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존(蕭尊, ? ~ 기원전 8년)은 전한 말기의 관료로, 개국공신 소하의 후손이다.
영시 4년(기원전 13년), 찬후(酇侯) 작위를 이어받고 태상이 되었다.
수화 원년(기원전 8년)에 죽어 시호를 질이라 하였고, 아들 소장이 작위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