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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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음(半音, semitone, half tone, half step) 혹은 이분음(二分音)은 장2도(major second) 간격 (즉 온음)의 절반에 해당하는 음정을 가리키며 단이도(minor second)[1] 만큼 차이나는 두 음의 간격이다. 서양 음악에서 흔히 쓰이는 가장 낮은 음정이다.[2]
예를 들어 E와 F는 단이도 만큼 차이나므로 반음이 된다.
반음에는 크게 온음계적 반음(2도에서 이루어지는 반음)과 반음계적 반음(1도에서 이루어지는 반음), 이렇게 두 가지가 있다.[3]
기타
[편집]반음이란 온음의 절반을 나타내는 음정이므로 반음이 두 개 모인 것은 결국엔 온음이 된다.
더 나아가면 사분음 등 반음보다 더 좁은 단위의 음정도 있다. 이런 음정은 즉 미분음이 된다.
각주
[편집]- ↑ 장이도(major second)의 절반 음정.
- ↑ Miller, Michael. The Complete Idiot's Guide to Music Theory, 2nd ed. [Indianapolis, IN]: Alpha, 2005. ISBN 1-59257-437-8. p. 19.
- ↑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 〈반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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