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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역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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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대구광역시의 박물관. 단양 우씨 열락당 종중에서 건립 및 운영하는 문중박물관으로, 월곡역사공원과 함께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킨 우배선 선생님의 공적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1]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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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역사박물관(月谷歷史博物館)은 단양 우씨가 우배선 선생님을 기리기 위해 설립한 것이 시작이며, 대구광역시 달서구 문화유산보존사업으로 선정되어 공사 후 2002년 5월 월곡역사공원 개원과 함께 같이 개관하였다.[2]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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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665㎡ 규모로 약 8,0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3]

1층에는 사무실, 시청각실, 농경시대생활관이 있으며, 농경시대생활관에는 우씨 문중에서 수집한 500여 점의 생활용품과 농기구가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4개의 전시실이 있으며. 제 1전시실인 월곡공자료실에는 화원 우배선 의병진 관련자료인 군공책과 갑옷이, 제 2·3전시실인 역대선조자료실에는 단양우씨 월촌 종중에서 소장한 교지와 호적, 토지대장 등이, 제 4전시실은 장서실 및 현대관자료실로, 고서적과 현대의 유품들이 보관되어 있다.

야외 전시장에는 방앗간과 대장간의 생활용품이 진열되어 있어 선조들의 생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화원 우배선 의병진 관련자료-군공책 과 대구 지역 의병 활동 자료들을 소장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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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역사공원과 더불어 단양 우씨 와의 연관이 깊다. 실제로 2013년엔 월곡역사박물관 회의실에서 단양우씨 추모재 종중 정기총회가 열리기도 하였다.[5]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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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월곡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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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자 (2007년 4월 11일). “[다시보는 우리지역 박물관 .8] 월곡역사박물관”. 《영남일보 기자 연예》. 2024년 10월 5일에 확인함. 
  2. “월곡역사박물관 - 대구역사문화대전 : 동구”. 《월곡역사박물관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문화유산보존사업의 일환으로 개관하였으며, 단양우씨(丹陽禹氏) 열락당 종중에서 월곡 우배선의 공적과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2024년 10월 5일에 확인함. 
  3. “관광명소 추천검색 - 월곡역사박물관”. 《대구트립로드》. 
  4. “월곡역사박물관 > 상세 관광지·명소”. 열린관광 모두의 여행. 2024년 10월 5일에 확인함. 
  5. 기자 (2013년 3월 5일). “단양우씨 추모재 종중 정기총회”. 《영남일보》. 2024년 10월 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