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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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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바 지로
石破二朗
로마자 표기Ishiba Jirō
출생1908년 7월 29일
사망1981년 9월 16일
성별남성
국적일본
경력돗토리현 지사, 참의원 의원, 내무부 장관, 건설부 차관
직업관료, 정치인
이시바 지로

이시바 지로(石破二朗, 1908년 7월 29일 ~ 1981년 9월 16일)는 일본의 관료이자 정치인으로, 돗토리현 지사와 참의원 (일본) 의원을 역임했다. 또한 내무부 장관, 건설부 차관 등 다른 고위직을 역임했다.[1] 아들 이시바 시게루가 현 일본 총리이다.

생애

[편집]

이시바는 1908년 7월 29일에 태어났다. 아버지 이시바 이치조는 지로가 태어난 해에 촌장이 된 농부였다. 도쿄대학 법학부에서 영문법을 공부하고 1932년에 졸업했다.

내무부에서 관료로 경력을 시작했지만 나중에 수도 경찰서로 옮겨졌다. 1938년에 복무했고,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전쟁 초기 일본군이 점령했던 싱가포르에 파견됐다. 전쟁이 끝난 후 그는 내무부에서 분사된 건설부에서 다시 경력을 쌓았다. 1955년에 관료가 부처에서 맡을 수 있는 최고 직위인 차관이 되었다.

1958년 돗토리 지사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16년 동안 재직한 뒤 1974년 사임하고 참의원 의원으로 선출됐다. 1980년 7월 스즈키 젠코 내각에서 내무대신으로 임명됐으나 같은 해 12월 췌장암 진단을 받고 사임했다.

도쿄에서의 그의 장례식은 전 총리 다나카 가쿠에이가 주관한 후 이시바의 아들 시게루에게 총선에 출마하라고 지시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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