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유리 류비모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유리 류비모프
Ю́рий Петро́вич Люби́мов
본명유리 페트로비치 류비모프
로마자 표기Yuri Petrovich Lyubimov
출생1917년 9월 30일
야로슬라블
사망2014년 10월 5일
모스크바
성별남성
국적러시아
학력바흐탄고프 극장 부속 연극학교
경력바흐탄고프 극장 배우, 연극학교 교사, 타간카 광장 드라마 코미디 극장 수석 연출가
직업배우, 연출가
소속바흐탄고프 극장, 타간카 광장 드라마 코미디 극장
유리 류비모프

유리 페트로비치 류비모프(Yuri Petrovich Lyubimov, 러시아어: Ю́рий Петро́вич Люби́мов, 1917년 9월 30일 야로슬라블 ~ 2014년 10월 5일 모스크바)는 러시아배우이자 연출가다.

바흐탄고프 극장 부속 연극학교 출신으로 1947년 동 극장의 배우가 되었고, 동시에 연극학교에서 교편을 잡았다. 1963년에는 자기가 맡고 있던 클라스의 졸업기념 공연으로 브레히트 작 <세츄안의 선인(善人)>을 상연하였는데, 이의 성공으로 클로즈업되었다. 이듬해의 시즌부터는 이들 졸업생을 이끌고 타간카 광장의 드라마 코미디 극장의 수석 연출가로 취임했다. 여기서 그가 연출한 <세계를 뒤흔든 10일간>(존 리드 원작)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이 극장이 연극성을 너무 중시한 나머지, 극작 그 자체를 경시하여 스스로의 상연 대본에 의지하는 경향에는 위험성이 있다.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