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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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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스턴의 한 브레이크댄서

브레이크댄스(breakdance), 브레이크댄싱(breakdancing), 브레이킹(breaking), 비보잉(b-boying), 비걸링(b-girling)은 뉴욕 브롱크스의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푸에르토리코인이 시작한 스트리트댄스 스타일이다. 2018년 하계 청소년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스포츠 대회에서의 종목으로서는 브레이킹(breaking)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2022년 아시안 게임2024년 하계 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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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초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클럽들에서 자메이카 출신인 DJ kool herc가 음악의 break부분, 즉 가사가 없이 비트만 나오는 부분을 강조하기 시작하고, 그 break time에 등장해서 춤을 추는 댄서들을 break-boy, 즉 b-boy라고 칭하게 되었다. 첫 번째 비보이로 알려진 사람은 bboy spy이며 브레이킹의 기초(파운데이션)가 되는 기술들(six step, swipes, cc 등)이 그때에 개발되었다. 소수의 댄서들을 통해 전해 내려오던 이 신선한 춤은 락스테이디 크루(Rock steady crew), 뉴욕 시티 브레이커즈(newyork city breakers)등의 차세대 비보이들이 더욱 세련되게 가다듬었다. 이후 80년대에 들어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게 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언론의 관심을 받게 된 후부터는 종주국인 미국을 비롯해 프랑스, 독일, 일본 등의 젊은이들이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국제적인 문화로 성장했다.

브레이크댄스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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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댄스는 기본적으로 4개의 영역으로 나뉜다.

브레이크댄스

탑락(Top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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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락은 서있는 상태에서 비트에 맞춰 스텝을 밟아주는 것이다. 인디언 스텝, 2-스텝 등의 기술에서 자신만의 스텝을 만들어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모든 비보이, 비걸들이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남에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르치기란 어려운 일이다. *고다운 : 탑d 락상태에서 다운락(풋워크)상태로 가는 동작이다.

다운락(Down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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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워크(Footwork)라고도 잘 알려져 있으며, 바닥에 손을 대고 스텝을 밟는 영역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6-스텝이 있다. *고업 : 고다운과 반대로 풋워크상태에서 탑락상태로 가는 동작이다.

파워무브(Power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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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무브는 가장 격렬한 영역으로 브레이킹에 대해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파워무브는 원심력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토마스, 윈드밀, 에어트랙 등이 있다. 파워무브들은 체조나 무술에서 쓰이는 기술들을 브레이킹에 어울리게 바꾼것들이 대부분이다.

프리즈(Free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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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는 어원 그대로 순간적으로 멈추는 동작이다. 베이비 프리즈나이키 프리즈가 대표적이다.

유명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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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시내 한 길거리에서 청년들이 비보잉을 하는 모습, 2009년 5월 사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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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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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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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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