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이동

서울화력발전소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지하화 이전의 모습

서울화력발전소(—火力發電所, Seoul Power Station)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당인동에 있는 화력 발전소로, 한국중부발전에서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화력 발전소라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2013년에는 세계 최초로 지하 공사에 착공하였다.[1] 이 발전소의 무연탄 수송을 위해 당인리선이라는 철도 노선이 생기기도 했으나, 지금은 폐지되었다.

서울화력발전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화력발전소로 수도권 전력보급과 근대산업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발전소로 보존가치가 있음을 인정받아 2013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등재됐다. 2019년 11월 완공되었으나 코로나19로 준공식이 미뤄져 2021년 11월 23일 서울복합발전소 준공식이 개최했다.

역사

[편집]

발전설비 현황[4]

[편집]
발전방식 발전원 설비용량 소계 (MW)
기 력 LNG 400MW × 2기 800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1.3MW 1.3
연료전지 5.6MW 5.6
설비용량 총계 806.9

증설계획

[편집]

2013년 현 부지 지하에 LNG 복합화력 방식의 새로운 1,2호기(400MW × 2기)가 착공되었으며, 2019년 11월 완공 및 상업발전을 재개되었다.

각주

[편집]
  1. 강병철 기자 (2013년 1월 2일). “땅속엔 화력발전소, 땅위엔 문화발전소”. 《서울신문》. 
  2. “서울화력 5호기, 역사 뒤안길로”. 《에너지경제신문》. 2017년 3월 30일. 
  3. 정종오 기자 (2021년 11월 23일). “지하는 발전소, 지상은 공원…석탄발전소 변신 '롤모델' 될까”. 《아이뉴스24》. 
  4. 전력통계정보시스템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