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해외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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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해외 영토(British overseas territories)란 그레이트브리튼섬(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과 북아일랜드에 속하지 않는 지역으로서 영국의 정치적 주권이 미치는 영역을 말한다.
개요
[편집]이전에는 식민지, 왕령 식민지, 보호령, 신탁통치령, 조차지가 있었지만, 제2차 세계 대전 후 대부분이 독립국이 되었고 홍콩처럼 양도한 곳도 있다. 그 중에는 영국의 국왕을 국가원수로 하는 나라(Commonwealth)가 아닌 나라, 영국과의 대등국으로서 영국연방에 참가하는 나라가 아닌 나라가 있다.
목록
[편집]기 | 문장 | 이름 | 위치 | 면적 (km2) | 인구 (명) | Capital | 명목 GDP (백만$) | 1인당 GDP ($) | 비고 |
---|---|---|---|---|---|---|---|---|---|
앵귈라 | 북대서양 카리브 | 91 | 14,869 | 더밸리 | 299 | 20,307 | |||
버뮤다 | 북대서양 | 54 | 62,506 | 해밀턴 | 6,464 | 102,987 | |||
영국령 남극 지역 | 남극 | 1,709,400 | 0 | 로데라 기지 | 남극 조약 체제에 종속되어 있다. 겨울에는 약 50명, 여름에는 약 400명이 연구 목적으로 임시 거주한다. 사우스셰틀랜드 제도, 사우스오크니 제도 포함. | ||||
영국령 인도양 지역 | 인도양 | 60 | 0 | 디에고가르시아 해군지원시설 | 모리셔스와 영토 분쟁 중. 차고스 제도와 디에고가르시아섬을 포함한다. 약 3,000명의 영국 및 미국의 군사시설 종사자가 비상주 인구로 있다. | ||||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 북대서양 카리브 | 153 | 31,758 | 로드타운 | 1,050 | 48,511 | |||
케이맨 제도 | 북대서양 카리브 | 264 | 78,554 | 조지타운 | 4,298 | 85,474 | |||
포클랜드 제도 | 남대서양 | 12,173 | 3,377 | 스탠리 | 164.5 | 70,800 | 아르헨티나와 영토 분쟁 중. 1,350명의 영국 군인이 주둔한다. | ||
지브롤터 | 유럽 이베리아 반도 | 6.5 | 33,701 | 지브롤터 | 3,080 | 92,843 | 스페인과 영토 분쟁 중. 1,250명의 영국 군인이 주둔한다. | ||
몬트세랫 | 북대서양 카리브 | 101 | 5,215 | 플리머스 | 61 | 12,181 | |||
핏케언 제도 | 태평양 | 47 | 50 | 애덤스타운 | 0.14 | 2,894 | |||
세인트헬레나 어센션 트리스탄다쿠냐 | 남대서양 | 420 | 5,633 | 제임스타운 | 55.7 | 12,230 | 세인트헬레나(인구 4,349명), 어센션섬(인구 880명), 트리스탄다쿠냐(인구 300명)로 이루어진다. 어센션섬에는 약 1천 명의 군인이 주둔한다. | ||
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 | 남대서양 | 3,903 | 0 | 킹에드워드포인트 | 아르헨티나와 영토 분쟁 중. 약 100명의 공무원과 연구원이 비상주 인구로 있다. | ||||
아크로티리 데켈리아 | 지중해 키프로스섬 | 255 | 7,700 | 에피스코피 주둔지 | 완전한 주권과 관련하여 키프로스와 논쟁이 있다. 상주 인구는 키프로스인이며, 이외에 약 8,000명의 영국 군인 및 그 가족이 비상주 인구로 있다. | ||||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 북대서양 | 948 | 38,191 | 코번타운 | 1,077 | 28,589 | |||
총계 | 1,727,415 km2 (남극 제외 시 18,105 km2) |
272,256 | 16,550 |
정치
[편집]유형 1
[편집]영국에서 임명된 총독이 통치한다. 주민을 대표하는 입법 의회는 따로 없다.
유형 2
[편집]주민을 대표하는 입법 의회가 있고, 영국에서 임명된 총독이 행정부의 장이 된다.
유형 3
[편집]영국에서 임명된 총독이 민선 의회의 다수 정당의 당수를 행정부의 장으로 임명한다.
유형 4
[편집]유형 3에서 한층 더 총독의 권한을 형식화한 것으로, 실질적으로 영국 국왕을 군주로 하는 독립국(Commonwealth)과 큰 차이 없다.
왕실령
[편집]왕실령(영어: Crown dependencies)이란 외교와 방위는 영국이 책임을 지지만 독자적인 헌법과 법률이 따로 있어서 영국의 법률은 원칙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곳을 의미한다. 영국의 해외 영토에는 해당하지 않으나 정치적으로 유사한 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