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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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無所有, simatiga)는 가진 것이 없이 번뇌의 범위를 넘어서 모든 것이 존재하는 상태를 뜻하는 불교 용어이다.
저자 | 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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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출판사 | 범우사 |
발행일 | 1976년 4월 15일 |
ISBN | ISBN 8908041311 |
《무소유》는 대한민국의 승려인 법정이 쓴 수필집이다. 초판 1쇄는 1976년 4월 15일이며, 범우사에서 출간되었다. 2010년 3월 현재 3판 86쇄까지 발간되어 있다. 책에서 법정 스님은 마음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숫타니파타
[편집]법정 스님은 숫타니파타를 번역하여 한글대장경에 포함시켰는데, 숫타니파타에서, 석가모니가 무소유를 가르치고 있다. 숫타니파타는 법정 스님의 첫 번째 번역 작품이다.
우파시바가 물었다. "석가시여, 저는 아무것에도 의지하지 않고 혼자서 큰 번뇌의 흐름을 건널 수는 없습니다. 제가 의지해 건널 수 있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널리 보는 분이시여."(숫타니파타 1069절) 거룩한 스승은 대답하셨다. "우파시바여, 무소유에 의지하면서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다'라는 생각으로써 번뇌의 흐름을 건너라. 모든 욕망을 버리고 의혹에서 벗어나 집착의 소멸을 밤낮으로 살피라."(1070절)
저자
[편집]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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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편집]- 1984년 이달의 청소년도서 선정
- 1985년 새마을문고 중앙회 선정도서
- 1986년 "사랑의 책보내기"선정도서
- 1990년 서울시립남산도서관 독서권장도서
- 1996년 새마을문고 중앙회 선정도서
절판
[편집]법정은 입적하면서 "내 이름으로 출판된 책을 더 이상 출간하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다. 그에 따라 그의 책들은 전부 절판되었으며, 그가 쓴 대표 저서인 무소유의 가격은 10만원 이상으로까지 치솟기도 하였다.[1]
같이 보기
[편집]출처
[편집]- 《무소유》(ISBN 89-08-04131-1)
각주
[편집]- ↑ 유상호 기자 (2010년 3월 22일). “출판업계 "법정스님 유지따라…" 책 절판 합의”. 한국일보. 2010년 3월 22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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