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제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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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일본 천황이 천진신과 국진신에 수확을 감사하고 스스로 햇곡식을 먹는 식전에 관한 것입니다. 일본에서 궁중과 신궁가 천조대신에 햇곡식을 바치는 추수 감사절에 대해서는 신상제 (10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신상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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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식 한자 표기 | 新嘗祭 |
국립국어원 표준 표기 | 니이나메사이 |
신상제(新嘗祭)는 일본의 궁중 제사의 하나이다. 천황이 그 해에 수확 한 햇곡식 등을 천신지기(天神地祇, 천진신(天津神)과 국진신(國津神))에게 바쳐 감사의 봉고(奉告)를 하고 이것을 신의 하사품로서 음복하는 식전이다. 여기에서 한자 '嘗'는 '시도'의 뜻이다. 새로운 천황이 즉위(현대는 즉위례의 각 의식이 종료) 한 후 처음 행하는 신상제를 특히 대상제(大嘗祭)라고 한다. 대상제를 행하는 제사 장소를 대상궁(大嘗宮)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