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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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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선(括線, vinculum)은 무언가를 나타내기 위해 수학적인 표시로 긋는 수평선이다. 위나 아래에 그어져서 같이 묶이는 걸 표시한다. 대부분 현대적인 방식으로서 괄호가 그 자리를 갈음하였다.[1]

괄선의 영어 낱말 Vinculum은 “유대(bond)”, “구속(fetter)”, “사슬(chain)” 또는 “묶음(tie)”을 나타내는 라틴어인데, 이들은 기호의 쓰임과도 연관이 있다.

괄선은 A와 B가 종점인 선분을 나타낼 수 있다:

괄선은 순환소수(repeating decimal)의 순환마디(repetend)를 나타낼 수 있다.

  • 17 = 0.142857 = 0.1428571428571428571…

이와 비슷하게 순환하는 분수(periodic fraction)의 반복되는 항들을 보여주기 위해서 사용된다. 2차 무리수(Quadratic irrational)가 이러한 유일한 예다.

이것의 주요한 사용은 그룹을 나타내기 위한 표시로 괄호와 같은 기능을 했다.

위의 식은 b와 c를 먼저 더하고, 그 결과를 a에서 빼라는 걸 의미하는데, 오늘날은 흔히 a − (b + c)로 쓰인다.

괄선은 거듭제곱근(Nth root, radical root, 멱근 등으로 불림)의 표시로 사용되기도 한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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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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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ajori, Florian (2012) [1928], 《A History of Mathematical Notations》 I, Dover, 384쪽, ISBN 978-0-486-67766-8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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