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 (194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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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趙成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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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표기 | Cho Seong-wook |
출생 | 1941년 |
국적 | 대한민국 |
경력 | 제32대 법무부 차관 |
직업 | 법조인 |
조성욱(趙成郁, 1941년 ~ )은 대한민국의 제32대 법무부 차관을 역임한 법조인이다.
생애
[편집]본관은 한양이며, 1941년 전라남도 함평군 엄다면[1]에서 태어났다. 학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4학년에 재학하던 1961년 제13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최연소로 합격하여[2] 1966년 전주지방검찰청 검사에 임용되었다. 검사로 재직하면서 학연 등에 의한 불리한 점을 누구에게나 자상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따뜻한 성격으로 극복하여 상사에게 인정을 받은 노력형 검사라는 평가가 있다.[3] 부인 김명순과 사이에 1남 2녀의 자녀가 있다.
노태우 정부에서 법무부 차관으로 재직하던 1991년 5월 7일에 일선 공안검사들이 국가보안법 개정안에 대해 집단적으로 반발하는 것과 관련하여 기자들과 만나 "북한에는 남한보다 더 엄하고 혹독한 형법이 존재하고 있고 북한이 적화통일의 목표를 수정하지 않고 있는 현실을 무시하고 정치적 흥정의 대상으로 국가보안법을 전락시키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4]
김대중 정부에서 최경원 법무부 장관 후임으로 거론되기도 했던[5] 조성욱은 2008년 1월 8일에 성균관대학교 총동창회(회장 류덕희)로부터‘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6]
경력
[편집]- 1961년 제13회 고등고시 사법과 합격
- 1962년 육군법무관
- 1966년 전주지방검찰청 검사
- 1968년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 1969년 청주지방검찰청 검사
- 1971년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검사
- 1973년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 1975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겸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 1977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 1979년 제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
- 1980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겸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 1980년 대구지방검찰청 부장검사
- 1981년 전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
- 1982년 광주고등검찰청 차장검사
- 1983년 8월 1일 ~ 1985년 3월 4일 제30대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 1985년 3월 5일 ~ 1985년 10월 20일 제31대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
- 1985년 10월 22일 ~ 1987년 6월 7일 제29대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 1987년 6월 6일 ~ 1989년 3월 28일 제9대 수원지방검찰청 검사장
- 1989년 3월 29일 ~ 1991년 4월 17일 제19대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
- 1991년 4월 18일 ~ 1993년 3월 3일 제32대 법무부 차관
- 1993년 변호사 개업(서울)
- 1994년 일신 법무법인 대표변호사(서울)
- 법무법인 유한정률 고문변호사
각주
[편집]전임 김두희 |
제32대 법무부 차관 1991년 4월 18일 ~ 1993년 3월 3일 |
후임 신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