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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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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분석( - 分析, 영어: meta-analysis)은 기존 문헌을 분석하는 방법이다. 문헌연구(기존 문헌을 분석하여 평가하는 작업)는 크게 정량 접근과 정성 접근으로 나눌 수 있는데, 메타분석은 정량 접근으로, 실증연구 결과 (예, 효과크기,effect size)를 일정 기준에 따라 수집한 후 통계 절차를 거쳐 효과크기의 평균과 신뢰구간을 구하고 수집한 효과크기가 동질적인지 이질적인지 그 여부를 이질성 검정을 통해 분석한다.

1970년대 중반 이후 교육심리학에서 시작된 메타분석은 이후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문헌연구 수단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구체적인 분석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래리 헤지스(Larry V. Hedges)와 잉그램 올킨(Ingram Olkin)이 설계하기 시작한 효과크기 모델(Effect Size Model)[1]이고, 다른 하나는 헌터-슈미트(Hunter-Schmidt) 및 보렌스타인(Borenstein)등이 설계한 무선효과모형(random-effects model)[2][3]이 있다.

메타분석은 아주 중요하다. 그 이유는 연구과제와 관련된 문헌들이 서로 상충한다면 단일한 결론을 끌어내기는 쉽지 않을 것이며, 연구자로서 연구 결과들이 어떻게 서로 다른지 이해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문헌들을 비교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메타분석은 실험실 내에서나 현장에서  실험 반복 횟수나 재원의 소모 없이 서로 상충하는 결과를 보이는 연구에 대한 논쟁을 끝낼 수 있다. 예를 들어 임상시험을 통해 어떤 치료방법이 가장 효과가 있었는지 최상의 치료요법에 대한 결정이 필요할 때 메타분석을 이용하면 모든 연구 결과들을 분석함으로써 올바른 결정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준다.[4]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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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작업에서는 R재단이 배포하는 R 프로그램이 사용될수있으며 보건의료분야에서는 코크란(Cochrane)에서 배포하는 RevMan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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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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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edges, Larry V.; Olkin, Ingram (1985). 《Statistical methods for meta-analysis》. Boston: Academic Press. ISBN 0-12-336380-2. 
  2. Borenstein 등(2009)
  3. 헌터-슈미트(Hunter-Schmidt) 2004
  4. “학술연구의 메타분석 ( Meta-Analysis): 더 큰 그림 그리기” (미국 영어). 2019년 1월 31일. 2021년 10월 15일에 확인함.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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