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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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시아(Orsia)는 서울 청담동에 본사가 위치한 보석을 취급하는 고급 브랜드이다.[1] 1974년 서울시 종로구에 '영진사'라는 상호의 반지 공장으로 설립되었다.
작은 반지 공장에서 시작된 영진사는 주얼리 & 반지 매장으로, 도매사업까지 진출하게 되면서 상호를 '한양체인'으로 변경한다.[2]
기존의 제품을 나열하는 형태의 카탈로그를 만들어 배포하던 업계 관행을 바꿔 국내 최초로 쥬얼리 디자인을 제시하는 디자인북을 만들었다. 이 '순금 디자인북'은 업계에 반향을 일으키며 엄청난 수주를 기록했다.
2005년 현재의 강남구 청담동으로 본사를 이전하며, '한스 주얼리'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일본 주얼리 브랜드 'J.C.Bar'와의 협업으로 국내 시장에 본격적인 오더메이드 사업을 전개했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