    "染污等持名為心亂。"
  184. 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 & K.955, T.1558, 제4권. p. 170 / 1397. 심란(心亂)
    "염오의 등지(等持)를 일컬어 심란이라 하였으며"
  185.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 T.1585, 제6권. p. T31n1585_p0034b28 - T31n1585_p0034c14. 산란(散亂)심소
    "云何散亂。於諸所緣令心流蕩為性。能障正定惡慧所依為業。謂散亂者發惡慧故。有義散亂癡一分攝。瑜伽說此是癡分故。有義散亂貪瞋癡攝。集論等說是三分故。說癡分者遍染心故。謂貪瞋癡令心流蕩勝餘法故說為散亂。有義散亂別有自體。說三分者是彼等流。如無慚等非即彼攝。隨他相說名世俗有。散亂別相謂即躁擾。令俱生法皆流蕩故。若離彼三無別自體。不應別說障三摩地。掉舉散亂二用何別。彼令易解此令易緣。雖一剎那解緣無易。而於相續有易義故。染污心時由掉亂力常應念念易解易緣。或由念等力所制伏如繫猿猴。有暫時住故。掉與亂俱遍染心。"
  186. 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 & K.614, T.1585, 제6권. pp. 337-338 / 583. 산란(散亂)심소
    "무엇이 ‘산란심소’295)인가? 모든 인식대상에 대해서 심왕을 방탕하게 흐르게 함을 체성으로 삼는다. 능히 바른 정(定)심소를 장애하여 악혜(惡慧)의 의지처가 됨을 업으로 삼는다. 산란한 사람은 악혜(惡慧)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견해가 있다.296) 산란은 치심소의 일부분에 포함된다. 『유가사지론』에서 이것이 치심소의 부분이라고 말하기297) 때문이다.
    다음과 같은 견해가 있다.298) 산란은 탐 · 진 · 치 심소에 포함된다. 『집론』 등에서 이것이 세 가지의 일부분이라고 말하기299) 때문이다. 치심소의 일부분이라고만 말한 것은 잡염심에 두루하기 때문이다.300) 탐 · 진 · 치 심소가 심왕을 방탕하게 흐르게 하는 것이 다른 법301)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산란이라고 말한다.
    다음과 같은 견해가 있다.302) 산란은 별도로 자체가 있다. 세 가지의 일부분이라고 말한 것은 이것이 그것의 등류이기 때문이고, 무참(無慚) 등처럼 곧 그것303)에 포함되는 것은 아니다.304) 다른것의 인식활동에 따라서 세속유라고 이름한다. 산란의 개별적인 인식활동은 조급하고 어지러운 것을 말한다. 함께 일어나는 법으로 하여금 모두 방탕하게 흐르게 하기 때문이다. 만약 그 세 가지에서 떠나서 별도의 자체가 없다고 말하면, 별도로 삼마지(三摩地)305)를 장애한다고 말하지 않아야 한다. 도거와 산란의 둘의 작용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그것(도거)은 이해[解]를 바뀌게 하고, 이것(산란)은 연(緣)을 바뀌게 한다. 한 찰나에는 이해와 연(緣)을 바뀌게 하는 일이 없지만, 그러나 상속함에 있어서는 바꾸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염오심의 시기에는 도거와 산란의 세력에 의해서 항상 생각마다 이해를 바꾸고 연(緣)을 바꾸어야 한다. 혹은 염(念)심소 등의 세력에 의해서 억제되고 조복되는 것이 마치 원숭이를 묶어 놓은 것과 같아서 잠시 안주하는 바가 있기 때문에, 도거와 산란 심소는 함께 잡염심에 두루한다.
    295) 산란(散亂, vikṣepa)심소는 심왕을 갖가지 대상으로 치달리게 하고 흩뜨려서, 정정(正定)을 장애하고 악혜(惡慧)를 일으킨다.
    296) 제1사(第一師)의 견해를 서술한다.
    297) 『유가사지론』 제55권(『고려대장경』 15, p.938下:『대정장』 30, p.604中).
    298) 제2사(第二師)의 견해를 서술한다.
    299) 『대승아비달마집론』 제1권(『고려대장경』 16, p.214中:『대정장』 31, p.665中), 『대승광오온론』(『고려대장경』 17, p.669中:『대정장』 31, p.665中).
    300) 『유가사지론』 제55권에서 말한 내용을 회통한다.
    301) 만(慢)심소 등을 가리킨다.
    302) 호법의 정의이다.
    303) 탐 · 진 · 치 심소를 가리킨다.
    304) 앞에서 인용한 『대승아비달마집론』 제1권 등의 내용을 회통한다.
    305) 삼마지(三摩地, samdhi)는 등지(等持)로 번역한다. 선정을 닦아서 마음을 한 대상에 안주하여 움직임이 없는 것을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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