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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지난 14일 국회에서 가결된 뒤 국민의힘의 자중지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친윤계(친윤석열계)에 떠밀려 지난 16일 대표직을 사퇴했는데요. ‘한동훈 축출’의 선봉에 섰던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 결정 전까지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수 없다”며 재판 지연작전에 돌입했습니다.

17일 오후 5시 라이브로 진행되는 ‘(성한용×송채경화) 정치 막전막후’에선 윤 대통령 탄핵 가결 이후 쑥대밭이 된 국민의힘 상황을 짚어보고,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수사 및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을 전망해봅니다. ‘(성한용×송채경화) 정치 막전막후’는 당분간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생방송으로 특집편성됩니다.

송채경화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