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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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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장르 드라마
방송 국가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방송 채널 문화방송
방송 기간 2008년 2월 7일 ~ 2월 8일
2008년 5월 12일 ~ 2008년 5월 16일 (앙코르)
방송 시간 오전 10시 35분
오후 7시 45분 (앙코르)
방송 횟수 4부작 (앙코르 5부작)
기획 이창섭
연출 권이상
각본 김정수
출연자 권성덕, 김용림, 고두심, 임현식
음성 2채널 스테레오 사운드(아날로그)
2채널 돌비 디지털(디지털)
자막 청각 장애인을 위한 자막 방송
HD 방송 여부 HD 제작 · 방송
외부 링크  쑥부쟁이 홈페이지

쑥부쟁이》는 MBC에서 2008년 2월 7일부터 2008년 2월 8일까지 방영한 설 특집 드라마이다. 2008년 5월 12일부터 2008년 5월 16일까지 가정의 달 특집 앙코르 드라마로 재방송되었다.

기획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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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의 재산을 둘러싼 자식들의 갈등 반항 앞에서 자신의 병을 차마 밝히지 못하는 아버지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식들을 챙기려고 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 들판에 흔히 피어있는 쑥부쟁이처럼 너무나 가까이 있어 쉽게 지나치기 쉬운 부모님의 소중함과 그들을 대하는 우리의 모습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보여주는 드라마이다.[1]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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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순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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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 어머니

아버지. 평생을 농부로 살아온 자존심 강한 노인. 세상 물정에도 그리 어둡지 않다. 위암이 재발된 사실을 알고 서울에 살고 있는 자식들을 불러모은다.
어머니. 한평생을 허리띠 졸라매며 한평생을 동동걸음으로 살아온 전형적인 한국의 어머니. 막둥이 아들 영종을 항상 마음에 걸려한다.

자식들

장녀. 남동생들 공부시키느라 여학교도 졸업 못한 누나. 입이 무겁고 심덕이 무난하다. 노후대책은 해놓은 게 없으며, 외아들은 이민을 가버렸다.
사위. 평생을 조상에게서 받은 재산을 까먹어 가며 살아온 사람. 사진 촬영 등 돈 안되는 취미 생활에 열중.
  • 현석 : 박영일(56세) 역
장남. 서울대 출신 대기업 간부. 고향에서는 가히 전설적인 존재. 실력도 없이 대박 낼 생각만 하는 영두와 대충 사는 영종을 경멸한다.
맏며느리. 대학 강사. 우아하지만 냉정한 성격. 남편과는 쇼윈도 부부로 살고 있다.
차남. 기러기 아빠. 머리 좋고 요령 좋다. 두 아이는 미국 조기유학 중이다. 형과는 별로 왕래 없이 산다. 무리한 투자로 사실은 현재 파산 상태.
둘째 며느리. 사치스러운 게 흠이지만, 태생은 상냥하고 귀여우며 어머니에게도 가장 살갑다. 위험한 투자를 계속하는 남편과 헤어지기로 결심한다.
삼남. 막내라고 부모가 오냐오냐 키워서 어려서부터 동네에서 유명하 개망나니. 뭐든 시작만 하면 망해먹는다. 요즘은 뒤늦게 살아보려고 애를 쓴다.
막내 며느리. 속에 품은 말은 다 뱉어내야 시원한 여자. 남편만큼 실속이 없다. 식당에서 일한다.

울금댁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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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8남매가 제 각각 밥벌이를 하고 살아 늘그막에 호강을 하고 사는 노인.
울금댁 장남. 영일의 친구. 영일에 대한 선망과 질투로 구두닦이부터 시작해서 상가주택을 세 채나 가진 부자가 되었다.
울금댁 차남. 영종의 동네 선배이자 친구. 늦도록 장가를 못갔지만 현재는 필리핀 출신의 아내와 행복한 신혼이다.
  • 헬렌 바데 : 차차리나(31세) 역
백만의 아내. 필리핀에서 시집온 여자.

그 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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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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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파란색 숫자는 '최저 시청률'이고, 빨간색 숫자는 '최고 시청률'입니다. 시청률조사회사와 지역별로 시청률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본방송

2008년
회차 방송일 부제 TNmS 시청률[2]
대한민국(전국)
제1회 2월 7일 아버지의 땅 7.5%
제2회 찰떡 10.0%
제3회 2월 8일 애기무덤 12.7%
제4회 어머니의 길 16.2%

앙코르 방송

2008년
회차 방송일 부제 TNmS 시청률[2]
대한민국(전국)
제1회 5월 12일 아버지의 땅 14.3%
제2회 5월 13일 자식들 12.9%
제3회 5월 14일 찰떡 10.0%
제4회 5월 15일 애기무덤 11.0%
제5회 5월 16일 어머니의 길 13.7%

참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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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초 권이상 PD는 2007년 12월 MBC 창사 기념일에 맞춰 김정수 작가와 <전원일기> 출연진들을 모아 <전원일기 특집 드라마>를 제작하려 했으나 불발되었고, <전원일기>처럼 가족의 정이 살아있는 특집 드라마를 만들어 보자며 제작한 것이 <쑥부쟁이>였다.[3]
  • 시청자들의 호평과 재방송 요청으로, 케이블 채널 MBC 드라마넷에서 2008년 2월 12부터 2월 14일까지 오전 8시에 재방송되었다.[4]
  • 2008년 5월 19일, 권이상 PD는 해당 드라마를 통해 오늘날의 부모와 자식 간 모습을 솔직하게 그려낸 점을 높이 평가받아 '국민포상'을 받았다.[5]
  • 김정수 (본명 김정숙) 작가는 해당 작품과 SBS 《행복합니다》 등을 통해 35회 한국방송대상 통합 작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6] 이에 앞서 MBC 《전원일기》로 10회 TV 극본상[7], MBC 《그대 그리고 나》등으로[8] 25회 TV 작가상(17회부터 TV-라디오 극본상에서 작가상으로 변경됐으며 26회부터 통합 작가상으로 바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주

[편집]
  1. 이희진 (2008년 2월 8일). '쑥부쟁이', 설 안방극장에 '가족의 소중함' 일깨워”. 스포츠조선. 
  2. TNmS 멀티미디어 홈페이지 참조.
  3. 길혜성 (2008년 2월 12일). '쑥부쟁이' 권이상PD "'전원일기' 같은 드라마 계속됐으면"(인터뷰)”. 스타뉴스. 
  4. 정경화 (2008년 2월 11일). '쑥부쟁이', 시청자 호응 힘입어 케이블서 재방송”. 마이데일리. 
  5. 김지연 (2008년 5월 17일). “앙코르 '쑥부쟁이', 유종의 미 거둬..13.7%로 종영”. 스타뉴스. 
  6. 안효은 (2008년 9월 3일). '쑥부쟁이' 김정수, 한국방송대상 작가상 수상[한국방송대상]”. 마이데일리. 2022년 6월 16일에 확인함. 
  7. “大統領賞(대통령상)「洛東江(낙동강) 1300리」”. 조선일보. 1983년 9월 1일. 2022년 6월 16일에 확인함. 
  8. 김주영 (1998년 8월 8일). “한국방송대상에'용의 눈물'. 매일경제. 2022년 6월 16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
문화방송 일일연속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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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현동 마님
(2007년 7월 16일 ~ 2008년 5월 9일)
쑥부쟁이 (재방송)
(2008년 5월 12일 ~ 2008년 5월 16일)
춘자네 경사났네
(2008년 5월 19일 ~ 2008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