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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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손(朴仲孫, 1412년 ~ 1466년 5월 26일)은 조선 전기의 문신이다.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경윤(慶胤), 호는 묵재(默齋)이며 박절문(朴切問)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영복군(永福君) 왕격(王鬲)의 딸이다.
생애
[편집]1435년(조선 세종 17) 식년시 병과 2위, 전체 5위로 급제하였다.[1] 집현전 박사를 거쳐 홍문관 부수찬, 동부승지, 우부승지, 우승지, 좌승지, 도승지 등을 역임했다.
1453년(조선 단종 1) 계유정난 때 수양대군을 도운 공으로 정난공신(靖難功臣) 1등에 책록되고 응천군(凝川君)에 봉해지면서 병조참판에 올랐다. 그 뒤 대사헌과 여러 판서(이조판서, 형조판서, 예조판서) 등을 거쳤으며, 우참찬, 좌참찬을 지내면서 밀산군(密山君)으로 개봉(改封)되었다.
가계
[편집]- 증조 - 박침(朴忱, 1342년 ~ 1399년)[2] : 판전의시사(判典醫寺事), 증(贈) 호조전서(戶曹典書)
각주
[편집]같이 보기
[편집]- 파주 공효공 박중손묘 장명등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오금리에 있는 박중손의 묘에 있는 2기의 장명등이 대한민국의 보물 제1323호로 지정되어 있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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