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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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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綠色聯合, Green Korea United)은 1991년 6월 6일 창립한 대한민국의 환경운동단체이다. 법인격사단법인이다.

녹색연합이 폭로한 '미군 한강독극물(포름알데히드) 방류사건 (2000년 2월)'은 영화 《괴물》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월간 <작은것이 아름답다>와 회원 소식지 <녹색희망>을 정기 발행하고 있으며, <자연을 담은 소박한 밥상> 등의 친환경생활 관련 서적을 출간하고 있다. 아울러 <종이 안쓰는 날(No Paper Day)>, <지구를 위한 한시간(Earth Hour)>, <아무것도 사지 않는 날(Buy Nothing Day)> 등의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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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의 독립성을 지키기 위해 정부 지원금은 받지 않는다. 기업 후원의 경우에도 단체 정신에 반하는 기업에게는 후원을 받지 않는다.[1]

2023년 회계 결산에 따르면 수입 25억 가량의 절반 정도를 회원의 정기 후원으로 충당하고 있다. 수입의 나머지 절반도 대부분 개인과 기업의 비정기 기부금이다.[2]

2023년 지출 21여억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기후변화대응 운동이다. 모금 비용은 지출의 약 12%로 보고하고 있는데 그린피스 서울사무소가 24%을 모금과 회원관리에 사용하였다고 보고한 것 대비 절반 수준이다.[3]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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