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코리아 2025' 발간과 함께 내년 주요 소비 트렌드를 전망하는 10가지 키워드가 공개됐습니다! 2025년은 푸른 뱀띠의 해로, 뱀🐍처럼 예민한 감각이 필요한 시기라고 하는데요. 크게 성장하지도 그렇다고 크게 하락하지도 않는, 지금의 불황 심리가 여전히 유지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해요. 밋밋한 한 해 속에서 감각과 직관을 총동원하여 변화를 감지하고 새로운 먹거리를 탐색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플레터에서 2025 트렌드 키워드 10가지를 한눈에 살펴보세요!👀
쿠팡, 네이버, 신세계 등 국내 이커머스 강자들이 '슈퍼멤버십' 전쟁을 벌이고 있어요🔥 슈퍼멤버십은 멤버십 하나 만으로 이커머스, OTT, 음식 배달 등 일상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쿠팡 와우 회원이 대표적이에요. 네이버, 신세계도 슈퍼멤버십 경쟁을 위해 혜택 강화에 힘쓰고 있는데요. 네이버는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넷플릭스 이용권을 무료 제공하기로 했어요😎 신세계는 G마켓, SSG닷컴 등 계열사 혜택에 이어 CJ그룹과 제휴를 맺고 멤버십을 업그레이드하고 있죠.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멤버십 매출이 핵심 먹거리가 된 만큼 앞으로 업계 간 슈퍼멤버십 경쟁이 더욱 격화할 것으로 보여요.
✔ 스마트폰 다음은? AR 안경 '오라이온' 공개
메타 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최근 '커넥트 2024'에서 메타의 신제품을 공개했어요. 바로 AR 스마트 안경 '오라이온(Orion)'인데요. 두꺼운 뿔테 안경👓처럼 생긴 오라이온을 착용하면 문자 메시지 전송이나 사진 촬영, 유튜브 영상 시청이 가능해요. 오라이온은 안경, 얇은 손목밴드, 무선 컴퓨터 '퍽' 등 3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중 손목 밴드는 안경의 시선 추적 기능과 결합해 있어 마우스 역할을 해요. 한편 오라이온의 상용화는 살짝 먼 얘기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계에서는 '휴대폰이나 PC를 대체할 제품'이라며 호평과 함께 높은 기대를 보이고 있어요.
✔ '정주영·이병철' 1세대 기업가에 열광하는 MZ
한국 창업 1세대 기업인들의 관련 영상이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이 73세 나이에 반도체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한 일화부터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이 말단 직원에 당찬 반대의견을 보인 반응 등 영상 주제는 다양한데요. 영상을 본 MZ세대는 존경과 동경, 자기반성 등 여러 반응들을 보이고 있어요. 1세대 기업인들이 재조명받는 이유로는 요즘 MZ세대가 겪는 현시대보다 더 열악한 상황에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일군 사람들이다 보니, 이들에게서 용기와 위로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 구글, 검색 광고 점유율 하락
검색 광고 시장에서 구글의 지배력이 감소하고 있어요📉 리서치 회사인 이마케터에 따르면 올해 미국 검색 광고 시장의 구글 점유율은 50.5%에 그쳤고, 내년에는 50%를 밑돌 것으로 관측됐어요. 반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의 점유율은 늘고 있는 추세인데요. 아마존닷컴에서 이용자들의 제품 검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에요📌 2018년 아마존의 시장 점유율은 10%에 불과했는데요. 올해는 두 배가 넘는 22.3%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에는 점유율을 24.2%까지 올릴 것으로 기대돼요. 이에 따라 아마존이 구글의 가장 큰 경쟁자로 부상한 모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