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즙(菜汁) 또는 채소즙(菜蔬汁)은 채소의 잎이나 열매, 뿌리 등을 갈아 만든 즙이다.[1] 녹즙(綠汁)은 채소 주로 녹색 채소를 갈아 만든 것을 가리키지만, 넓은 의미로는 당근과 같이 녹색이 아닌 채소를 갈아 만든 것도 포함한다.[1] 당근, 토마토 등의 즙은 그대로 채소 주스(菜蔬juice)로 마시기도 하며, 감자, 오이 등의 즙은 피부에 바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