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랄라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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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랄라이카(러시아어: балала́йка, bəlɐˈlajkə)는 러시아 북부와 중부의 민속 악기로[1] 발현악기의 일종이다. 기원은 류트계의 악기에서 분리된 것으로 몸통은 3각형이며 목제이다. 몸통은 넥이 있는 꼭짓점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프리마·세쿤다·알토·베이스·콘트라베이스의 5종류가 있다. 러시아의 민속악기 중 가장 대중적인 악기이다.[2]
16세기 돔브라에서 생겨난 발랄라이카는 류트와 유사하며 삼각형의 몸통 4개에서 5개의 움직이는 프렛이 붙어 있는 긴 목, 늑재로 고정된 3줄의 거트 현과 단순한 줄감개 원반을 갖고 있다. 뒷면은 평평하며, 약간 아치형으로 된 얇은 공명판은 전나무 평판 네 장으로 만들어졌으며, 작은 울림 구멍이 뚫려 있다.[1]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울림 구멍을 가지며 이전에는 2줄, 지금은 3줄의 거트현으로 지판에는 프렛이 있어 손가락으로 탄다.[2] 19세기 말에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음악가 바실 바실리예비치 안드레예프는 6개의 크기가 다른 3현의 발랄라이카를 설계했다. 안드레예프의 노력에 의해 발랄라이카는 민속 음악의 범주를 벗어나 밴드와 오케스트라에서 널리 사용되는 악기가 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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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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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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