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납줄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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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물 분류ℹ️ |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 |
| 강: | 조기어강 |
| 목: | 잉어목 |
| 과: | 잉어과 |
| 속: | 납지리속 |
| 종: | 서호납줄갱이 |
| 학명 | |
| Acheilognathus hondae | |
| Jordan & Metz, 1913 | |
학명이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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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납줄갱이(Acheilognathus hondae)는 잉어과 납지리속에 속하는 민물고기이다. 대한민국 수원시 권선구 서호에만 서식하였으나 현재 절멸하였다.[1]
1911년 혼다 고노스케(本田幸介)가 서호에서 몸길이가 5.1cm인 1개체를 채집하여, 이를 미국의 학자 데이비드 스타 조던(David Starr Jordan)과 찰스 윌리엄 메츠(Charles Wiliam Metz)가 2년 뒤에 신종으로 발표하였다.[2][3] 이후 1926년 일본의 박물학자 모리 다메조(森爲三)가 4.8cm, 5.4cm의 2개체를 채집하여 1935년 표본으로 공개하였으며, 1945년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의 강수원 교수가 1개체를 발견한 뒤 더 이상 출현하지 않고 있다.[2][3] 유일한 표본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필드 자연사 박물관에 있다.[4]
2007년에 서호납줄갱이를 일본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에서 발견하였다고 보고되었으나, 이는 떡납줄갱이와 학명을 혼동한 것이었다.[5] 2013년에는 수원시에서 열린 국악을 재해석한 공연인 ‘축만제’(祝萬堤)에서 ‘서호납줄갱이 소리’가 공연되었다.[6]
각주
[편집]- ↑ 국립생물자원관. “서호납줄갱이”. 《한반도의 생물자원》. 2016년 8월 14일에 확인함.
- ↑ 가 나 한상훈 (2005년 2월 20일). “[이 땅에서 사라져 가는 야생동물37]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표본 서호납줄갱이”. 에코뷰. 2016년 8월 14일에 확인함.[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 ↑ 가 나 노호근 (2007년 8월 6일). “서호납줄갱이 생태계, 한.일 합동조사 실시”. 뉴시스. 2016년 8월 14일에 확인함.
- ↑ The Field Museum (2009). “Pseudoperilampus hondae”. 《Department of Zoology Fishes Collections Database》. 2017년 3월 2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8월 14일에 확인함.
- ↑ 조홍섭 (2007년 8월 9일). “[유레카] 서호납줄갱이”. 한겨레. 2016년 8월 14일에 확인함.
- ↑ 박광수 (2013년 12월 2일). “수원 전통소리극 ‘축만제’ 12년만에 부활”. 경기일보. 2016년 8월 14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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