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수프
다른 이름 | 양파 수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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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 전채 |
지역이나 주 | 프랑스 |
관련 나라별 요리 | 모든 지역 |
만든 사람 | 다양하게 주장 |
서빙 온도 | 뜨거움 |
주 재료 | 양파, 쇠고기 또는 닭 스톡, 크루통, 간 치즈 |
기타 정보 | 채식주의자용 수프도 있음. |
양파 수프(프랑스어: soupe à l'oignon 수프 아 로뇽[*])는 양파와 스톡를 주재료로 하여 수프를 끓이고 크루통과 치즈를 토핑으로 얹은 전통 음식을 말한다. 고대부터 시작된 이 요리는 1960년대 미국에서 프랑스 요리의 인기가 높아지자 덩달아 대중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1]
역사
[편집]양파 수프는 로마 제국 시대부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추측되며, 그 시대의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양파가 흔하고 빨리 자라는 소중한 음식이었을 것이다. 현재의 양파 수프는 18세기 프랑스에서 시작되었는데,[1] 초기에는 쇠고기 육수와 캐러멜화된 양파로 만들었다. 굽는 과정이 끝나면 전통적으로 라메킨에 담아 뒤 크루통과 녹인 그뤼예르를 위에 얹어 마무리했다.
요리
[편집]양파 수프의 풍부한 맛은 육수가 아닌 캐러맬화된 양파로부터 나온다.[2] '캐러맬화'가 되기 위해서는 양파가 갈색으로 천천히 익을 온도로 높이고 설탕을 녹여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어떤 레시피들은 반 시간 동안만 요리하는 것을 추천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셰프와 요리사들은 양파가 복잡한 설탕 맛을 낼 때까지 천천히 조리하는 시간을 허용한다. 양파를 스위팅하여 수분을 빼는 것은 캐러멜화하는 데 아주 중요한 단계이다. 이는 지방 종류 (올리브 오일, 버터, 베이컨 지방 등)와 섞고, 소금을 넣고, 냄비를 덮고 낮은 열로 양파를 조리한 뒤에 가능하다. 그 이유는 소금과 열이 양파로부터 수분을 빼는 것을 도와주기 때문이다.[3]요리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코냑이나 셰리를 넣는데, 이는 캐러맬화된 양파의 풍미를 높이고 팬을 데글레이즈하기 위해서이다.[4]
수프에는 토핑으로 크루통을 넣는데,[4] 조리되는 동안 수프 표면에 얹혀져 버티고 그 위에 녹인 치즈를 올릴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 단단하고 건조한 것으로 넣는다. 어떤 레시피에서는 크루통 대신 빵 한 조각이 얹혀지기도 한다. 완성된 수프는 그릇이나 라메킨에 담아 낸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The Food Timeline[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웹사이트의 프랑스식 양파 수프
- ↑ marthastewart.com 의 프랑스식 양파 수프 Archived 2010년 8월 8일 - 웨이백 머신
- ↑ Go Chic or Go Home. "Caramelized Onions and French Onion Soup...A Love Story." 2010년 12월 17일. 주소: [1] Archived 2011년 10월 22일 - 웨이백 머신
- ↑ 가 나 “frenchonionsoups.com”. 2011년 12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12월 25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영어) 프랑스식 양파 수프 레시피
- (프랑스어) Really recipe of the onion s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