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핀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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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핀란드(핀란드어: Suur-Suomi 수르수오미[*])는 핀란드가 수복해야 할 고토로서 주장되는 국민주의, 민족통일주의적 개념이다.
대핀란드는 핀인 및 카렐리야인들이 거주하는 지역의 자연 국경선을 핀란드 국가의 국경선으로 삼아야 한다는 주장으로 대략 요약된다. 이 자연 국경선은 동쪽의 백해-오네가호-스비리강-라도가호-네바강(보다 온건한 주장에서는 세스트라 강)-핀란드만을 잇는 수역들을 주장한다.
대핀란드는 핀란드 독립 직후인 1917년 급속히 지지세를 얻고 유행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지지를 잃었다. 하지만 오늘날에도 핀란드와 에스토니아를 중심으로 대핀란드를 추종하는 목소리가 일부 남아 있다. 에스토니아의 타르투 대학교가 그 중심지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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