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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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겸
朴乂謙 · 乂兼 | |
|---|---|
| 신라의 추존 국왕 | |
| 이름 | |
| 시호 | 선성(宣聖) |
| 신상정보 | |
| 출생일 | 미상 |
| 사망일 | 미상 |
| 배우자 | 정화부인 |
| 자녀 | 신덕왕 · 효공왕비 박씨 |
박예겸(朴乂謙, 생몰년 미상)은 신라 하대의 문신이자 귀족이며 추존 국왕이다. 신덕왕의 아버지이며, 효공왕의 장인이다. 신덕왕 즉위 후에 선성대왕(宣聖大王)으로 추존되었다.
생애
[편집]성은 박(朴)이며, 아달라 이사금의 후손이다. 아달라 이사금이 후사가 없어 단절되었다는 《삼국사기》의 기록과는 모순된다. 《삼국유사》는 신덕왕의 모계를 인용하면서 예겸의 아내인 정화부인의 할아버지가 아달라 이사금의 먼 후손이라고 기록하고 있다.[1]
875년(헌강왕 1년), 대아찬에 임명되었으며 880년(헌강왕 6년) 2월에 사직하였다.[2] 899년(효공왕 3년) 3월, 딸이 효공왕의 왕비로 책봉되었다.[3]
이후 예겸에 대한 기록은 없으며 912년 5월, 아들 경휘가 신덕왕으로 즉위하자 선성대왕(宣聖大王)으로 추존되었다. 아들 경휘는 헌강왕의 딸과 혼인하였는데, 효공왕이 자식 없이 죽자 나라 사람들의 추대를 받아 즉위하였다.[4]
가족 관계
[편집]《삼국유사》에는 박예겸을 신덕왕의 양부라고 하며 친부는 박문원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 아내 : 정화부인(貞和夫人) - 각간 순홍(順弘)의 딸이며 정화태후로 추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