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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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클람 | |||||||
정체자 | 洞朗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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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체자 | 洞朗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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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클람(영어: Doklam)은 중국과 인도가 영유권 분쟁을 일으키고 있는 지역으로 중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다. 도클람은 부탄에서 부르는 명칭이며 중화인민공화국에서는 둥랑(중국어: 洞朗), 인도에서는 도카라라고 부른다. 시킴 지역에 둥랑이 위치해 있다.
역사
[편집]세계 3위의 고봉인 칸첸중가산을 아우르고 있는 시킴은 네팔, 부탄처럼 티베트계 독립 왕국이었다가 1890년 영국령 인도의 보호 하에 놓인 뒤로 인도 보호령을 거쳐, 1975년 완전히 인도에 복속돼 인도의 한 주가 됐다는 게 국제사회의 일반적 인식이다. 중국도 인도의 시킴 병합을 인정하지 않다가 지난 2003년 시킴을 인도의 영토로 사실상 인정했다.[1] 그러나 2012년, 인도군의 벙커 2기가 중국 영토인 티베트 둥랑 지역에 설치됐다며, 불도저를 동원해 파괴하면서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내몰렸다.[2]
2017년 인도-중국 국경 분쟁
[편집]2017년, 중국과 인도 그리고 부탄의 국경이 만나는 중국명 둥랑, 인도명 도카라 지역에 중국군이 도로를 건설하면서 양국 간에 분쟁이 일어나 군사적 대치 상황으로 전개되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